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도 되었고 대전 엄마한테 한달에 한번이라하고 두달에 한번 정도 가게된다. 그것도 2달을 다 채워서 가게 마련. 여름 방학 때 무주 동창회 가는 철희 따라서 영동에 들렸다 대전에 갔는데 부담이 없으니 좋았다. 지난 달에 생필품을 모두 사서 필요한 건 없다지만 JINNSSAM도 심심하고 겸사겸사 엄마한테 간다. 쫑숙이한테 연락하고 알람시계를 7시에 맞춰서 일어났더니 졸렸다. 한 20분 더 자려고 알람을 맞추고 누웠다가 그새 잠이 달아나 버려서 벌떡 일어나 양치하고 옷입고 가방싸고 ~ ~ ~ 5004번이 7시 20분에 남창에서 출발하니 7시 40분에 맞춰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되겠다는 생각해서 재활용을 들고 30분에 집에서 나섰다. 바지런하게 재활용을 던져 넣고 40분이 되기 전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