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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2농수산물센터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6.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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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제2농수산물센터 >

 

울산 제2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예정지 내달말 윤곽
                                          서승원 기자   입력 2024.06.25 

화봉동·호계동 등 북구 내 후보지 6곳
울산시,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중
구의원들, 시장 필요성 강조 추진 촉구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농수산물시장. ⓒ울산신문


울산 북구지역에 들어설 제2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최적부지가 다음달말 윤곽을 드러낸다.

 울산시는 제2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최적부지를 다음달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북구지역 내 후보지 6곳에 대해 건립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는 1억6,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후보 지역은 북구에서 추천받은 화봉동, 호계동, 신천동, 시례동, 송정동, 중산동 등이다.

 지역사회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특성상 넓은 면적이 필요해 후보지 가운데 일부 특정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별개로 울산시는 입지 적정성, 접근성, 중심성과 지역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말까지 최적부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용역결과에 따라 철저하게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것이다"며 "다음달 중간보고회를 통해 최적부지의 윤곽이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은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공약이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 율리로 이전될 경우, 시장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북구, 동구, 중구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제 2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진되고 있다.

 북구의회도 최적부지 발표를 한달여 앞두고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상태 울산 북구의회의원은 전날 열린 북구의회 제2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김상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83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도시의 경제규모와 인구에 비해 기능과 역할이 미흡해 울산 전 지역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북구는 부추, 딸기, 가자미, 미역 등 다양한 농수산물의 주요 생산지로, 지난 2022년에는 부추 생산량만 2,618톤을 기록하며 118억 4,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900여개 기업체가 밀집해 있어 경북권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추가적인 거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며 시장 잠재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은 대지면적 4만㎡, 건축연면적 1만 6,000㎡의 규모로 약 8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율리로 이전되는 제1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대형마트 등을 위한 거점지향인 반면, 북구에 추진되는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중·소형마트 등을 위한 소비지향 도매시장으로 개발된다.  

 

 율리로 이전되는 제1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발표한 이후 아무런 움직임도 시민들의 눈에는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 제2 농수산물 도매 시장 장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그래도 비싸진 부동산 가격이 또 널뛰기를 할 것 같다.

 이래 저래 부동산은 내려갈 이유가 없어지는가부다.

 

 울산에서 청년들이 빠져 나간다는데 ~

 일할 곳이 없어서 ~

 농수산물 도매 시장 장소를 발표하면 도움이 되려나?

 울산에 청년들이 자리를 잡게 되는데?

 잘모르겠다.

 하지만 잘 되겠지. 믿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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