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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4

편지글 33 1. 부모님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군 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돼서 힘든 일도 없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27일에 휴가를 나가는데 빨리 만나고 싶고 빨리 집에 가고 싶습니다. 겨울이 돼서 날씨도 춥고 감기 걸리기도 쉬운데 몸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에 집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 먹고 현아랑 엄마도 방학이니까 재미있는 곳에도 많이 놀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음 중대가 되면 군생활이 더 좋아질테니 제 걱정은 이제 하지 마시고 앞으로 자주 전화하겠습니다. 몸 건강히 계시고 군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들 올림. 2. 사랑하는 아들에게 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쓴다. 이현아는 셤 공부하고 아빠는 헬스 가구...... 네 사진이 끼워져 있는 액자에 이런 말이 써 있군. ".. 2020. 6. 20.
편지글 32 1. to 사랑하는 오빠에게 안녕?... 오빠?... 나 현아야. 오빠는 잘 지내? 나는 이제 시험 기간이라서 ...그런지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야... 사실 생각처럼 딱딱 되는건 아니지만... 시험공부를 하면서 지내는데... 시험기간의 압박과 엄마 때문에 그렇게 잘 지내지는 않아...ㄱㅡ... 그리고 오빠가 쓴 편지는 정말 잘 봤어... 근데 내 이야기는 없더라 ;; 약간 기대했는데... 다음에 꼭 넣어줘...♡ 엄마랑 아빠랑 나 중에서 ... 누구랑 이야기 많이 하는 것 같아?... 나지? 그렇지?... +ㅁ+... 나라고 믿을게. 엄마가 그러는데... 난 3등이래... 엄마, 아빠, 나... 해서 나 3등...=ㅁ= 나중에 더 쓸게... 다음에 봐... 편지 써줄 수 있으면... 써줘. .. 2020. 5. 7.
편지글 31 1. 사랑하는 동하에게 동하야 잘 지내고 있지? 벌써 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지도 오늘로 2달이 되는 날이구나. 다행이도 집과 가가운 곳에 배치를 받아서 무척이나 좋구나. 훈련 받을 때는 똑같은 훈련병들만 생활하다가 지금은 선임병 및 분대장, 소대장 밑에 생활하니 제일 막둥이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눈치만 많이 보일 것이다. 그렇지만 선임병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따뜻한 전우애와 남자로서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동하야. 오늘 새벽에 축구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프랑스와 비겨서 온나라가 시끄럽구나. 오늘 새벽에 자동차 경적에 대~한민국 구호 외치는 소리가 옥동 거리를 외치고 다니더구나. 열흘 전에 아들이 그 곳에 배치된 것도 몰랐는데 신암 농협에서 돈 찾고 간절 곳에서 엄마.. 2020. 5. 5.
편지글 30 1. to. 오빠에게 ~ 안녕! 오빠! 잘 지내고 있지? 느헤~ 시험이 이틀 남았스~ 이거 받으면 끝났겠지? 요번 목표는 80점으로 잡았어 ㅠ 못 넘으면 여름 방학 포기 하라고 엄마가 그러네 ~ ㅠㅡㅜ 뭐 변한 것도 없고 평 ~ 범해 헤에에 ~ 여름에 오면 오빠가 날 구해주길 바래 ㄱ ㅡ ,,, 집에 오면 즐겁게 지내자구 ~ 그때 동안 기다릴 테니 >ㅁ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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