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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운명의 날에 대한 공포

by 영숙이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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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에 대한 공포>

오늘의 말씀 : 전도서 2:13 글쓴이 : 엘리자벳 코디 뉴엔휴스 오늘의 성경 : 전도서 2: 1- 16

어떤 천문학자들은 거대한 소행성이 우리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것을 이론화 했다.

그들은 "결국 그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대재앙을 일으킬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것은 지구 종말의 날이 될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대재앙이다.

우리가 TV와 신문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더욱 큰 공포에 휩사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실제보다 세상이 더욱 위험하다고 본다는 사실을 알 수잇다.

어느 날 무장한 강도에 의해 습격당할 수도 있고, 뉴잉글랜드의 의학지가 보도한 희귀병에 걸릴 확률도 있다고 두려워한다.

그렇다면 자비로우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당신은 믿음은 어떠한가?

운명론자들의 말에 따라 살지 않도록 하라.

그 대신에, 디모데후서 1장 7절의 정신을 따라 살아가도록 하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을 낙심시키는 세상의 일들은 무엇인가? 그런 낙심은 당신의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어떻게 그리싀도인들은 우리의 마음을 두렵게 하는 온갖 세상의 흉흉한 풍조 가운데서도 확신을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가?

참조 성경 : 디모데후서 1:7 요한일서 4:18.


<두사람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내가얼마나 이기적인지 결혼하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게리가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 폴라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 주었다.

게리의 아내는 일주일에 한 번 씩 밤에 은퇴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 나는 아내가 나를 홀로 놔두고 나가는 것에 화가 나 있었어요. 그러다가 두달 전 쯤 아내가 운전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함께 갔어요."

게리는 그후 그 센터에 계속 가게 되었고, 이윽고 아내와 더불어 그곳에서 봉사하는 것이 일주일 중 가장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

"봉사 활동은 우리 부부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주었어요. 우리는 한 팀으로서 훌륭한 조화를 이루어 냈거든요."

게리는 자랑스럽게 만한다.

당신의 결혼 생활에서 부부가 한 팀을 이루어 공동 협력으로 섬길 수 있는 수백 가지의 일들이 있다.

데니스와 루시 구른시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들은 항상 가정을 개방하고, 다른 이들에게 관대하게 대한다.
그래서 그 부부의 지븐 즐거움이 꽃피는 집이 되었다.

열쇠는 당신 스타일에 맞는 어떤 섬김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다.
당신의 모든 섬김이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행해질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익명으로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할 때, 당신들의 결혼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 부부는 함께 일하기를 즐기는 편인가? 아니면 각자 행동하는 편인가? 혼자보다는 함께 무엇인가를 해나가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라.

*당신 두 사람이 좋은 팀을 이루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가?


참조 성경 : 고린도전서 12:27 -31 에베소서 2:14 - 22


<격려>

부부는 서로의 필요에 촛점을 맞추고 배우자의 자존감을 세워 줌으로써, 둘의 관계를 올바로 세워 나갈 수 있다.
여기에 부부 간에 신뢰와 친근감을 구축할 수 있으며, 또한 서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 할 수 있는 네가지 방법이 있다.
배우자와 아래의 방법처럼 대화함으로써 어느 것이 배우자를 가장 격려해 주는지 알아 보라.

1. 배우자가 필요로 한 것을 등한히 하지 말라.
당신의 시간을 재조정하라.
배우자가 취미 할동을 하거나 외부적인 관심거리를 추구하도록 배우자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허용하라.

2. 배우자가 과거에 저지른 실수와 실패를 오직 과거에 머물게 하라.
그것을 현재에 다시 꺼내지 말라.

3. 우리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라.
당신의 배우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향한 그분으 용서를 항상 기억하게 하라.

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라. 당신의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라.

*도움을 주는 말씀*

토요일의 말씀:에베소서4:29 - 32
일요일의 말씀:빌립보서3:12 - 21


💕 지금 돌아보면 참 어리석은 일들이 많았다.
왜 그렇게 쓸모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힘을 쏟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시간은 지나가고 기쁘고 즐거워도 지나가고 힘들고 버거워도 지나간다.
이왕 지나가는 시간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것을.

결혼 초기만해도 결혼이라는 것을 영화 필름처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에 절망했었다.
"다시 감아서 다시 돌릴 수 있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JINNSSAM자신의 잘못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하고 억울하기만 했다.

"왠일이세요?"

그냥 그 말때문에 트집을 잡는다고만 생각했다.

"제사 지내면 밥이 나와요? 떡이 나와요?"

그 말 한마디 때문에 어떻게 그리 사람을 모질게 대하는지에 대한 억울함 뿐이었다.

생각해보면 결혼초라 어렵기도 했지만 좀더 상냥하고 좀더 친근하게 이쁘게 잘 말할 수도 있었을텐데

지금이라면 너스레를 떨 수도 있었을텐데

"세상에 어머니 이 추운데 어떻게 김장 김치를 이렇게나 많이 담아 오셨어요. 이쪽으로 앉으셔요.
차는 뭐 드시겠어요?
저녁을 뭘로 드실려나 좋아하는 거 말씀해 보셔요."

그리고 한봉투 찾아서 손에 쥐어드리면 좋아라 하셨을텐데
제사 지내러 가자 할때도

"아네 ~ 알았어요. 나중 형편 보고요. ~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출장이 잦아서요. 세미나도 가야하고 교육도 있거든요."

그러지 못했다.
일은 최악으로 치달았고 1년동안은 출근하는 뒷모습을 보면서 기도대신 이빨을 사려 물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35년도 전에 이야기다.

한번은 스승의 날이라고 졸업생인 향이가 집으로 찾아왔다.
jinnssam은 스승의 날이 반갑지 않았다.
자신이 스승으로 살지 못하고 선생으로 살았기 때문에 제자를 키우지 못한 탓이다.

유일하게 향이가 언제나 잊지 않고 변함없이 찾아 주었었다.
향이가 말했다.

"샘. 사부님한테 너무 하세요. 좀 잘해세요."

객관적으로 봐도 못되게 굴고 있는게 보였었나부다.

근본적인 내적변화는 jinnssam이 예수를 믿고 나서다.
예수를 믿고 나서 돌아보니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울
따름이었다.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들에게도 그렇고 철희는 jinnssam이 기도하고 구한데로 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남자를 예수님께서 보내 주신 사람이었다.

"지금 이렇게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도 다 철희 때문이구나."

저절로 감사의 기도가 나왔다.
그렇다.
하나님은 jinnssam이 기도했던 것처럼 보내주셨고 평범하게 잘 지내도록 이끌어 주셨다.

단 한번 뿐인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결국 변화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인 것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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