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트륨 배설 돕는 반찬은 콩조림>
짠 음식 먹은 후..”나트륨 배설 돕는 반찬은 콩조림”
출처 : 코메디닷컴(2017년 3월 3일)
서울 시민이 즐겨먹는 반찬류(김치 제외) 가운데 100g당 칼륨 함량 최고는 콩조림(820㎎)으로 나타났다.
칼륨은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돕는다.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든 것은 풋고추된장무침, 가장 적게 함유된 반찬은 시금치나물이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15년 4-6월 서울시내 백화점-대형마트-재래시장에 위치한 반찬가게에서 포장 판매되는 조림류 8종(38건)-무침류 7종(34건)-나물류 7종(20건) 등 모두 22종(92건)의 반찬을 직접 산 뒤 나트륨-칼륨 함량과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서울지역 유통 반찬류의 나트륨, 칼륨 함량 및 식중독균 오염도 조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반찬은 풋고추된장무침(1763㎎)이었고 멸치조림(1419㎎)-파래무침(1348㎎)-쥐치포조림(1128㎎)-깻잎무침(1101㎎)-콩조림(1018㎎)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6개 반찬은 모두 100g당 나트륨 함량이 1000㎎을 초과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풋고추된장무침은 고추에 침지된 된장 때문에, 멸치조림-파래무침은 원재료가 바다에서 채취되기 때문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여겨진다”
며
“해산물이 원재료인 음식을 조리할 때는 충분히 세척해야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22종의 반찬류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최저인 것은 시금치나물(384㎎)이었다.
시래기나물(457㎎)-고사리나물(472㎎)-도라지무침(494㎎) 등도 상대적으로 나트륨이 적게 든 반찬류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돕는 칼륨 함량도 함께 검사했다.
반찬류 중 100g당 칼륨 함량 최고는 콩조림이었다(820㎎).
시금치나물(655㎎)-파래무침(490㎎)-무말랭이무침(482㎎)도 상대적으로 칼륨 함량이 높은 반찬에 속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콩조림-파래무침은 칼륨과 나트륨 함량이 모두 높은 반찬으로, 콩조림을 만들 때 간장 등 양념류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파래는 충분히 세척한 뒤 조리에 이용할 것”
을 당부했다.
반찬류 중 100g당 칼륨 함량 최저는 고사리나물(44㎎)이었다.
콩나물과 시래기나물의 100g 당 칼륨 함량도 모두 100㎎ 이하였다.
한편 반찬류의 1회 제공량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나물류 192∼310㎎, 무침류 179∼405㎎, 조림류 175∼284㎎이었다.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하면 나트륨 함량이 최고인 반찬은 파래무침(405㎎), 최저인 반찬은 진미채조림(175㎎)이었다.
이 내용은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나트륨이나 칼륨 함량등을 수치로 이야기 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안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숙이는 마켓에서 사는 쌈장대신 재래식 된장을 먹는다.
음식 중에서 최고 음식은 발효 음식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도 이즈음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려고 애를 쓴다.
다양한 음식 섭취에 이어 땀이 날 정도의 걷기 운동도 하려고 애를 쓴다.
땀을 흘려야 몸에서 필요없는 나쁜 성분들이 배출된다고 한다. ◑.
728x90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의 뱃살 없애주는 식습관과 운동 (0) | 2022.01.05 |
---|---|
일요일 더 춥다…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최저 영하 20도 (0) | 2021.12.26 |
나이 들수록 신체 활동 많이 해야 (0) | 2021.12.15 |
가장 효과적인 천연 항생제 11가지 (0) | 2021.12.14 |
방송인 유재석 돌파감염 (1)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