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테크

< 식테크 > 

 식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카페를 닫은 후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해서 미니 다육이로 진화를 하였고 키우다 보니 다육이 온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알고 보니 보이는 만큼 보이게 된다고 다육이 온실이 주변에 너무 많이 있었다.

 욕심내지 않고 베란다 크기만큼 키우기로 하였다.

 

 지인의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데 옆에서 들여다 보니까 키울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에서 희귀 식물 키우기를 찾아서 보는데 천태만상이다.

 뒤지다 보니까 희귀 식물만 모아서 팔고 있는 식물 마켓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보이길레 들어가 보았다.

 대형 식물이 아니고 작고 귀여운 미니비 사이즈 들이고 희귀 식물들이지만 다양하게 있었고 그렇게 비싸지 않을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나보다.

 광고 효과도 있겠지.

 도자기 화분에 희귀 식물 묘종. 작은 휘귀 식물들. 프릴 모양의 고사리. 짱짱한 다육이. 조직 배양은 밀봉으로 키우고 있었다.

 피그미 다람쥐. 유니크하고 예쁜 화분. 인테리용으로 괜찮아 보이는 화분들.

 1~2만원 짜리부터 20만원에서 50만원짜리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실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사이즈가 앙증맞고 이쁘다.

 화분들도 다이소에서 살수 있는 플라스틱 화분들.

 진짜 많다.

 작은 포트에 어울리는 작고 귀여운 아이들.

 

 작고 귀엽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것.

 너무 잘 크고 커다란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기가 힘들다. 물주기도 어렵고 햇볕에 내놓기도 어렵고 관리가 어려우니 작고 귀엽고 가격대가 나가는 종류가 좋을 것 같다.

 번식하기 어렵고 키우기 어려운 것은 희귀종이 되고 가격대가 비싸기는 하지만 대신 훅 가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정말 식물을 사랑하고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될 때 도전해 봐야 할 것 같다.

 

 집이 남향이라서 베란다에 다육이를 키우니까 아주 잘 자라고 쉽게 키울 수 있다.

 다육이를 키우면서 베란다에 햇볕을 쬐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또 할 일도 있는게 확실히 정서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된다.

 

 이참 저참 티스토리에 식물 키우기를 찾아서 올려 가면서 식물 키우기를 배워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