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뺨 3대를 맞았다. 그것도 고개가 휙휙 재껴질 정도로 심하게 실제로 맞지는 않았지만 맞은 거 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 첫번째는 세입자. 다른 집은 30만원에서 35만원 받는데 세도 잘 안 나갈 뿐더러 세입자 부담을 덜어 주고 싶어서 25만원 받는다. 년세로 넣는다 해서 계산도 안하고 그러라고 했는데 나중 계산해보니까 21만원이다. 관리비 안 받고 수도세, 인터넷비, 유선비, 계단 청소비를 내 주니까 이 비용을 10만원 치면 월세는 11만원인 셈. 방 정리가 다 안된 체로 입주 한다니까 그러라고 했고 입주 청소 해 달래서 오랫동안 우리집 일을 봐주시는 분에게 부탁하였다. 입주하라고 했더니 입주한 날 전화가 와서 세탁기 상태가 엉망이라고 말하길레 바꾸어 준다고 했다. 티비 목 부러졌다 하여서 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