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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만 22명..英 '슈퍼 대가족' 부부 "23번째 자녀 계획중">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22.01.13)
자녀만 22명…英 ‘슈퍼 대가족’ 부부
“23번째 자녀 계획중”
영국에서 22명의 자녀를 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부가 23번째 아이도 가질 생각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러닷컴 등에 따르면, 랭커셔주 모컴에 사는 여성 수전 래드퍼드(46)는 남편 노엘(51)과 함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발언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 채널5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22명의 아이들과 숫자 세기’(22 Kids & Counting)
에서 수전 래드퍼드는
“우리에게 아이들 없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며
“23번째 아이도 생각 중”
이라고 밝혔다.
부부는 32년 전 첫 아이를 가지면서 다산의 길에 들어섰다.
7살 때 남편 노엘을 처음 만난 수전은 불과 14살 때 크리스(남·32)를 가졌고, 결혼 뒤 3년이 지나 둘째 소피(여·27)가 세상에 태어났다.
그 후로도 아이는 줄줄이 생겼다.
부부는 20번째 아치(남·4)가 태어났을 때
“이번이 마지막”
이라고 공언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 뒤 21번째 보니(여·3), 22번째 하이디(여·1)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또 하이디가 태어난 뒤로 부부는
“이번엔 100%의 확률로 정말 마지막”
이라고 장담까지 했지만, 이 약속 역시 지키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2명의 자녀가 가정을 꾸려 독립했지만, 부부는 침실 10개짜리 요양시설을 리모델링해 19명의 자녀, 4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가족은 일주일 식대로만 400파운드(약 65만 원)를 쓴다.
같은 기간 치약 3튜브, 두루마리 화장지 24롤 등 생필품 소비도 만만치 않다.
가장인 노엘 래드퍼드는 25년 전 빵집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이후 관리자로 올라선 1999년부터 집 근처에 빵집을 열었다.
장사가 잘 돼 5년 전부터는 결혼해 독립한 셋째 클로에(여·26)가 일손을 돕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다섯째 다니엘(남·22)이 주문을 받아 배달 준비를 한다.
가족의 수입은 빵집뿐만이 아니다.
구독자 32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광고 그리고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에서 수익을 얻어 정부의 지원자금은 일절 받지 않고 있다.
장성한 아이들은 비록 얼마 되지 않지만 임대료도 낸다.
가족은 종종 여행도 다닌다.
래드퍼드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5000~7000파운드(약 815~1140만원)를 쓴다.
이에 대해 수전은
“우리는 절대 부자가 아니다. 부자는 큰 집에 살며 비싼 차를 타고 은행에도 저금을 많이 한다”
며
“우리는 정말 열심히 일해 왔기에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 놀랍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2022년 1월 1일 영숙이네 집에 친정엄마와 여동생 그리고 조카와 조카 딸까지 4명의 손님이 왔다.
평상시에 2명의 살림에 최적화 되어 있다가 갑자기 6명이 되니까 정신을 못차렸다.
음식이 생각처럼 제때 제때 만들어지지 않았고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다.
하물며 22명의 자녀라니 ~ 거의 한학급 수준이다.
한명 한명을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키웠는지 사진 상으로 보기에는 모두 건강해 보인다.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 것도 버거운데 하물며 저 많은 아이들을 정성스럽게 돌본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저 안에서 농구팀, 축구팀이 다 만들어질 것이다.
영숙이의 형제는 5명이었다.
비가 오는 날 아침은 학교를 가기 위해 우산 챙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
저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작은 사회 안에서 아이들은 인간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 배웠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한명의 자녀를 키우기 때문에 예전에는 형제 자매 안에서 저절로 해결 되었던 어떤 문제들이 수습이 안된채 문제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코로나 봉쇄 속 자녀 22명 둔 대가족의 ‘집콕생활’ 화제
출처 채널 A(21. 2. 8)
코로나로 봉쇄된 도시에서, 대가족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요?
영국에는 자녀가 22명인 집도 있습니다.
"일어나, 어서!"
자녀들을 일일히 깨우며 하루를 시작하는 엄마 래드포드.
코로나19로 3차 봉쇄령이 내려지자 아이들과 하루종일 전쟁같은 하루를 치르는 겁니다.
"이제 공부하자. 책 챙겨. (다했어요.) 아니, 다 안 했잖아. 책 챙겨."
식사가 끝나자 마자 거실 식탁은 교실로 변하고 엄마는 선생님이 됩니다.
"작은 애들은 밑에서 공부하고 큰 애들은 위에서 하고 있어요."
온 가족이 집밥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다보니 식사 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치즈를 여기에 올리고, 치즈, 치킨, 양상추를 올리고 말면 됩니다."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홈스쿨링은) 너무 힘드네요. 특히 저희는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10명의 자녀를 둔 미국의 한 대가족은 식료품 사재기가 일상이 됐습니다.
"모든 게 동이 났어요. 말 그대로 모든 게요."
식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음식과 휴지 등을 샀지만, 금방 동이 납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는 하루는 길지만 엄마는 강합니다.
"이런 시간일수록 긍정적인 면을 보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영국에는 자녀가 22명인 집도 있습니다.
"일어나, 어서!"
자녀들을 일일히 깨우며 하루를 시작하는 엄마 래드포드.
무려 2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성한 자녀 3명은 집을 떠났지만 남은 아이들만 19명.
손자가 5명.
코로나19로 3차 봉쇄령이 내려지자 아이들과 하루종일 전쟁같은 하루를 치르는 겁니다.
"이제 공부하자. 책 챙겨. (다했어요.) 아니, 다 안 했잖아. 책 챙겨."
식사가 끝나자 마자 거실 식탁은 교실로 변하고 엄마는 선생님이 됩니다.
"작은 애들은 밑에서 공부하고 큰 애들은 위에서 하고 있어요."
온 가족이 집밥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다보니 식사 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치즈를 여기에 올리고, 치즈, 치킨, 양상추를 올리고 말면 됩니다."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홈스쿨링은) 너무 힘드네요. 특히 저희는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10명의 자녀를 둔 미국의 한 대가족은 식료품 사재기가 일상이 됐습니다.
"모든 게 동이 났어요. 말 그대로 모든 게요."
식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음식과 휴지 등을 샀지만, 금방 동이 납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는 하루는 길지만 엄마는 강합니다.
"이런 시간일수록 긍정적인 면을 보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 정말 대단 한 거 같다.
주변에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집에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다. .
사진으로 전부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밝고 환한 모습이 참 좋아보인다.
감당만 할 수만 있다면 대가족도 좋을 듯.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0.8%로 이대로 가면 인구 절벽에 이어 아예 나라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아이들을 낳지 않는다고 말할게 아니라 젊은이들이 마음놓고 아이들을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이런 환경으로 만든 건 우리 기성 세대들 책임이다.
인구 절벽이 오지 않도록 하고 우리나라가 지구 상에서 없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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