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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

by 영숙이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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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

 

  얼마 전에 이화영 집사님께 전화가 왔다. 

  전화받고 교회로 기도를 가서 원룸 임대가 빨리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며 살포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이화영 집사님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네가 손을 잡아 준다면 더 많이 붙여줄 것이다.”

 

  이화영 집사님은 한때 나와 함께 기도를 다녔던 기도 동역자

 

  그토록 열심히 기도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꼬이기만 하고 풀릴 기미도 없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루는 작정하고 이화영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는다면 돈을 모으지 못할 것이다.”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냥 기도 응답 내용을 이화영 집사님에게 전하였을 뿐이다.

 

  집사님이 3년 만에 전화하셔서 첫마디가

 

  “완전히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였다. 

 만났을 때 돈 500만 원 빌려 달라고 하였다. 다음 달에 갚는다더니 제 날자에 갚더니 바로 또 빌려 달라고 해서 100만 원만빌려 주면서 안 갚아도 된다고 하였다. 

 안 갚아도 된다고 하였는데 굳이 몇 년 후 갚으면서 다음 날  300만 원 빌려 주라고 하였다. 돈을 주면서 안 갚아도 되고 다시는 빌려달라고 하지 말라고 하였다. 

 

 돈을 빌리러 왔으면서   

 

 "어떻게 병에 걸리고 나았는지 ~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다이소에서 전도사님께 1000원짜리 선물을 할 수 있었음에 ~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

 

  그동안에는 말하면 말하는 대로 듣고 있었는데 그날 드디어 바른 말을 해버렸다.

  화가 났던 것이다.

 

  "병에 걸렸다 나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병에 안 걸리는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도사님께 1000원짜리 선물을 하는 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돈을 빌려 줄지언정 꾸러 다니지 않는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쉬운 일을 가지고 단지 돈을 주는 것만으로 손을 잡아 주라고 하시지는 않았을 것 같았다

 

  원룸 임대가 잘 안 나가서 마음을 쓰면서 원룸에서 기도를 하는데 자꾸 이화영 집사님 얼굴이 떠올랐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단지 그냥 방을 빌려 주는 것일까? ʼ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았다. 

  누구든지 무엇인가를 그냥 얻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때 떠오른 하나님의 말씀

 

  “바닥까지 내려가야 돈을 모을 것이다.”

 

  ‘그래 그 집사님은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해!’

 

  그 시어머니 말씀인 

 

  ‘너희들이 돈을 모아서 집을 사면 살 궁리를 해주시겠다’

 

  는 말씀이 이해가 됐다.

  이화영 집사님에게는

 

 

 

  에 관한 공부가 필요하고

 

  경제

 

  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단순히 

 

  ‘

 

  을 준다든지 

 

  ‘방

 

  을 빌려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금부터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맞춰가도록 애써봐야겠다.   

 

  ~~~~~~

 

  돈을 주면 하루를 먹고 살지만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산다.

 

  이화영 집사님은 백화점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였다.

  백화점에 입사했지만 2달을 견뎌내지 못했다.

  최소한 어떤 직장이던지 5년은 참고 이겨내면 그쪽 방면의 전문가가 될 텐데 ~ 백화점에서 일하는 게 보기 좋아 보였지만 하루 8시간 ~10시간 동안 서 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지만 8시간씩 서있는 것도 하다보면 이골이 나고 요령도 생긴다. 

  다음에는 일을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아니라 누군가 투자하라고 속삭이면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고 실패하고 ~ 실패할 거를 뻔히 알면서도 빌려 주었더니 제날자에 갚으면서 또 빌려 달라고 해서 100만 원을 주면서 안 갚아도 되니 앞으로는 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대출이 늘 몇억씩 깔린 사람한테 돈이 있을 리가

  힘들어도 당장 돈 버는 것보다 배워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배웠더라면 ......   

 

  버티고 배울 자신이 없으면 시골에 땅부자이시면서 남편한테 금은방을 차려주신 시어머니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반찬 해서 아이들 데리고 찾아가 극진히 모셨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아는 이는 남편이 벌어오는 족족 일 년 동안 시부모를 위해 다 썼더니 시부모와 남편이 상의해서 4층짜리 빌딩을 지어 독립했다. 

 

  어머니가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했더라면 분명히 살궁리를 해주셨을 텐데 ~

  나중에 이야기 들으니 시어머니와 남편을 사이에 두고 대결구도를 취했다고 한다. 당연히 이화영 집사님만 쫓겨나서 떠돌고 있었다.                         

                  

<<경제 생활은 이성적이지 않다.>>

 

  경제생활은 이성적이지 않다. 

  논리적이지도 않다. 

  지식과 이해에 따르기보다는 오히려 본능과 습관에 의해 움직이며 특히 관리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

 

  바빌론의 부자란 책에서 보면 생기는 수입에서 일정량을 어찌 되었던 적립하고, 적립한 것이 일정량이 되면 그것을 재투자하고, 이것을 반복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재투자 할 때는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재투자를 해야 한다.

  자기의 성격과 잘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고, 정보를 모아서 하다 보면 재투자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모든 것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목표임은 물론이다. 

  목표와 꿈이 있다면 수입을 다 쓰고 싶은데 남기기 위해 참을 수 있고 인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목표와 꿈이 있다면 재투자를 위해 공부를 할 수 있고,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내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줌마 재테크, 평범한 사람의 재테크>

                                                ~ 쓰고 싶었던 책 ~ 일관된 주제와 몇 사람의 캐릭터 주제는 재테크

  캐릭터는 마시멜로를 먹은 사람과 먹지 않고 참은 사람의 차이, 바벨론의 부자에서처럼 재투자에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삶이 변화된 사람, 절대로 변하지 않는 사람

  농경사회사람, 산업사회 사람, 정보사회 사람

 

<<돈, 어떻게 써야 할까>>

 

   태평양 어떤 섬에 희귀 금속이 매장되어 있어서 그걸 팔아서 국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돈이 왕창 들어온 사람들은 냉장고나 고가의 자동차를 사고 흥청망청 써서 금방 없어져 버렸습니다.

   정부한테 또 돈을 달라고 했지요.

  그런데 섬에 매장되어 있는 희귀 금속을 다 팔아먹어 돈이 없어서 못주겠다고 하니 그동안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펑펑 쓰며 놀던 사람들이 난리가 났답니다.

  ~ 돈을 줘라 ~

  결국 돈을 못주게 되자 전기가 끊겨서 냉장고는 밖에 뒹굴고 석유 살 돈이 없는 자동차는 거리에 방치되었습니다.

  ~ 작년에 노르웨이 다녀왔습니다.

  노르웨이는 나라앞 북해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있는데 팔아서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대학공부를 무상으로 시킵니다.

  대학 공부하면 한 달에 50만 원 용돈도 줍니다. 당연히 대학 안 다니고 공부 안 하면 안 줍니다. ~

  사람들이 일하도록 하고 일하면 세금을 50% 떼어 갑니다. 은퇴하면 일한 만큼의 연금을 지급합니다. 일을 해야 노후도 보장해주는 것이죠.

  대신 일하고 싶으면 알바만 해도 먹고 삽니다. 당연히 전문직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급여도 높지요.

  태평양의 섬도 희귀 금속 팔아서 젊은이들을 해외로 유학시켰다면 훨씬 살기 좋은 섬이 됐을 텐데요.

  자연을 보존하는데 쓰고 관광하기 좋은 시설을 만들어서 관광산업 육성했다면 어떻게 돈을 벌어서 살아야 하는지 알게 했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을 텐데요. ~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학 공부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대학 졸업하면 빚쟁이 되고요. 아직도 고등학교 수학능력 점수대로 이름 있는 대학 순서대로 부모가 원하고 그리고 선생님이 원하는 대학을 가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려면 대학 졸업하고 새로 공부를 또 몇 년씩 해야 합니다. 그 비용이 대학 비용만큼 듭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살게 된 것도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해서 그렇다는 거 압니다.

  그런데 요즘 상황을 보면 아이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힘들어도 끝까지 해내는 교육을 시키고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부모님 생각에 따라서 그리고 선생님들 의견에 따라서 성적에 따라서 공부를 시키고 있지 않나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10000원을 받으면 50% 저축, 10% 헌금이나 다른 사람 위해 쓰기, 40% 용돈으로 쓰기 이렇게 습관이 되도록 하면 어른이 되어도 수입을 이렇게 관리할 수 있게 되니까 항상 여유가 있게 되지 않을까 ~ 돈이 떨어지지 않는 비결입니다. ~ 또 종잣돈이 모이면 재투자하고 ~ 재투자가 성공하면 부자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젊은이들이 일자리 만들어 가도록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회사도 부동산 투기해서 돈만 쌓아 놓지 말고 젊은이들이 최신기술 배우고 연구하도록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서 쉼을 얻으리까>

 

피곤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어디로 가리이까

친구들을 만나면 쉴 수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쉬게 될까요?

 

세상 어디를 둘러보아도 쉴 곳이 없어요.

오직 나의 쉴 곳은 예수님 한 분뿐인걸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주의 품에 안겨 평안과 기쁨으로 채워요..

 

억만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있어요.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행복을 주시는

나의 예수님,

예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님의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가득 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세상에 나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참 감사해요.

주님 원하시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봐 주셔서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은혜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새롭게 변화시키고 깨닫게 해 주시네요..

 

쉼을 허락하시고 믿음을 허락하시고

주님을 바라보도록 돌봐 주시고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 주시네요

 

주님 사랑합니다.

 

피곤한 마음과 몸을 쉴 곳 없는

저를 불러 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담아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행복 가운데서 세워 주시고

나를 변화시키셔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억만금보다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해요.

 

환경을 변화시킬 힘을 주시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그 어떤 사람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의 쾌락을 이길 힘을 주시고

주님만 바라 볼 능력과 은혜를 주시니

감사함 뿐이에요

 

유혹을 이기고 베풀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감사할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해요

 

오직 나의 쉴 곳은 예수님뿐

 

나의 피곤한 몸과 마음

그 어디에도 쉴 곳이 없는 나를

쉬게 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한 마음 가득 주시니

 

쉴 수 있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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