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중화2 수서 지하철 역에 있는 시 글자로 쳐서 올릴까 하다가 폰으로 찍은 그대로 올리려고 하니 ㅋㅋㅋ 본인의 이쁜???얼굴이 드러나서 글자로 쳐서 올린다. .혹시 저작권 머시기 할까봐 잘모르지만 문제가 생기면 바로 내릴 것이다. 그런데 공공 장소에 걸려 있는 시는 괜찮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 화정 손경숙(2021 시민 공모작) 저 위 골목 끝 오두막집 할머니 손바닥만한 텃밭에 쪽파를 심다 말고 주머니 속 전화기를 만지작거리신다. 산그늘 바람에 일렁이는 날에는 무량 없이 쓸쓸해진다는 안부 전화에 답장도 없는 아들 전화를 기다리시는 눈치다 까맣게 풀물 든 손톱이 다 닿도록 일만 하던 꼬부랑 할머니 유학까지 다녀온 외아들이 쪽파김치를 그렇게 잘 먹는.. 2024. 8. 30. 또순이 어렸을 적에 95 - 연예인 이야기 175. 연예인 이야기 - 1) 지금의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으면 유튜버, 연예인 등이다. 그만큼 대중화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때의 연예인은? 먼저 또순이 초등학교 때에는 외갓집에 살 때에는 이모들이랑 옥천 시내에 있는 유일한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었다. 영화 줄거리와 배우는 남자 주인공은 신성일이었고 여자 주인공은 문희, 남정임, 윤정희였다. 신성일이 엄청 부자였는데 여자 세명을 한꺼번에 사귄다는 내용이었다. 전용 극장에서 문희와 영화를 보고 남정임과 영화를 보고 윤정희랑 영화를 보고 해서 여자들의 마음을 훔친 다음 세여자들에게 들켰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고 대단한 부자 부인은 김지미였다. 두근 두근 정말 영화가 신기 하였다. 말소리도 엄청 신기하게 들리고 크게 확장해서 나오는 배우들의 얼굴도 .. 2019. 11.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