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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 121

함께 함으로부터의 탈출

오늘의 말씀 : 시편 55:6,8 글쓴이 : 린 크리덜만 오늘의 성경 : 시편 55:4 - 8고독은 건강한 결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탈출구이다. 우리는 서재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 또는 조용한 산책과 함께 하는 반성의 시간, 그리고 영적으로 성잘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런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운 데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다. 그중 한가지는 결혼은 '함께함'(togetherness)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함께함'과 '홀로 있음'은 서로 간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좋은 결혼은 부부 상호간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장을 위해선 때로 서로에게서 떨어져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윤리학자 루이스비스메디스는 부부가 서로를 충분히 신뢰함으로써 때..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희망은 시작되었다.

희망에 대하여 조용히 써내려간 노트 한 페이지> 어떤 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해가 떠도 마음은 흐리고,누군가 건넨 말 한 줄에 괜히 마음이 쿡 내려앉는다.그런 날에도 이상하게,마음 어딘가엔 작은 불씨가 남아 있다.바람 한 줄기에도 꺼질 듯하지만,또 어떤 때엔 별안간 커지기도 하는 그 불씨.우리는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른다.희망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내일은 오늘보다 덜 아프기를,언젠가는 지금의 길 끝에 따뜻한 날이 있기를,다시 누군가를 믿을 수 있기를—그런 마음 하나가, 나를 살게 했다.희망이란 건, 사실 대단한 말이 아니다.그러나 희망은 언제나,사라진 줄 알았던 자리에 조용히 피어난다.누군가에게 오늘이그 조용한 시작이길 바란다. 외로움에 대하여사람들 사이에서 더 외로워지는 순간들 > 고요 속에 ..

대문 밖에 나가는 것도 자유다 - 갇혀 있던 마음이 한 발 내디뎠을 때

● 자유의 첫 걸음, 작은 문을 열다.● 익숙함을 벗어난 나의 선택 ● 나만의 바깥, 나만의 공기 작은 마당을 지나 대문을 열었다.햇살은 여전히 눈부셨고, 바람은 언제나 그랬듯 자유롭게 불고 있었다. 그 모든 풍경이 바뀐 건 아니다.바뀐 건 내 마음,그 문을 열기로 마음먹은 용기였다.자유는 거창하지 않았다.해외여행도, 고속도로도, 인생을 뒤흔드는 선택도 아니었다. 그저 “오늘은 나가보고 싶다” 는 마음 하나.누군가에겐 평범할 수 있는 그 움직임이나에겐 오랜 갇힘에서 나아가는 첫 걸음이었다.“대문밖에 나가는 것도 자유다.” 자유는 그렇게 내 안에서 시작되었다. ▶ "문을 여는 순간, 세상이 달라졌다."▶ "자유는 늘 가까이에 있다."▶ "대문 밖 나의 첫 세상."대문 밖에 나가는 것도 자유다늘 똑같은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가끔은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하고 묻습니다.기도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믿음마저 무뎌질 때가 있었습니다.그럴 때마다 주님은말없이 내 곁에 계셨습니다.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실수해도, 낙망해도, 주님은‘괜찮다. 다시 시작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1.“하나님은 실패한 나도 안으십니다.”"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2.“끝이라고 생각한 그 자리에서, 은혜는 시작됐습니다.”"내 은혜가 네게 ..

하나님의 은혜

“끝까지 나를 붙드신 은혜”“무너질 때마다 날 안으신 하나님”“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하나님의 은혜”“내가 아니라, 은혜였습니다” “작은 나를 품으신 큰 은혜”삶은 때로 너무 무거워, 걸음을 멈추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기도가 막히고, 믿음이 흔들리는 날들이 이어질 때면나는 늘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기만 했습니다.그런데 그때마다조용히 손을 내미시던 주님이 계셨습니다.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주시던 그 은혜가결국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은혜는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내가 주님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주님께서 끝까지 나를 붙들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실수투성이였고상처로 가득했던 날들 속에서도“괜찮다, 다시 시작하자” 말씀하셨던 그 은혜.이제야 고백합니다.“주님, 제가 아니라… 모든 것..

“울산 바다 끝에서 마신 커피 한 잔, 라메르 판지에 다녀왔어요”

정자항 카페 산책기오션뷰 카페 탐방 노트울산감성 드라이브 카페카공족이 찜한 카페 시리즈바다 보며 먹는 빵과 커피. 울산 정자, 오션뷰+베이커리 맛집으로 소문난 **‘라메르판지(Lamer Panji)’**🌊 울산 정자, 초대형 오션뷰 카페 ‘라메르판지’ 위치 & 주차울산 북구 판지1길 30, 정자항 바로 앞!매장 건물 앞 넓은 무료 주차 공간 보유. 주말엔 만차 가능하니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추 영업시간매일 09:00 ~ 22:00 (blog.naver.com) 인테리어 & 규모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 2022' 수상작! (bonitalavida.starry-moment.com)1층부터 옥상까지 복층형 구조에 계단식·루프탑·키즈존·노키즈존까지 구분..

호피 폴라 이야기

[호피폴라] 바다를 담은 카페, 시간도 멈추는 곳울산 오션뷰 카페 호피폴라, 바다와 커피 사이나사해변 감성카페, 호피폴라에서 밤을 마시다24시간 바다를 마주하는 곳, 호피폴라호피폴라에서의 하루, 바다가 건네는 위로 바다와 맞닿은 감성, 24시간 오션뷰 카페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의 나사해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파도 소리와 함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특별한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24시간 운영되는 오션뷰 카페, **호피폴라(Hoppípolla)**입니다.---🌊 바다를 품은 공간, 호피폴라호피폴라는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실내 어디에서든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새벽 기도 가는 길

일찍 잤다.넉넉히 잤다.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하면서 잤다. 눈이 떠져서 창문을 보니까 훤하다. 새벽 기도 시간이 지났을까?폰을 들여다 보니까 아직 15분이나 남았다. "와 15분이나 더 잘 수 있네. " 잠이 들었는가 싶은데 거실에서 알람이 떽땍떽.일어 나야지.아무리 자도 새벽에 일어나는건 힘들다.그래도 일어나야지. 천천히 일어나서 의식없이 옷을 꿰고 성경책을 끼고 집을 나섰다.앨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현관으로 나서는데 비가 온다.차가 있으면 그냥 가겠구만.안되겠네.우산을 가져가야지.다시 앨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서 우산을 들고 내려 왔다.좋아하는 밝은 우산을 들고. 천천히 큰길 삼거리로 가보기로 한다.신호가 새벽에는 꺼져 있기 때문에 미리 건너기로 한다.아이파크 옆으로 지나 간다. 아이파크가 이제..

“시간 위에 그린 우정 – 2번째 개인전, 울산에서 피어나다”

작품 제목이 **"휴식"**이고, 자연 풍경과 꽃, 나무 등 자연 속 정경을 주제로 한 그림들.🎨 휴식 — 자연을 닮은 붓끝에서 피어난 풍경울산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두 번째 개인전, 자연이 말하는 쉼의 언어🖼 전시 소개글작품의 제목은 **‘휴식’**입니다.그리고 정말, 그림 앞에 서는 순간마음 한편이 조용히 쉬어갑니다.꽃이 피고,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며,사람들이 걷고 멈추는 그 풍경 속에서작가는 ‘자연이 주는 위로’를 그리고 있습니다.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쌓은 붓질,절제된 색채 속에 담긴 따뜻한 시선.그림은 말을 하지 않지만,그림을 오래 바라보면우리 마음이 스스로 대답합니다.“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휴일 오후, 울산예술문화회관.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먼저 나를 맞이한 건커다란 소나무와 그 ..

새벽 기도 가는 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새벽 기도를 갈 수가 있다.나처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낮잠에 토끼 잠을 자는 사람은 새벽 기도가 정말 어렵다.그래서 찾아 낸 방법이 저녁 기도였었다.오랫동안 저녁 기도를 했었다. 어느 날 잠자리에 들면서 속으로 그런 말을 되뇌였다. "새벽 기도는 정말 어려워. 새벽 기도를 어떻게 해? 정말 새벽기도는 할 수 없을 것 같아." 아가씨 때 목사님 선 자리가 들어왔다.그때 이런 말을 하면서 거절 했었다. "새벽 기도 하러 다닐 수 없을 것 같아서 안될 것 같아요." 물론 사모로서의 자질도 부족하고 친구가 봉사 활동 같이 가자고 했을 때 했던 말 "나는 봉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지. 봉사를 다닐 사람이 아니야." 그때 봉사를 갔었다면?아니,그런 마음을 가졌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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