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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모험에로의 초대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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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에로의 초대>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4:12 - 13           글쓴이 : 룻 센터            오늘의 성경 : 사도행전 4:1 - 13

 나는 안전한 길을 우선적으로 택하는 성향이 있다.

 만일 내가 길을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안개 끼고 모르는 길은 운전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어두워진 후에는 되도록 공원 길을 산책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나의 안전한 선택은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나는 남편과 함께 테니스 게임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동네 수영장에서 한 바퀴 돌며 운동을 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신하는 것이 있다.

 

 마치 캄캄하고 바람이 주는 밤, 갈릴리 호수에서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가 도전받은 것처럼, 나 역시 그리스도의 모험에 동참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라"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 명령은 논리적이지 않으며, 안전이나 상급에 대한 보장이 담겨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베드로는 순종했고, 수면으로 뛰어드는 과감한 모험을 했다.

 

 그러나 베드로의 모험은 실패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어찌하여 의심하느냐?"(마 14: 31)

 

 의심 때문에 물에 빠진 베드로가 허우적거리자, 예수님이 꾸짖으셨다.

 

 

 그러나 어쨌든 베드로는 모험을 했다.

 

 몇 해가 지난 다음, 베드로는 적대적인 군중들 앞에 서서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청중들은 베드로의 용기에 놀랐다.

 

 아마도 그런 베드로의 용기는 어둡고 거센 바람 부는 갈릴리 밤바다에서 자라기 시작했을 것이다.

 

 기억하라.

 

 모험없이 개인이 성장할 기회란 없다.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지난 몇 년간 당신이 택한 하나 또는 두 가지의 신앙적인 모험을 말해 보라.

 

*그런 모험들을 겪으면서 당신은 어덯게 개인적인 믿음의 성장을 얻었는가? .

                                                              참조성경 : 마태복음 14" 22 - 33 디모데후서 : 1: 7

 

<안식일 지키기>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 42                    글쓴이 : 벤 패터슨               오늘의 성경 : 사도행전 2:42 - 47

 안식일은 선물이며, 동시에 의무이다.

 나는 열심히 일하는 목표 지향적인 사람들 중의 한 명으로서,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하시기 전에는 일하는 것을 쉽게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바롤 안식일이 무엇인가를 말해 주는 본질이다.

 

 안식일은 우리가 일주일에 하루는 우리의 일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명령은 나처럼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우리들 자신으로부터 구해 주는 명령이다.

 

 

 유대인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사실에 비추어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받았다.

 

 그리고 오늘날조차도, 안식일을 지키는 근본적 이유는 우리가 우리 일에 속한 노예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자유하신 하나님께 속해 있다.

 

 즉 우리는 자유롭다는 말이다.

 

 

 내가 인식일을 지키며 깨달은 것은 나 자신이 내 일보다 더 귀하다는 사실이다.

 

 나 자신이 일에 열심인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일주일 단위로 나 자신이 일에 얽매이지 않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어디까지나 나는 하나님의 소유이지 일의 노예가 아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들 부부는 일에 열심힌 사람인가? 혹시 둘 중 하나는 일 중독자인가?

 

*당신들이 결혼한 이후, 일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가?   

                                                                              참조성경 : 신명기 5: 12 - 15,  마가복음 : 2:23 - 3:5

 

 

<결코 흔들리지 않음>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25 - 26  글쓴이 : 도널도 R 하비      오늘의 성경 : 사도행전 2: 14 - 28

 살다보면, 부부들은 저마다 피하고 싶은 일들을 직면한다.

 직장을 잃어버림, 심한 질병, 자녀들의 탈선, 경제적인 어려움 등.

 

 우리는 그것들을 위기, 장애, 후퇴, 비극  등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은 결코 듣기 좋은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인생의 폭풍우는 막대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인생의 폭풍우는 우리의 결혼을 심각하게 시험한다.

 

 

 하나님은 결코 나쁜 일의 원인이 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분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신다.

 

 그리고 그것들 안에는 유익한 목적이 있다.

 

 인생의 각종 시련들은 우리에게 고통을 초래할 수 있지만, 우리의 믿음은 그것을 통해 정련될 수 있다(벧전 1: 6 -7)

 

 

 인생은 어렵다.

 

 그리고 당신과 배우자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인생의 폭풍우가 닥치면, 결혼 생활에 심한 스트레스를 줄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그 폭풍우를 뚫고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과정 중에서 오히려 더 강해질 수 있다.

 

 당신들이 결혼식 때 맹세한 것을 더욱 굳게 지키고, 당신 배우자와의 관계를 새롭게 세우며,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 항상 갖고 계신 큰 그림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되면 더욱 강해질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은 미래에 대해 근심하는 자인가? 낙관하는 자인가?

 

*인생의 폭풍우가 닥쳐올 때, 함께 기도하고 당신의 모든 근심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도록 하라. 

                                                     참조 성경 : 이사야 51: 1 - 3,   고린도후서 6: 1- 10

 


◐ 지금도 기억이 난다.

 

 IMF 어느 날 점심 무렵 전도한 사람과 작천정 벚꽃 놀이를 다녀왔었다.

 

 집에 도착하니 철희가 쇼파에 멍한 얼굴로 앉아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어? 왜 이렇게 일찍 왔어?"

 "나 회사에서 짤렸어."

 "응???"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어째야 하는지 막막한 마음으로 돌아 다녔었다.

 

 그즈음 무거동에서 할부로 판매하는 토지공사의 땅을 계약할까 말까 하는중이었다.

 

 한번 할부로 계약하면 다 갚을 때까지 최소 3년은 여유없이 힘들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여유없이 힘들게 사는게 싫어서 망설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달동 땅의 반쪽짜리 주인이라서 일단 나머지 반쪽의 땅주인과 거래를 해서 집을 짓고 난 다음 땅값을 치르기로 하였다.

 살 때의 가격에서 500을 더 붙여 주기로 했다.

 시세는 살 때의 가격보다 1000만원 떨어졌을 때니까 1500만원 더 주기로 한 셈이다.

 

 사실 철희를 고용한 것인데 영숙이는 평생 교사로 일해서 누군가를 고용할 만한 그릇이 못되었다.

 철희도 큰 회사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고 싶지 돈도 신경쓰고 일도 신경쓰면서 일하기 버거워 하였다.

 

 결국 건물을 완성한 후에 전세로 받아서 땅값을 주었다.

 

 전세 보증금을 갚는데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숙이와 철희에게 커다란 모험이었다.

 

 광풍과 모험이 함께 왔지만 그 덕분에 지금의 평화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돌보심은 우리로 하여금 광풍과 모험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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