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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 21년 2분기 팔고 산 주식은?>
2분기 제약주 처분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1100만주나 산 종목은
출처 : 매일경제(21.8.17)
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16일(현지시간) 2분기 미국 기업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2분기 1억8000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젠 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애브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등 제약주도 지분도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셰브런, GM, US뱅코프 등의 주식도 일부 팔았다.
반면 대형 소매업체 크로거 주식은 1100만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핵심 투자 대상인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 변동은 없었다.
이 회사의 6월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 규모는 1천441억달러다.
<가난한 자는 노동으로 조금 벌고, 부자는 투자 임대로 큰 돈 번다…과도한 부 논쟁>
가난한 사람 소득은 노동 대가 부자 자산은 투자·임대로 불어나 사회 불평등 심화시켜 문제
출처 : 매일경제(21.8.6)
워런 버핏,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버크셔해서웨이 창업자 워런 버핏 등 미국 톱3 부자 자산이 미국 하위 1억6000만명 자산 합계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1억6000만명은 미국 인구 절반이다.
미국 진보적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소 보고서 '2020 억마장자 재산(Billionaire Bonanza)'은 톱3 부자의 위력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직후 빈부격차가 더 심해졌다고 폭로했다.
2020년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미국에서 2200만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반면에 억만장자들 자산은 2820억달러(약 345조원)나 증가한 3조2290억달러(약 4000조원)에 달했다.
신간
'과도한 부'
저자이자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마르틴 쉬르츠는
"과도한 부가 정의 원칙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고 주장한다.
과도한 부자들은 돈으로 권력을 동원하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해왔기 때문이다.
법인세 감면이나 민영화, 조세피난처 방치, 금융자유화, 규제철폐·완화 등 정치적 과정을 통해 거대한 부를 쌓고 지켜왔다.
과도한 부대다수 사람들의 소득이 노동 대가인 반면에 부자들은 투자나 자산임대를 통한 불로소득을 얻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 몇 달러로 생계를 유지하는 동안 과도한 부자들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불어난 막대한 자산으로 초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여년 유럽의 자산분배를 연구해온 쉬르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자산집중은 지속적으로 강화됐으며 그 어떤 초인플레이션이나 전쟁도 사적 자산을 위협하거나 녹여 버리지 못했다"
며
"노동으로 벌어들인 자산보다 상속자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수십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지적했다.
상대적 박탈감은 가난한 사람들의 감정적 동요를 불러일킨다.
질투와 증오는 빈자의 몫이 되고, 아량과 동정은 부자들의 미덕이 된다.
그러나 억만장자의 박애주의는 과도한 부의 사회적 문제를 보이지 않게끔 만든다.
쉬르츠는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자산집중 현상을 직시해야 한다"
고 강조한다.
그는 편중된 부에 대한 올바른 논의가 사회적으로 일어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과도한 부자들의 명확한 자산자료 공개를 제시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국가 지원을 받으려면 자산 현황을 낱낱이 드러내야 하는 반면에 과도한 부자들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비밀보장 혜택을 받는다.
저자는
"우리는 규제 약화, 민영화, 세금 혜택 등 부자친화적 정책을 비판하고 조세피난처 자산상황 등을 더 이상 은폐할 수 없도록 자료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
고 밝힌다.
궁극적으로는 소수의 과도한 부를 제한하고 자산격차를 해소해 분열된 사회를 치유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이것이 민주주의와 정의원칙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특히 상속자산은 능력과 상관없이, 노력없이 획득된 자산이라는 점에서 능력주의 사회와 모순되며 공정한 기회 원리에 위배된다.
불평등은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킨다.
이들에게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한 노력이 강요되면서 삶의 모든 측면을 힘들게 만든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에도 모순된다는게 저자의 생각이다.
◐ 주식은 매수 타이밍, 매도 타이밍, 어떤 방법으로 파느냐를 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였다.
워렌버핏은 2분기 바이오(제약)주가 최고일 때 팔았다.
정말 대단한 분인 것 같다.
매도 타이밍 ~ 최고 시세일 때 파는 게 맞다.
그렇지만 최고 시세일 때 팔기가 정말 어렵다.
더 오를 것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금 더 오르기는 한다.
그리고 사정없이 내려간다.
매수 타이밍 ~ 대형 소매업체 크로거 주식은 1100만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아직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왜 샀을까?
지나고 나면 그래서 샀구나?
아니면 대형 소매업체를 살리기 위해?
최근 완전 주식초보인 지인이 주식을 하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폰에 증권회사 사이트를 깔고 떨어진 주식에서 1주씩만 사라고 말해주었다.
예약걸기로 1주를 신청해놓고 사지면 사지는대로, 안사지면 안사지는 대로 그냥 그대로 두라고 말해주었다.
오늘 무한매수법이란 방법을 사용한다는 서울 의대 나온 분이 쓴 주식에 관한 책 무한매수법이란 내용을 달란트란 주식관련 유튜버가 설명을 하였다.
가지고 있는 자금을 40개로 쪼개서 40회 매수한다는 내용이다.
1주씩 사는 것도 비슷한 방법이다.
잃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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