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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2

요즘 주식 시황

주식을 잘 모른다. 주식을 잘 못한다. 하루에 3만원에서 5만원이라도 벌고 싶지만 버는 것 보다는 마이너스 60%나 되는 주식 때문에 300만원 500만원 잃고서 3만원 5만원 버는게 목표라니 스스로 생각해도 얼탱이가 읎다. 어. 쩌. 랴.  잃었다고 땅을 치고 울랴? 으짤 수 없지.  그냥 매일 매일 3만원이나 5만원 벌고 위로를 얻자.   우리나라 주식은 일정하게 올랐다가 떨어졌다가 한다. 그 주기를 잘 타면 되지 않을까? 그건 생각일 뿐이다.  포스코 인터네셔널을 그렇게 3만원 5만원씩 벌고 있었다. 한번은 당연히 3만원 벌고 팔았다.  그런데 판 순간부터 한없이 올라서 손도 못대게 비싼 가격이 되었다.  열외. 그런 종목이 sk 하이닉스도 해당이 된다.  오르락 내리락 할 때는 그냥 3만원 5만원..

수서 지하철 역에 있는 시

글자로 쳐서 올릴까 하다가 폰으로 찍은 그대로 올리려고 하니 ㅋㅋㅋ 본인의 이쁜???얼굴이 드러나서 글자로 쳐서 올린다. .혹시 저작권 머시기 할까봐 잘모르지만 문제가 생기면 바로 내릴 것이다. 그런데 공공 장소에 걸려 있는 시는 괜찮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                                                   화정 손경숙(2021 시민 공모작) 저 위 골목 끝 오두막집 할머니 손바닥만한 텃밭에 쪽파를 심다 말고 주머니 속 전화기를 만지작거리신다.  산그늘 바람에 일렁이는 날에는 무량 없이 쓸쓸해진다는 안부 전화에 답장도 없는 아들 전화를 기다리시는 눈치다  까맣게 풀물 든 손톱이 다 닿도록 일만 하던 꼬부랑 할머니 유학까지 다녀온 외아들이 쪽파김치를 그렇게 잘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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