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0/09/171 CITY LIFE OF JINNSSAM 3 > 코로나 때문에 몸무게는 좀 늘었지만 티스토리를 계속 쓸 수 있었고, 홀로 선 버드나무도 완성해서 책으로 만들었다. 이런 시절에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쓸 생각을 못했는데 컴퓨터 앞에 앉게 하고 쓰도록 이끌어 주셨다. 지금 앉아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책상에 붙어있는 성경 구절. 아버지... 나의 아버지...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당신 앞에 나아갑니다. 내 손을 놓지 않으시고 나를 자녀 삼아주신 주님이 계시기에 자신 있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나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를 위로하시고 구원하여 주소서... 주님의 한없는 은혜를 생각하면, 이 모든 것이 나의 십자가라 해도 기꺼이 감사함으로 지고 갑니다. 모든 것은 내게 거저 주어진 은혜이며.. 2020. 9.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