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 전문가가 아니다. 주식을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다. 주식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다. 그럼 왜? 주식을 하는 거지? 이유는 간단. 아주 간단 하다. 돈이 벌고 싶어서다. 아주 많이 벌겠다 하는 커다란 포부가 있는게 아니다.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서다. 많이 벌고 조금 벌고를 떠나서 아하 ~ 나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 오늘 만원 벌었어. 어쩌다보니 오늘은 오만원을 벌었네? 기분 좋아. 기분이 좋아. 오늘은 못벌었네. 오늘은 많이 떨어졌네. 워렌 버핏이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햄버거를 사먹는데 주식이 오른 날과 떨어진 날의 메뉴가 다르다고 한다.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식사 메뉴가 좌우 되지는 않지만 기분 좋고 나쁘고 뿌듯함의 차이가 있는건 확실하다. 아 ~ 워렌 버핏에 대해서 한가지 더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