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미 찹쌀1 보양식 삼계탕 만들기 신혼 때 시댁만 가면 어머님이 삼계탕을 만들어 주셨다. 황기를 넣고 닭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마늘과 인삼을 넣고 끓여 주었는데 맛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보양식으로 집에서 자주 끓였었다. 황기대신 백숙용 한약재를 넣고 닭의 기름기는 빼고 마늘을 많이 넣고 인삼 한뿌리에 현미 참쌀을 넣고 푹 고와 만들었다. 저녁에 끓이면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현미 찹쌀을 넣어서 끓인 다음 한 그릇씩 먹으면 허한 속이 든든해졌다. 아이들이 결혼 한 이후에는 갈 때마다 닭 백숙이거나 아니면 오리 백숙을 백숙용 한약 건재를 푹 끓여 우려 낸 다음 건져 내고 마늘과 녹두 거피 한 것 그리고 현미 찹쌀로 닭이나 오리 배를 체운 다음 푹 끓여서 먹고는 했다. 어느 순간 인기가 시들. 환절기마다 끓여 가지고 가던 곰국도 시들 .. 2024. 8.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