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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미래 관광의 7대 트렌드 변화

by 영숙이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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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관광의 7대 트렌드 변화>

 코로나 19 때문에 세상이 난리가 났다. 

 난리는 언제인가는 가라앉을테고 위기는 기회라 했으니 이때야말로 미래를 준비할 기회가 아닌가  ~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부추기기 위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몇년 전 사회 시간에 수업했던 내용을 적어 본다.

 

 수요 . 공급. 제도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파악한 미래 관광의 7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culture : 대중문화 관광 ~ 미디어 발달로 문화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 영화, 음악, 문학 등 대중문화가 관광의 주요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세트장, 촬영지를 관광상품화하는 '영화관광'이나 문학. 음악 작가의 흔적과 작품 배경지를 돌아보는 관광상품이 대표적 예다.   

 

 <2>Edutainment : 체험학습 관광 ~ 여가의 가치가 증대되며 색다른 체험으로 자기 계발을 가능케 하는 교육 관광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학습 욕구가 높고 경제력을 갖춘 시니어 세대 대상의 '러닝 베이케이션(Learning Vacation)이나 모험을 즐기는 트라이투어쥬머(Trytoursumer)' 대상의 모험 레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3>Soul : 마음 치유 관광 ~ 금융위기 등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자기 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요가, 템플스테이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4>Smart : 스마트 관광 ~ SNS 등을 활용한 '스마트 라이프'의 확산으로 관광 소비의 플랫폼과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SNS 및 스마트폰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5>Dream : 꿈을 파는 관광 ~ 개인이 실현할 수 없다고 여겼던 우주여행, 심해탐험 등 '꿈'을 현실화하는 이색 서비스가 시장에 등장하며 관광산업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다. 극지 탐험이나 평생 꿈꾸던 직업을 체험해 보는 '보케이션 베이케이션(vocation vacation)등이 대표적이다.

 

 <6> Fair 모두를 위한 관광 ~ 소비적 여행이 남기는 환경오염, 문화훼손, 관광업 종사자 인권침해 등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하여, 지역 주민과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여행을 하는. 공정여행이 대두되고 있다.

 

 <7> China : 관광의 핵심 고객 중국 ~ 중국이 세계 4위의 관광소비국으로 부상하는 등 세계 관광시장의 핵심 고객이 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과 치열하다.

 

 

<2020-2024 관광 트렌드 전망- 가깝고 짧게, 여행은 현지인처럼>

                                                                                          ~ 여행신문에서

여행 경험 확대로 체험 수요 증가…세분화 된 상품 개발 필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가 주요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여행을 여가의 일부로 인식해 가까운 곳으로 짧게 떠나는 여행 형태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 2020-2024’를 통해 10개의 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체험 여행을 향후 5년 간 시장을 이끌어나갈 주요 키워드라고 내다봤다.

 ~개인의 여행 경험이 확대되면서 여행 패턴이 방문 위주에서 능동적 참여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의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골목, 시장 등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이 늘어나고,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즐기는 현지 액티비티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여행 플랫폼과 FIT는 상호작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보 탐색, 상품 예약, 경험 공유 등 전반적인 여행 과정에서 플랫폼 활용이 높아지며 앞으로 성장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 플랫폼 확대에는 크게 편리성 증대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산업 일자리 구조 변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노동시간 감소로 여가시간이 증가하는 한편,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여행을 일상처럼 가까운 곳으로 짧게 떠나는 경향이 증가할 전망이다.

 여행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소확행, 가심비 차원에서의 여행이 증가하고, 이에 더해 가격 대비 본인이 가치를 두는 곳에 시간을 소비하는 ‘가시 비’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등장, 여행 분야에서의 공유경제 확대 등도 관광 트렌드로 꼽았다. 


 업계에서는 계층별로 심리와 소비 성향을 보다 면밀히 조사해 융·복합적 상품을 개발하고, 정책적으로는 일상 공간 체험 여행 확대에 대응해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국내 여행 촉진 정책을 펼칠 것을 조언했다. 

 

 

 

▲소소한 여행 : 소확행, 가심비, 가시비

▲일상에서 만나는 비일상 여행

▲경험 소비, 여행 액티비티 전성시대

▲누구나 즐기는 여행 : 은퇴에서 100세까지

▲여행 트렌드 세터, 뉴 제너레이션

▲다이내믹 방한시장, 유동성과 다변화   

▲관광 시민, 여행 가치를 생각하다

▲모바일과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의 진화

▲공유, 여행 공간·이동·경험을 잇다

▲빅데이터가 여는 AI 관광시대

 

2020년 국내여행 트렌드는 'R.E.F.O.R.M.' 

                                                  ~ 한국관광공사 

 

                -소셜미디어 분석 결과, 나만의 여행·숨은 여행지 찾기, 여행의 디지털화 등 가속화 전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0년 국내여행 트렌드를 R.E.F.O.R.M. 의 6가지 키워드로 전망했다. 소셜미디어 분석에 따르면 여행자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있으며, 국내여행 트렌드 역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 Regional Creator - 지역 관광명소를 발굴, 소개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의 성장

  유튜브 채널 내 국내여행 관련 언급량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9년 1~3분기 국내여행 언급량은 약 8만 2천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2% 상승했다. 또한, 국내여행 유튜버 중 개인 크리에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영상 기준 87%, 조회수 기준 75.7%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을 소개하는 소규모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대형 콘텐츠 공급자보다지역 여행을 소재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강세가 꾸준히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Enjoy & Critique Food – 식사 종료는 별점과 함께. 여행자 모두가 음식 비평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비주얼 콘텐츠의 생산·소비가 증가하면서 음식 관련 시각적 콘텐츠가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되면서 소비자가 식사와 동시에 음식을 평가하는 경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소셜 데이터에서도 식사와 관련된 리뷰, 후기 등 평가 관련 키워드의 언급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통해 이를 예측할 수 있다.

 

∎ Find My Trip -초개 인화 시대, 세분화된 취향에 맞는 나만의 여행 찾기

  취향의 세분화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성장은 많은 분야에서 두르러 지게 나타나고 있는 트렌드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국내여행에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미디어에서 언급되는 국내여행 목적 및 활동 관련 키워드 중 ‘낚시’와 같은 일반적인 키워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얼음낚시’, ‘원투낚시’, ‘배스낚시’ 등 세분화된 활동의 키워드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보다 만족감을 주는 자신만의 여행을 찾아 즐기기 시작한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 Other Destinations – 붐비는 인기 여행지에서 쾌적한 숨은 여행지로

  대도시나 인기 여행지보다는 다소 덜 번화한 곳이나 부도심지의 키워드 순위가 유의미하게 상승한 것이 관측됐다. 이는 관광객의 쏠림 현상으로 인한 각종 불편, 즉 오버 투어리즘을 피해 조용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기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명소(Second City)를 찾는 경향은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Redesign With Technology – ICT 진화로 여행의 디지털화 가속

  국내 여행지에서 즐기는 주요 활동 중 드론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포함되는 등 여행지에서 ICT에 기반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CT 인프라와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기반으로 모바일 여행서비스증가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플랫폼이나 배달앱 같은 O2O 플랫폼 역시 나날이 활성화되고 있어 여행의 디지털화는 앞으로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Make Trips Nearby – 짧게 자주 떠나는 여행의 일상화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에 비해 당일여행 횟수가 무려 23.6%나 증가했지만, 숙박여행 횟수는 2% 감소했다. 또한 여행 관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데이트, 피크닉 등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언급량이 증가했다. 짧고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KTO 포커스 2020년 세계여행 트렌드 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분석팀

 2019년을 뒤돌아보면 경제성장 둔화, 화산 폭발·폭우 등 자연재해, 테러·질병 등 사 회 불안, Brexit에 대한 장기 불확실성, 홍콩사태, 미중 무역 갈등 등 연초부터 연말까 지 관광에 부정적인 변수들과 이슈가 계속된 한 해였다.

 4월 15일엔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소실되고, 9월 23일에는 178년 역사의 토마스 쿡 여행사가 도산하는 등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8월 1일부터 여성의 관광비자 발급 허용, 9월 27일부터 51개국 대상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을 시작했다.

 이러한 사건사고와 갈등 속에서도 여행자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다. 그래프에서 나타나듯이 UNWTO 추산 2019년 1~9월 누적 국제여행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백만 명이 증가한 11억 명으로(4% 증가), 최근 4년간 국제여행객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는 저렴한 항공권과 증편, 원활한 비자 발급, 그리고 위기 상황을 극복해가는 안정적 경제적 상황을 들 수 있다.

  2020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혹은 익숙한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의 여행자들은 내년에 어떠한 여행을 할까?

  국제관광기구에서부터 주요 여행사까지 다양한 곳에서 예측한 내년도 여행 트렌드를 살펴보면, 건강을 위한 웰니스 여행이나 스포츠레저 여행, 온라인 관계망에서 벗어나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본인만의 여행지를 찾아가거나 봉사활동 및 배움을 통 한 자기 계발 여행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혹은 오버 투어리즘 상황의 회피와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대체여행지를 찾거나 맛집을 찾아가는 여행자가 늘 것으로 보았다.

 세계 관광기구(UNWTO)는 국제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 공급자 측면의 산업적 환경과 소비자 측면의 여행 트렌드를 함께 제시하였다.

 먼저 산업적 측면에서는 1) 안정적인 세계 경제 환경, 2) 항공여행의 확대, 3) 첨 단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여행사업 등장, 그리고 4) 비자 제도 간소화를 들었다.

 세계 경제는 정치·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테러, 전쟁,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등락을 반복하며 침체 우려를 안고 있으나, 2018 세계 GDP는 전년대비 3.6% 증가하였다.

 특히 완만한 환율 흐름과 저금리는 관광산업의 발전에 좋은 경제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인 항공 연료비(유가 안정)와 낮아지는 항공료는 취항노선 확 대와 여행객 증가로 이어져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론 지속 가능한 관광 측면에서 자연친화적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상황이다.

 향후 기술의 발달로 인한 여행 형태의 변화와 AI나 VR을 통한 개인 맞춤형 여행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 변화 및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실시간 관광객 유입 관리를 통한 관광지 관리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행 장벽 해소에 중요한 영 향을 미치는 비자 제도와 관련해서는 전통적 방식의 비자 발급은 줄어들고 있으며 대신 온라인 비자(eVisa), 도착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소비자 여행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변화를 위한 여행: 지역주민처럼 살아보기, 독특한 현지 문화 경험 추구

 2) 보여주기 위한 여행: ‘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순간, 경험, 배경을 위한 여행 추구

 3) 건강을 위한 여행: 걷기 여행, 웰니스(wellness) 여행, 스포츠 여행 추구

 4) Access economy(유사 표현: 지속가능성, 협력적 소비, 공유경제, 공정여행) 부상: 자원 낭비를 막 고 지역경제와 상생을 추구하는 지각 있는 소비를 하는 여행 추구

 5) 홀로 여행과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하는 다세대 여행 :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

 6) 지속가능성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 증가: 기후변화, 플라스틱 소비 근절 등

 3)의 건강을 위한 여행은 특히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경우 2020 도쿄 하계 올림 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같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부터 지역 스포츠 축제 및 대회, e-sports까지 다양한 스포츠 관련 행사가 스포츠 여행(Sports tourism)의 발 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의료관광 및 웰니스 관광에 있어서도 아시아 지역 이 주요 목적지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 년 관광산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정적 경제상황 속에서 국내여행과 레저관광 수요가 강세일 것으로 보고, 항공 여행, 유명 관광지, 그리고 미식관광이나 역사유적 관광 등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케팅 측면에서 여행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1) 디지털 세계를 통해 아날로그를 경험하고 싶어 하고,

 2) 삶은 풍요롭게 여행은 간소하게 하려고 하며,

 3) farmers’ market, 축제, 도시공원 등에서 걸으면서 현지인들과 유대감을 갖는 여행을 즐길 것으로 전망했다.

 4) 앞으로 기회는 ‘Mass’ 대중보다는 틈새시장에 있어서 개개인 고객들의 성향 파악이 중요하며,

 5) 현재는 고객 자체가 관리 대상이나 앞으로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알고리즘이 관리대상이 된다고 보았다.

 6) 또 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여행정보가 제공되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정보가 전달되지 않거나 소비자가 정보를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앞으로는 더욱 간결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7) 중요한 건 소비자에게 소속감과 친밀감을 주는 것으로, 여행자들이 직접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해야 하며,

 8) 끝으로 관광업계는 소비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인간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분야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약 1억 명의 여행자들의 검색 정보 분석 결과, 느긋한 여행(Slow) 2020년 세계 여행 트렌드의 인기 증가해변 여행지 선호 등 휴식을 가장 중요한 여행의 목적으로 보는 소비자의 심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여행에 영감을 주는 매체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은 하락하고, 오히려 나만의 여행지를 찾는 성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 느긋한 여행, Slow travel 정해진 일정이 없어도 OK! 다녀와서 더 피곤한 여행보다 좀 더 긴 시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슬로 트레블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리에서 시작한 슬로 푸드 운동처럼 슬로우 트레블도 지역과 여행자들과 의 상호관계, 그리고 여유로운 생활방식을 강조하는 특성을 보인다.

 2) 잠수 여행, JOMO(Joy Of Missing Out) Trips FOMO(Fear Of Missing Out, 다른 사람들이 참여하는 모임에 본인이 참여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는 것을 뜻하며, 소셜미디어 관계망에서 주로 쓰임), 소위 요즘 말로 인 싸(인사이더, insider)가 되지 못할까 불안해하기보다 스스로 아싸(아웃사이더, outsider)가 되어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여행 선호가 2019년 대비 50% 상승. 비수기에, 남들이 다가는 여행지가 아닌 나만의 여행 지를 찾아 JOMO를 즐기는 잠수 여행이 2020년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3) 지속 가능한 관광, Sustainable Tourism 빠르게 퍼져나가는 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관광은 소비자들이 보다 자연친화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들은 현대 여행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선구자로서 방문 지역의 문화·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 항공사를 선택하고, 침구나 수건 교환을 줄이며 대중교통만을 이용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관광 지를 둘러보는 등 탄소배출량 감소에 신경을 쓰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을 사용하는 등 책임 있는 여행에 동참하고자 한다.

 4) 짧은 일상 탈출, Micro Escapes 전년보다 응답이 줄긴 했으나 여전히 10%가 넘는 응답자들이 바쁜 상황에서도 짧게라도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다. 집 근처에서 하이킹, 캠핑 등을 통해 연중 틈틈이 쉬기를 원하는 ‘Micro Escapes’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5) 자기 계발 여행, Transformative Journeys 여행은 여행지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행형태는 마라톤, 요가 명상과 같은 자기 발전을 위한 여행과 현지인에 게 언어를 가르치거나 나무를 심고, 집을 짓는 등 남을 돕는 봉사여행의 형태 등 개인별로 다양하다고 한다

 6) 미식 여행, Local Gastronomy 여행지를 알아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맛집 검색부터가 아닐까? 여행 전에 온라인을 통해 지역 대표 음식과 추천 음식점을 알아보며, 품격 있는 유명 음식점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주저 없이 떠나는 미식 여행 역시 2020년의 주요 여행 트렌드가 될 것이다.

 북킹닷컴(숙박 예약 전문 OTA)은 29개 시장, 약 22,000명의 여행자와 18,00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 분석을 통해 2020년 여행 트렌드를 예측하였다.

 앞서 언급된 기술 발전에 따른 스마트 여행,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만의 여행지에서 느긋한 휴가를 보내는 여행,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하는 다세대 여행, 맛집 탐방 여행객이 늘어나면 서 교통 예약, 숙박 예약보다 맛집 예약부터 하는 미식 여행 등이 내년도 대세 여행으로 같이 언급되었다.

 그 밖의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대안 여행, The rise of the ‘second city’ traveler 여행자들은 이제 남들 다가는 곳으로의 여행을 원치 않는다. 오버 투어리즘이 유발하는 다양한 문제를 피해 대안 여행지를 가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여행자의 여행 선호를 파악하고 여행자가 선택한 국가나 여행 지역의 유명 여행지를 대신하는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여행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다. 아울러 여행업계 전반적 협업 증가로 더 많은 캠페인과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대안 여행지로 여행 유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 오버 투어리즘 피해 줄이는 데 동참할 의향이 있다(54%) · 비교적 덜 알려진 대안 여행지로 목적지를 바꿀 의향이 있다(51%) · 대안여행지 정보가 담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60%)

 2) 모둠 여행, Discovering the all-amusive escape 가는 김에 다 한다!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은 시간을 아껴 쓰고자 하나의 주제로 여행하기보다는 다채로운 체험, 투어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 여행을 즐기고 싶어 한다. · 좋아하는 활동을 모두 제공하는 목적지를 선택할 것이다(62%) · 좋아하는 체험활동과 관광 명소가 서로 가까이 있는 여행지 한 곳으로 길게 여행을 떠나고 싶다(54%)

 3) 반려동물 여행, Pets in the priority lane 여행자 자신의 즐거움보다 반려동물을 먼저 생각하는 반려동물 위주의 여행이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친화적 숙박시설이 증가하고 있고, 반려동물 맞춤형 제품 및 편의시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지를 선택할 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에 따라 여행지를 고려한다(42%)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이라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49%)

 4) 은퇴 여행, Fast track to long-term travel 정년에 이르러 은퇴하기보다 더 이른 시기에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좀 더 모험심 넘치는 은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만 55세가 되기 전 은퇴할 계획이다(만 18~25세 응답자 중 23%) · 은퇴 후 좀 더 모험심이 필요한 여행을 계획 중이다

  2020년 여행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지속 가능한 관광 차원의 탄소배출량 감소와 슬로 여행의 인기로 기차여행(La Plagne, 프랑스 스키리조트사), 오버 투어리즘과 반대로 유명 여행지가 아닌 대안 여행지로 가는 언더 투어리즘(Original Travel, 영국계 고급 여행 전문회사)과 비수기 여행(Sunvil Latin America, 중남미 지역 중심 탐험 여행 전문회사),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booking.com 온라인 여행사),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 Friendmoons(CV Villas, 런던 소재 유럽 지역 고급빌라 여행사), 미국의 경우 메이플라워호 400주년을 기념한 이민자 후손들의뿌리 찾기 관광 (Brand USA)과 미국·호주 등 원주민에 대한 역사문화여행(The Travel Corporation, 18개 여행 브랜드를 소유한 여행사) 등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로 가는 단기 여행 Micro-cations(Preferred Hotels, 호텔 리조트 운영사)과 고급 여행의 한 유형으로 관광객들이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야생동물을 만나는 야생동물 관찰 여행(Scott Dunn, 맞춤여행 전문회사),대가족 여행(House of Daniel Thwaites, 호텔 운영사), 무엇을 배우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의 자기 계발 여행(Perfect Stays, 고급 여행 및 비즈니스 여행 전문회사), 더욱 전문화된 개인 맞춤형 여행(Emirates Holidays, 에미레이트 항공 계열 여행사)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재충전, 숨은 여행지 찾는 새로운 목적지 찾아 … 에코투어, 시즌 투어 테마에 맞는 즐길거리

하나투어 선정 ‘2020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 10


스위스 온천.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자사 3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조사 및 약 700만 명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년도 주목할 만한 여행 스타일을 예측한 내용을 담았다. 10개 키워드는 또한 화이트 하우스(WHITE MOUSE) 각 영문자로 구성했다.

​◇​Wellness Tour 재충전이 필요해, 웰니스 투어 인기

 ​2020년에는 온천, 스파, 요가 등 웰니스 여행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 문화가 기업 전반에 자리 잡았으며, 장기 연차를 내고 재충전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주목할 만한 웰니스 여행지로는 대만, 발리, 스위스 등이 꼽힌다. 2019년 하나투어에서 ‘대만 온천’ 키워드 검색량은 ‘일본 온천’ 검색량을 넘어섰고, 스위스 스파&힐링 테마여행 상품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요가와 채식 기반의 쿠킹클래스를 체험하는 힐링 여행 ‘발리 리트릿(retreat)’ 신상품도 출시 직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 마추픽추. [사진=하나투어]

​◇Hidden Destinations 숨은 여행지 발견

 ​2019년은 일본, 홍콩 등 스테디셀러 여행지 예약률이 감소한 반면 ‘숨은 여행지’ 키워드가 주목받은 한 해였다. 하나투어 2019년 항공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푸꾸옥 307% △ 나짱 118% △태국 치앙마이 130% △대만 가오슝 103% 등 숨은 명소(Second City) 예약률이 전년 대비 급상승했다.

 이는 오버 투어리즘에 반하는 요즘 여행 트렌드 영향과 더불어, TV 예능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개성의 새로운 여행지들을 집중 조명하면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연초 방영 예정인 여행 예능 ‘트래블러 2’에는 아르헨티나가 배경으로 등장해 남미 지역 신상품이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mable 여행지 선택 새로운 기준 ‘인스타그래머블’

 ​인스타그래머블이란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만큼 멋지고 가치 있다’는 뜻의 신조어다. 올해 밀레니얼 세대 핵심 소비 가치로 부상하면서 2020년 여행사들의 상품 추천 서비스에도 이 기준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는 자체 소셜 데이터를 분석, 내년에 주목해야 할 ‘인스타그래머블 여행지 BEST 5’를 발표했다. △1위 페루 마추픽추 △2위 말레이시아 스카이 미러 △3위 호주 레이크 맥도넬 △4위 싱가포르 창이공항 쥬얼 분수 △5위 이탈리아 알레로 벨로 등이 명단에 올랐다. 주로 신비로운 풍광과 독특한 색감이 인상적인 곳들이 선정됐다.

플로리스트 수업. [사진=하나투어]

◇​Transformative travel 원데이 클래스 확장판, 어른을 위한 배움 여행

 ​​퇴근 후 자기 계발 및 취향 공유를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 붐이 일면서, 여행지에서도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올해 출시한 ‘영국 맥퀸즈·지타 엘츠 플라워 클래스’ 상품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단독 클래스를 들으며 단기간에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 특히 화제가 됐다. 축구 마니아를 겨냥한 ‘영국·스페인 축빠의 길’ 상품도 스포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호응을 얻었다. 50대 이상 장년층 사이에선 예술, 역사, 인문학 분야 명사가 동행해 해박한 지식을 나누는 ‘그랜드 투어’ 시리즈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핀란드 이글루 호텔 [사진=하나투어]

◇​​​Extraordinary Journey 여행 소비 양극화, 상위 1% VVIP 여행

​ 소비 양극화 현상은 올해 여행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패키지 성장률이 다소 정체된 와중에도, 초고가 프리미엄 패키지 판매는 오히려 성장한 것이다.

 실제 상위 1% 고객층을 겨냥한 하나투어의 럭셔리 브랜드 ‘제우스월드’ 이용객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핀란드 유리 이글루에서 오로라 감상, 칠레 파타고니아 방한 크루즈 탐사, 몰디브 해저 리조트 숙박‘특별한 여행’의 가치를 찾는 고소득 시니어 층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백화점 및 카드사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셔리 여행 강연회’를 주최하는 등 여행사들의 VIP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

◇​​​​Mini break 긴 연휴 찾기 어려운 2020년, 짧게 자주 떠나자

​ 윤년인 2020년은 총 366일로 하루가 더 길다. 하지만 유독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많은 관계로 황금연휴 찬스는 줄어들 예정이다. 이 때문에 단거리 지역으로 자주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유럽 등 장거리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구간을 쪼갠 짧은 일정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된다. 하나투어는 최근 유럽 이탈리아 소렌토 등 남부와 토스카나 등 중부 지방을 7일 내 여행할 수 있는 구간별 신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연휴 달력. [사진=하나투어]

◇​​​Order-Made 이젠 여행도 ‘맞춤형 주문’ 시대

 ​일정 변경이 어렵고 단체로 다녀야만 했던 기존 패키지여행 단점을 보완한 ‘프라이빗 맞춤여행’이 뜨고 있다. 항공·숙소·투어 등 여행 모든 요소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하면 여행사가 최적 맞춤 코스를 제공한다.

 농구 동호회 여행에 NBA 관람 코스를 추가해주거나, 부모님 환갑여행에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해 주는 등 서비스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맞춤 여행은 3대 가족 및 동호회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을 중심으로 하나투어 온라이 채널에서 월평균 4만 5000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하나투어는 ‘우리끼리’라는 브랜드로 온라인 맞춤 예약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Unbundling Package 원하는 만큼만 이용하는 부분 패키지 ‘투어텔’ 인기

​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패키지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2019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우리 국민 해외여행 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여행 시 여전히 △의사소통 장벽 44%과 △여행지 치안(20%)’을 불안하게 느끼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자유여행 불편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원하는 구간만 패키지 그룹에 부분적으로 합류할 수 있는, 일명 ‘투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투어텔은 항공권을 제외한 ‘투어’와 ‘호텔’이 결합한 형태다. 자유여행 중 가이드의 해박한 설명이 필요한 핵심 관광지나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도시를 1박 이상 여행할 때 특히 유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알펜루트. [사진=하나투어]

◇​Seasonal Trip 여행에도 때가 있다, 시즌 한정 여행

 ​여행 적기에 떠나지 못하면 감동 깊이와 만족도가 달라지는 곳이 있다. 아래는 2020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하면 좋은 ‘시즌별 대표 여행지’ 목록이다.

-봄(4~5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설벽 개통]

-여름(6~8월): 몽골 고비 사막, 북유럽 피오르드, 미국 알래스카[시즌 한정 여행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올해의 세계 주요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 개최]

-가을(9~11월): 캐나다[단풍 시즌], 아이슬란드[오로라 시즌]

-겨울(12월~3월): 호주, 뉴질랜드[따뜻한 겨울여행]

팔라완 돌고래 투어. [사진=하나투어]

◇​Eco-friendly Travel 환경 친화 여행지에서 순도 100% 휴양

 ​일상 속 미세 먼지 악화로 ‘환경 친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은 대자연 속 청정 여행지를 목적지로 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2020년 최고의 에코투어 여행지는 어디일까? 하나투어는 필리핀 숨은 진주 팔라완을 추천했다. 팔라완은 ‘생태계 최후의 보루’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섬이다.

 한국에서 약 4시간 거리로 비행시간 부담도 적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지하강 국립공원에서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을 탐험하고, 투명한 혼다베이에서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할만하다. 연중 약 300일은 돌고래를 볼 수 있을 만큼 동물과 교감하기에도 좋은 섬이다. 여유로운 휴양 리조트가 가득한 엘니도에서의 휴양까지 더해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 이런 모든 준비와 계획과 예측에도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허사로 끝났다.

 ~ 사람이 그 일을 계획할지라도 일을 행하시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 ~

 

 누가 이런 일이 이렇게 생길 줄 알았으랴.

 

 이 초유의 팬데믹이 끝나고 나면 모든 여행의 트렌드가 다 바뀔 것이다.

 벌써 일상생활이 바뀌었으니 여행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전염병 때문에 여행지의 안전과 위생에 대해 더욱 민감할 것이다.

 완전히 안전하다고 예측되는 곳만 다니려 할 것이다. 어쩌면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여행지를 더욱 선호할지도 모르겠다. 

 위 내용에 대비하여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생각해 내고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전염병 때문에 위에서 본 것처럼 정말 좋은 여행지를 가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깝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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