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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

불통 자초하는 생각의 오류 7가지

by 영숙이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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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자초하는 생각의 오류 7가지

                                                       출처 : 코메디 닷컴( 2016년 11월 10일)

 

 사람은 끊임없이 내부적인 독백을 한다.

 

 머릿속으로 혼잣말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지시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이처럼 혼자 생각하다보면 지나친 상상에 빠지거나 논리 비약을 하게 된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생각의 오류들이 합리적인 생각의 도출을 막는다.

 

 비이성적인 사고는 소통, 판단, 결정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소통과 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생각의 오류 7가지를 소개했다.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시킨다=

 

 세상의 주인공이자 중심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시키는 것은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행동이다.

 

 가령 친구가 오랫동안 연락이 없을 때

 

 “나한테 화난 일이 있는 게 분명해”

 

 와 같이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 지어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

 

 흰색 아니면 검은색, 양자택일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양단간에 내린 결정은 위험한 측면이 있다.

 

 옳고 그르다는 이분법은 다양한 생각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 회색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에게 낙인을 찍는다=

 

 하나의 단일 사건을 계기로 특정한 친구나 동료를 멍청이로 낙인찍는다면 이는 자신에게도 불이익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인지하기 못하거나 무시하게 되기 때문에 좋은 인맥이 될 수도 있는 인연을 잃게 된다.

 

 

지나치게 일반화한다=

 

 하나의 특정 사례를 보편적인 것으로 단정 짓는 일반화도 흔히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다.

 

 가령 달리기에서 진 경험을 한 뒤 스스로를 멀리뛰기와 높이뛰기도 못하는 사람으로 단정 짓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경험을 전체인 것 마냥 일반화하게 되면 다양한 도전을 하기도 전에 포기하게 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의 무례한 행동을 보고, 해당 집단의 사람들을 모두 무례한 사람으로 보게 되면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긍정적인 상황을 걸러낸다=

 

 9가지의 좋은 일이 생기고, 한 가지의 나쁜 일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나쁜 일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는 사람이 있다.

 

 나쁜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측면만 보다보면 균형적인 시각이 깨져 상황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 한다=

 

 인터넷상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 중

 

 ‘궁예질’

 

 이라는 표현이 있다.

 

 궁예의 관심법처럼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는 것인데, 사실상 멋대로 추측하고 해석한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우리는 절대로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짐작할 수 있다는 판단은 착각일 경우가 많다.

 

 특히

 

 “저 사람은 날 우습게 알겠지”

 

 와 같은 의기소침한 생각은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속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한다=

 

 자신이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보다 더욱 나쁜 상황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가령 이번 달에 목표로 한 재정적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난 파산하게 될 거야”

 

 라거나

 

 “은퇴 후에 남는 돈이 없겠지”

 

 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다보면 자신의 다양한 잠재적 가능성을 제한하게 된다.

 

 

◐ 카페를 열었던 것은 평생 학생들과 함께 생활했는데, 이후에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위한 카페를 만든 것이다.

 

 미니블럭과 라면도 팔고 어른을 위한 커피도 팔았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료 중심으로 버블티도 팔았다.

 

 결론은 학생들은 학생들을 위한 카페라고 여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카페를 닫고 무엇을 할까?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글쓰는 일을 시작했다.

 

 다행히도 글은 혼자 쓰는 것이다. .

 

 블러그를 쓴다고 하니까

 

 "블러그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요? "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든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 관문을 통과하고 나서는 좀더 쉽게 접근이 되었고 이제는 너무 쉬워서 심심해질려고 한다.

 

 심심해지면 지루해지기 때문이다.

 

 

 ~ 그래 지금부터 시작이야. ~ㅊ

 

 다시한번 기운을 낸다.

 

 ~ 좋은 글을 써봐야지. ~

 

 ~ 소통할 수 있는 글을 써봐야지. ~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

 그렇다고 하지 않으면 늘 하는 말처럼

 

 ~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마음평온 부르는 집안 청소 원칙 5가지>

                                                  출처 : 코메디 닷컴( 2019년 1월 28일 )

 

 미국에서 또

 

 ‘집안 정리정돈 바람’

 

 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일본계 여성 마리 콘도가

 

 ‘청소의 여왕’

 

 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넷 기반 TV

 

 ‘넷플릭스’

 

 에서 방영하는 정리정돈 프로그램은 웬만한 드라마 이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NN과 폭스뉴스 등은 콘도가 불러일으킨 청소 열풍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마리 콘도의 청소법은

 

 △남이 아니라 스스로

 

 △이상적 생활을 상상하며

 

 △먼저 버릴 것을 버리고

 

 △위치가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

 

 △차곡차곡 순서에 따라 정리하며

 

 △보관할 것은 삶에 기쁨이 되는지 자문하라는 원칙에 따른다.

 

 특히 마리 콘도는

 

 “안방, 건넌방 등 위치에 따라 정리하기보다는 옷, 책, 잡화, 추억거리 등 종류 순으로 정리정돈하라”

 

 고 조언한다.

 

 

 CNN은 10여 년 전

 

 ‘정리의 여왕’

 

 이었던 레기나 리즈와 정신과 의사, 심리치료사 등의 인터뷰를 곁들이며 정리정돈 뉴스를 내보냈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정리정돈을 잘하면 나중에 효율적으로 생활하게 돼 시간과 돈을 아끼게 된다.

 

 또 청소는 자존감을 올리고 에너지를 넘치게 하며 잠재력을 살리는 토대를 제공한다.

 

 리즈 회사의 슬로건

 

 “바깥의 정리에 따른 내적 평화(Inner peace through outer order)”

 

 가 이를 상징한다는 것.

 

 

 메이요 클리닉 정신과의 크레이그 쇼척 박사는

 

 “환경이 깨끗하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고 말했다.

 

 쇼척 박사는

 

 “정리정돈 전문가들은 무엇을 저장하고, 버리고, 기부할 것인지 명쾌히 보여주기 때문에 인기를 끈다”

 

 면서

 

 “특히 자신에겐 쓸모없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을 기부하는 이타주의는 심리적으로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고 덧붙였다.

 

 CNN은 이들 전문가들이 권하는 정리정돈 원칙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1. 스스로 정리정돈 목표를 정하라.

    지나치게 철저한 목표보다는 약간 느슨한 것이 좋다.

 

 2. 자기 필요에 따라 정리 정돈한다.

    누군가 왜 이것이 없느냐, 왜 이런 것을 보관하느냐 잔소리하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

 

 3. 밝은 조명, 상쾌한 음악, 건강한 간식, 충분한 물을 준비하라.

    정리정돈이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작업이 되도록.

 

 4. 가능하다면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친구 또는 식구와 함께 정리정돈을 한다.

 

 5. 휴식을 생각하라.

    어디까지 정리한 뒤 쉬고, 또 어디까지 하고 쉴지 계획을 세우고 작업을 시작하라.

 

 

 

 ◐ 아파트 한군데에서 25년을 살다보니 참 많이도 모아놨다.

 

 쓸데없는 게 더 많은데도 못버리고 놔두어서 이사를 가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샐프 인테리어를 했다.

 

 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참 많이도 버렸다.

 

 그래도 어느정도 비워졌는데 세월이 가면서 다시 쌓이기 시작한다.

 

 특히 카페에서 팔다 남은거나 쓰던 것을 집안으로 끌고 들어왔더니 참 많이도 모인다.

 

 당근마켓에 거의 그냥 주다시피 팔았는데도 아직도 구석구석 못버려서 남아 있는게 있다.

 

 이번에 라면을 버렸다.

 

 코로나 때문에 6개월 이상 가게를 쉬고 폐업을 했더니 싼 가격이라고 많이 사 놓았던 사발면등을 아까워서 못버리고 싱크대 가득 쌓아 두었었다.

 

 카페를 열었다면 2주면 다 팔 수 있었을 것이다.

 

 ~ 언제인가는 먹겠지? ~

 

 먹어지지 않는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마른 음식종류는 먹는데에는 하등의 하자가 없는데도 먹기가 꺼려진다.

 

 결국 철희의 도움을 받아 알맹이는 알맹이대로 껍질은 껍질대로 버리면서

 

 ~ 이 라면이면 아프리카에서는 굶어 죽어 갈 아이를 몇명이나 살릴 수 있을텐데  ~

 

 

 정리의 기본은 과감히 버리는 것.

 

 버려야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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