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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250

도서실 건에 대하여 업무 신청에 학생부를 신청하였음에도 사전에 어떠한 언질도 없이 도서실 업무를 맡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였다고 생각한다. 첫 업무는 도서관 업무와 상관없는 실력 다지기 책자를 만드는 것이었다. 기존에 했었던 업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시간에 빠르게 작성하였는데 이미 출판사를 정해놓고 결재를 올리라 하였다. 진급 프로그램을 돌려서 도서실 대출 업무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시켜서 도우미 어머니들도 뽑았다. 사서 교사가 없음으로 인하여 수업을 하면서 도서관이 정상 운영되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두 번째는 도서실을 정독실로 만드는 것이었다. 1,2,3학년 전체 성적 20등 안에 드는 학생들을 아침 8시 10분부터 8시 55분까지 점심 시간 1시 5분부터 1시 35분까지 독서실 책상을 가져다 놓고 따로 공부를.. 2020. 8. 6.
제조업 ~ 호암 이병철의 자서전을 읽고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장기적인 안목과 국가적인 견지에서 열의와 설득에 긍정적으로 변해 갔다.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비 물자를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다가는 언제까지나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외화는 귀중하다. 우리 국민이 소비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다. 인적자원 외에는 없는 한국으로서는 원자재를 수입해 그것을 다양한 품목으로 가공하여 수출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한국이 사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과 가공, 생산 시설을 갖춘 제조업이야말로 불가결의 것이 아니겠는가? -이병철 (호암자전) 중에서 황무지에 공장이 들어서고 수많은 종업원들이 활기에 넘쳐 일에 몰두한다. 쏟아져 나오는 제품의.. 2020. 8. 4.
인감도장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는데 갑자기 인감도장 생각이 났다. ‘인감 도장' '인감도장? 어디 뒀더라? ’ 출근 길이 바쁜데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자주 보관하는 곳을 대충 뒤졌지만 나오지 않았다. ‘찾아야만 오늘 하루 심란하지 않겠지! 아니면 하루종일 도장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할텐데…’ 운전하면서 생각해보았다. ‘ 인감도장을 '본인 외 발급 불가'로 해놓았으니까 상관없겠지! 잊어버렸으면 다시 만들어서 신고하면 되지 뭘! '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고 그려면서도 혹시나 하는 의심도 들어간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편이 편하지는 않다. ‘ 내가 인감 찍을 일이 몇 번이나 있으려고! ’ 생각해보니 결혼 초에 비하면 정말 많은 것을 소유했다. 지금도 37년전 신혼 때를 생각하면 아릿하다. ‘ 네 .. 2020. 8. 3.
재테크에 대하여 - 12년 전 쓴 거라서 지금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 재테크의 기본은 황금 달걀을 낳는 거위를 잡아 먹지 않는 것이다. 하루에 한개씩 낳는다고 거위를 잡으면 달걀은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아파트는 월세가 나온다. 한달에 30 - 70까지 나온다. 일년이면 50만 쳐도 600만원 이다. 그런데 월세 나올걸 팔거나 전세로 하면 월세를 못 받는다.. 우선 두 채 이상 있으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10년 동안 임대한 후엔 양도소득세를 안 낸다 집도 없는 사람이 양도소득세 걱정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양도소득세란 살 때보다 비싸지면 낸다. 내가 살때 보다 비싸게 팔면 살 때의 돈 빼고 오른 것에서 내면 되는 것이다. 부동산이 안 올랐으면 안 내도 된다. 부동산 경기가 너무 안 좋으면 정부에서 부양하느라 양도..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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