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은 포도원교회 금요 부흥회에서 있었던 박성연여교수의 설교 내용에서 발췌한 것이다. 감동을 받아서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책이 있다. 그 책도 감동있게 읽었지만 그보다 더 감동척이다. . 중국 모우스 사막 황사의 진원지 답게 생명을 거부하는 사나운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그곳에 한여인의 작은 발자국이 있다. 거친 모래 언덕 위에 풀씨를 뿌리는 여인 이 풀씨들이 자라서 모래바람을 막는 전선을 형성해야 그녀가 원하는 큰나무를 심고 자라나게 할 수 있다. 모래가 움직이는 한, 사막엣 살아남을 수 있는 나무는 없다. 하루의 대부분을 1년의 대부분을 여인의 삶 대부분을 쏟아야만 풀씨와 나무가 뿌리 내릴 수 있고 한여인의 눈물을 쏟아 부어야만 생명을 피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