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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등반가들>
오늘의 말씀 : 고린도후서 3: 18. 글쓴이 : 제니트 & 로버트 라우어 오늘의 성경 : 고린도후서 3: 7 - 18
베스와 필이 신혼 부부 일 때, 그을 사이는 거의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있었다.
베스는 필이 지루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필은 베스가 늘 대화를 나누거나 아니면 함께 신나는 일을 하자고 계속 요구한다며 지쳐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고치고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 스스로 변했고, 서로가 상대방이 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어떤 변화들은 반드시 시간이 지나야 따라온다.
열정은 식고, 에너지는 줄어들며, 자녀와 직업이 부부 사이로 끼어들게 되면, 부부는 서로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계획을 짜고 살행할 때에 온다.
보통 한쪽 배우자가 다른 쪽을 바꾸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상호 교육'을 통해 좀더 서로를 양립할 수 있게 만들 수는 있다.
각 배우자는 한가지 행동을 더욱 바람직한 다른 행동으로 대치함으로써 상대방이 변하도록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상호 교육의 중심에는 강요가 아니라, 부드러운 설득의 원칙이 있다.
배우자가 변하도록 돕는 노력에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이 변화가 당신에게 유익을 줄 것이고, 나에게도 아주 큰 의미가 있어요.
한번 시도해 보실래요?"
라는 메시지를 꼭 보내야 한다.
변화의 가치를 확신시켜 주도록 하라.
그리고 그것은 쌍방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라.
당신 두 사람은 마치 암벽을 오르는 산악 등반가들과 같다.
당신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올라가면서, 서로가 다른 이에게 손을 빌려주어야 하며, 서로 바람직한 제안을 하고 격려를 해 주어야 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결혼 생활에서 부부는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 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결혼 생활에서 변화가 그토록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왜 서로가 변하도록 돕는 것이 어려운가? 어떻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는가?
참조 성경 : 예베소서 4:15 - 16 빌립보서 2: 12 잠언 27: 17
◐ 변화는 쉽지 않다.
금방 변할 거 같아도 그렇지 않다.
jinnssam이 이글을 계속해서 쓰는 것은 jinnssam자신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다.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어느 순간 제자리인 스스로를 발견할 때마다 그 실망감은 대단하다.
"아 ~ 난 이정도의 사람이구나.~ ".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자신을 사랑하다면 포기 대신 또 다른 예시나 성경말씀을 붙잡고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아 ~ 참 많이 변했구나."
하는 순간이 온다.
벌써 작년이다.
22년 봄에 아는 교장샘을 만났는데 그 교장샘이 단톡에 어떤 분이 너무나 예쁜 글들을 꾸준히 많이 올려서 한번 만나고 싶어서 만났는데 굉장히 실망했다고 ~ 만나자마자 빨리 헤어지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냥 이쁜 글을 올리는게 취미이신 분이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어떤 시를 쓰시는 분들이 예쁜 단어를 발견하면 모았다가 연결해서 시를 쓴다는 말이 생각났다.
예쁜 글 , 예쁜 단어 다 좋다고 생각한다.
예쁜 글을 붙잡고 또 예쁜 단어를 붙잡고 그 글대로 또 그 단어대로 자신의 마음 속에 감동으로 삭히고 숙성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영감이 떠오를 때 쓴다면 그건 분명히 자신의 감동이고 자신을 감동시킨 그 감동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게 아닐까?
그냥 예쁜 글 예쁜 단어를 나열한 것은 어미 '게"가 옆으로 가면서 새끼 '게'들에게
"얘들아 ~ 옆으로 가면 어떻하니? 앞으로 똑바로 가야지."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
<하나님과 대면하기>
신실한 기도 생활은 대가를지불해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잠을 빼앗긴다거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놓친다거나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등 말이다.
어쩌면 그것은 신뢰를 배울 기회를 얻기 위해, 깊은 바다를 통과하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
두 번째 유산을 했을 때, 나는 20대 초반이었다.
나는 한 번 유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또다시 유산을 한 것이다.
그 모든 어려운 시기에, 나는 로마서 8장 28절의 말슴을 붙잡았다.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분은 내 삶의 모든 것이 나에게 선(善)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 약속을 믿기 위해서, 나는 먼저 그 약속을 하신 분에 대해 알아야 했다.
그리고 그분을 알기 위해, 나는 기도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
나는 그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40년 이상, 나는 내 생애 가운데서 그 약속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 그 약속은 나의 닻이 되었고, 나의 바위가 되었다.
이제 나는 그분이 누구이신 줄 알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다.
그분은 기도를 통해 만난 우주의 하나님이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어떤 인생의 경험이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온전하게 신뢰하도록 만들었는가? 그 시기를 통과할 때에 기도는 어떤 역할을 했는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은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신뢰를 어떻게 강화시켜 주었는가?
참조 성경 : 로마서 8: 28 베드로전서 3:12 요한일서 5 : 14
◐ JINNSSAM이 처음 교회에 가서 만난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7: 7 - 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목사님이 신년 설교 하다 말고 갑자기 구하라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을 하였다.
구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하던 차였다.
어떻게 구할까?
아 ~ 하 기도하는 것이구나.
이후 마음 속으로 구하는 일을 계속했다.
중학교 때 수학 선생님이 자기 암시라는 것을 이야기 하였고 그때부터는 자기암시를 계속해서 했던 것 같다.
기도보다 더 열심히.
학교 다닐 때 친구따라 교회를 갔다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지만 사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
그때 한창 잘 나갔던 CCC도 다녀보았지만 하나님도 잘 몰랐다.
그저 예수님이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하면 즉 구하면 들어주시는 분 정도로 생각했었다.
어려운 일이 생기자 막다른 골목에서 예수님과 하나님을 만났다.
JINNSSAM을 부르신 하나님이 맡긴 일은 무엇일까?
JINNSSAM을 부르실 즈음 북한이 다락밭과 홍수 그리고 가뭄으로 많은 사람이 굶어 죽을 때였다.
저절로 북한 주민을 위한 기도가 나왔다.
"불쌍한 북한 동포 구원하여 평화통일 이루어 주소서."
중보기도 사명이었다.
JINNSAM이 기도할 무렵 '부흥'이라는 복음송과 더불어 이곳 저곳에서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한다는 소식들을 전해 들었었다.
이후 기도할거 없으면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등의 비웃음과 코로나를 지내면서 중보기도사명이 약해졌지만 다시금 일으켜 세운다.
이즈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이 새삼 들고 있다.
21세기에 전쟁이라니 ~ 21세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다.
나에게 부여된 사명을 끝까지 붙잡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위의 본문처럼
" 나는 그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40년 이상, 나는 내 생애 가운데서 그 약속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 그 약속은 나의 닻이 되었고, 나의 바위가 되었다.
이제 나는 그분이 누구이신 줄 알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다.
그분은 기도를 통해 만난 우주의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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