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도에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을 따라 다니면서 주식을 시작했다. 전국적인 열풍이 불때였다. 그때 시작해서 99년도 IMF때 3만원대에 산 국민은행 주식을 1800원에 정리한 후 계좌에 100만원 넣어 놓고 끊었다. 주식 때문에 투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관심을 부동산으로 돌려서 1999년 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다. 다행히 부동산은 실패하지는 않았지만 요즈음 부동산 뜨는 거랑 재개발하는 것을 바라 보고 있으면 영숙이는 그동안 무얼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인이 개인주택에서 살다가 보상을 받아서 전원주택을 지어서 이사가고 여유있게 생활하고 있다. 주변에 정말 많은 곳에서 재개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영숙이는 저많은 재개발 부지에 부동산이 하나도 안들어가 있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그만큼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