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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인테리어

국토일보내용

by 영숙이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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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내용>    

                       출처 : 국토일보 

   (주)한양, 580억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수주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조감도.

 (주)한양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주처인 울산항만공사가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 일원에 액체화물 전용부두(1선석 5만DWT)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년이며 전체 도급금액은 약 580억 원(한양 지분 80%)이다.

 한양은 202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액체부두가 축조될 경우 15만9,000㎡ 규모의 매립공간이 확보된다.

 이를 통해 울산항 내에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비용 절감과 액체화물 전용부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은 공공, 턴키, 민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항만실적을 갖고 있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부문에서는 올해 조성을 마친 대산항 다목적부두와 현재 진행 중인 사천진항 정비공사, 턴키 부문에서는 2018년 준공한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실적을 갖고 있으며, 민자 부문에서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양은 2020년 창원경화지구 재개발 사업,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사업,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5-1생활권) 공모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수주에 성공하며 주택개발, 스마트도시, 에너지 사업 등 미래사업 기반을 다졌다.

 

 특히 최근 착공을 시작한 동북아 LNG Hub 터미널의 추가 공사계획 승인과 내년 착공을 앞둔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등 신재생, 신발전, LNG 등 미래 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도시&주택개발, 에너지기업으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해 가고 있다.

 

 

양산 용당동-울산시 웅촌면 4차로 개통… 부산-울산 20분 

 상습정체구간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신설
 교통혼잡 해소·물류비용 감소로 안전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웅상-무거 국도건설공사(초천교차로) 사진.

 국도 7호선 ‘웅상-무거’ 국도건설공사(13.3km, 경남 양산시 용당동 ~ 울산 울주군 청량읍) 구간 중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산 울주군 웅촌면간 7.7km를 10월 30일 17시에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잦은 신호교차로로 상습정체를 겪는 기존 국도를 우회하는 자동차 전용도로(4차로신설)로 ‘12년 7월 착공 후 약 8년 동안 총 2,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하게 됐다.

 또한 ‘19년 4월 개통·운영 중인 양산시 동면에서 용당동까지 자동차 전용도로(14.7km)와 연계돼 양산시 동면부터 울주군 웅촌면까지 통행시간 20분(40분→20분), 운행거리 0.8km(23.9km→23.1km) 단축함으로서 도로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부 부산지방국토청은 ‘웅상-무거 국도건설사업’의 잔여 구간인 울주군 웅촌면에서 청량읍까지(대복IC~문죽IC) 4.9km 구간도 오는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양산시 동면부터 울주군 청량읍까지 운행거리는 3.4km(31.4km→28.0km) 줄고, 통행시간은 30분(55분→25분) 줄어들어 대폭 단축된다.

 국토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신설되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함께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거주하는 지역 중심으로 주변에 일어나는 부동산 관련 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 현재 살고있는 지역의 몇년 앞의 발전을 내다 볼 수 있다. ◑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확정

                      송철호 시장 당선 뒤 이전계획 확정... 국비 공모사업 선정돼 271억 원 확보 츨처 : 인터넷 오마이뉴스

 ▲  울산 남구 삼산동에 있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율리로 이전이 확정됐다.

 120여만 울산시민의 먹을거리인 농산품과 과일, 수산물이 거래되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90년 3월 개장해 30년이 됐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사고 위험이 높은 데다 이곳 삼산동이 울산 최고 번화가로 개발되면서 교통문제가 발생하는 등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 소속 울산시장이 재직하던 10여년 전에는 석유화학 공단 인근으로 시장 이전을 추진해 의혹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전 부지가 백지화된 후,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 뒤인 지난 2019년 울주군 청량읍 율리로 이전이 확정됐다.

 이에 송철호 울산시장은 16일

 "행정이 중심을 잡고 용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한 시기였다"

 

 면서

 

 "민선 7기 들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울산시민의 숙원 사업이자 농업인의 오랜 염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2019년 2월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거쳐 재건축 대신 이전으로, 이전 부지는 5개 구군 공모를 거쳐 울주군 청량면 율리지역 일대로 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모두 19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21만 7854㎡, 건물 5만 4154㎡(청과․수산․직판․물류․관리․환경동 등), 거래물량 13만 5000톤 규모를 목표로 오는 2024년 착공,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6일, 희소식이 전해졌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국비 공모사업(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의 14.1%인 27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 

 이에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오전 이전부지 현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속에서도 희망의 봄은 오고 있다. 약동하는 봄의 기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린다"

 

 며 반겼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산형 뉴딜 도농복합 신성장 사업의 핵심"
 

 송 시장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정부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에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면서

 

 "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여덟 번째 울산형 뉴딜사업으로 발표한 도농복합 신성장 거점 행복 TOWN 조성사업의 주요 핵심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의 국비 공모사업 선정은 10년 넘는 세월 동안
많은 분들이 노력해 맺은 소중한 결실"

 

 이라면서

 

 "특히, 구성원 간의 합의와 울산시만의 미래지향적 사업 계획 등이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됐다"

 

 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은 물론,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 및 소매동 대표자 그리고 지역 농업인 등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열과 성을 모아주신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오랫동안 표류해온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은 2010년, 이전 논의가 시작된 후 부지를 남구 야음근린공원으로 예정해 2014년 국비 사업에 공모를 신청했지만 '도매시장의 성장가능성과 사업 구체성 부족' '이해 관계자간 합의 불발' 등 이유로 탈락한 바 있다.

 이후 현대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2017년에는 국비 사업 공모조차 하지 못했다.

 이후 이전을 확정한 송 시장은

 

 "새로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객 불편 해소 뿐 아니라 영업환경과 물류시스템 개선을 통한 농수산식품 유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어

 

 "인근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유통 거점형 복합개발사업,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행정복합타운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

 

 이라면서

 

 "농수산 물류·유통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것"

 

 으로 전망했다.
 이전하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재 시장과 비교해 부지는 약 5배, 건물은 약 2배 규모로 커지고 스마트한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번 국비 사업 선정으로 이번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를 거친 뒤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개장할 계획이다.

 

 

 2025년 울산의료원 준공 전망

          1일 송철호 울산시장 의료원 설립 계획 브리핑... "300~500병상, 20여 개 진료과 규모"

 오는 2025년 울산의료원이 준공될 전망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5개 구·군 단체장과 함께 브리핑을 갖고

 "울산의료원은 시 자체에서 건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1500억~2000억 원이 투입돼 300~500병상, 20여 개 진료과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울산은 광역시이면서도 공공의료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특히 지난해(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시민 보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송철호 시장은 그동안 중앙정부를 상대로 울산의료원 설립 허가와 예산 확보를 위해 뛰어 왔다.

 특히 송 시장은 지난해 12월 13일 관계부처 합동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발표'

 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을 요청했다.

 그와 동시에 울산시는 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하여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시민여론 결집을 위하여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 3월쯤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병원이 없는 울산은 민간병원과 타 시·도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

 이라 지적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필수의료기능을 할 수 있는 울산의료원 설립의 의지를 모으게 되었다"

 고 밝혔다.

 울산의료원이 준공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의 사업계획 승인,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또는 면제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의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지연됐던 지역의 숙원사업인 산재공공병원과 외곽고속도록 등이 송철호 시장 취임 후 예타 면제돼 성사된 전례가 있어 울산의료원도 예타면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기재부를 잘 설득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울산의료원 위치는 투명성과 공정성,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24년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공약 이행으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 지구에 부지 3만 3000㎡, 연면적 4만 796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산재전문 공공병원(울산)이 준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2025년이면 공공의료기관 불모지 울산에 산재전문 공공병원과 울산의료원 등 2곳의 공공의료기관이 들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 가족간에도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를 하려면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지역의 변화를 알려면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다.

 

 욕심을 내려 놓되 세상 온갖 뉴스를 다 알고 담아 둘 필요는 없지만 주변에 상황을 알 필요는 있다.

 

 뉴암스테르담 미드 시리즈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인종차별 때문에 스트레스로 병에 걸려 온 아이를 돕기 위해서 뉴암스테르담의 의사는 인종차별이라는 유엔의 분류가 없어서 보험이 적용이 안된다고 데모를 하고 유엔담당자를 만나려 애를 쓰고 있었다.

 그 의사에게 의료 부팀장이 말했다.   

 

 "세계를 구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당신 환자를 구하려 애쓰면 어때요?."

 

 그말을 듣고 의사는 병실에 있는 아이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그 아이의 문제를 해결한다.

 

 세상에 있는 온갖 것을 머리에 그리고 마음에 담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정보나 변화를 파악하려고 애쓰는게 중요하다.

 

 한번은 어떤 이단 신자가 말했다.

 

 "세상을 구해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가 구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알아서 구하십니다.

 그보다는 나의 삶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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