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선교와 전도 107

기도원입니다

학교 다닐 때 다녔던 교회를 찾아서 예배를 드리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났던 때가 40이었다. 예배 시간에도 내 모습이 이층 중강당 화장실에 목메달려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 환상이고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무서웠다. 자다가 일어나면 불이 꺼져 있는데도 방안에 귀신이 뛰어 다니는 것이 보였다. "예배 드려도 안되는구나. 새벽 기도를 다녀야 하는가보다." 새벽 기도 시간을 못 맞추어서 새벽기도가 끝난 시간에 교회 앞에 도착 했는데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층계참에서 교회의 유리 문을 바라 보았다. "그래.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죽으면 죽는거지 뭐." 그러면서 유리로 된 교회 문을 밀고 들어 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새벽 기도 와서 왜 그렇게 우세요? 집에 대학 입시생이 있나요?..

기도원 갑니다.

몇일 전에 갑자기 눈 앞에 영의 모습이 왔다갔다 했다. "무슨 일일까?" 처음 예수 믿고 눈앞에 영(귀신)들이 왔다 갔다 할 때가 있었다. 하도 답답해서 기독교 서점에 가서 책 한권을 빼들었더니 눈 앞에 귀신이 왔다 갔다 보이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방편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부르심을 몰라서 또는 부르심을 모른척 하면 세상에서 끝난다고 했다. 이후 예수 믿고 괜찮아졌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령 하노니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고 여기는 하나님의 땅이니 더러운 귀신은 물러갈지어다. 악한 귀신은 파해질지어다." 우선 귀에서 맴돌던 징과 꽹과리의 푸닥거리 소리가 그쳤다. 잠을 자는데 어떤 무당이 무당 옷을 벗어서 아궁이 불 속에 던져 넣으면서 '못견디겠다." 하고 나가더니 소..

준비된 사람

.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 자신을 잘 관리하는 사람. 자신을 잘지키는 묵상과 기도와 예배와 말씀 그리고 담대함으로 준비된 사람을 하나님은 쓰실 수 있다. 이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 가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도우신다. 환경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고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은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일을 하는 열정이 있는 곳이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일을 할때 하나님이 역사 하신다.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4:12~13 글쓴이:룻센더 오늘의 성경:사도행전 4:1-13 나는 안전한 길을 우선적으로 택하는 성향이 있다. 만일 내가 길을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안개 끼고 모르는 길은 ..

카페 만월경을 접수하다.

카페를 문 닫은 후 오히려 카페를 더 자주 가게 되었다. 32평의 아파트에서 마음껏 자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영화 보고, 마음껏 찬양을 듣고 마음껏 다육이를 키우고 ~ ~ ~ ~ ~ 아무도 머라할 사람도 없고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고 있다.   jinnssam은 게으르고 무계획적인 사람으로 그때 그때 떠오르는데로 움직이는 직감형 인간이다. 집안 일도 보통은 하고 싶은 때 한다. 그래도 루틴을 가지려고 애쓴다. 아니면 집구석 꼴이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침은 보통 10시 쯤 먹는데 먹기 전에 설겆이를 하고 세탁기를 돌린 다음에 먹으려고 애쓴다. 설겆이는 어제 저녁 그릇이 쌓여 있으니까 아침 먹고 나면 혼자 쓰는 그릇이라서 몇개 안나오지만 많아지는게 싫어서다.  직장 생활 할 때도 전날 저녁에는 먹고 나..

하나님의 관점

은혜란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변화 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불편하게 하고 내 안에서 부딪힐 때 은혜가 있다.  그 속에서 깨어지는 은혜. 은혜는 담는게 아니라 은혜를 누리는 것이다. 자기의 생각이 지배하는 것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변화 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새부대와 유연성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서 역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새 포도를 새 부대에 담는 것. 새 포도를 새 부대에 담는다는 것은  은혜를 깨닫고 경험하는 삶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곧 가르쳐서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따라가는 삶.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삶. 성령님의 임재하에 사는 삶.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

Self made ~ 자기 색깔 내기

그동안 소설을 쓰면서 '내가 쓸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때문에 기도도 했다. 응답은 '가을에 피는 꽃도 있느니라' '어쩌면 jinnssam도 할 수 있을지 몰라.' '어떻게 해야 하지? 무엇을 해야 하지?'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써본들 ~ ' 하면서 쉽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었다. 책 같지 않은 책 읽고 싶지 않다고 지인이 말했을 때는 '본인이 책 같은 책 써보시지요.' 하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그만 두었다.  화가인들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을까? 그런데 좋은 그림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다. 오랜 고민과 사색과 훈련 끝에 좋은 그림이 나온다. 일필휘지라는 말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다. 연습과 훈련과 사색과 고민의 시간을 거친 뒤 탄생한다.  좋은 ..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박순애 전도사 이야기(2)

찔레꽃 그여자’, ‘절대 희망’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남편, 신승균 전도사            [‘찔레꽃 그남자’의 저자 신승균 전도사‘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수상]                                                                                       사회인 대상, 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찔레꽃 그여자’와 ‘절대희망’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남편이며 ‘찔레꽃 그남자’의 저자인 신승균 전도사(새에덴교회, 대성노인요양원 대표이사)가 회개와 갱신의 복음 전도에 헌신하고, 봉사 및 섬김의 사역으로 노인·소외계층 복지향상을 도모하면서, 인생 위기 극복과 사회적 희망 전파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박순애 전도사 이야기(1)

오늘 아침에 엊저녁(주일저녁) 포도원 교회 예배를 드렸다. 강사는 박순애 전도사님.  처음에는 무심히 보고 있다가 점점 더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간증이었기 때문이었다.  간증의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중퇴한 다음 산골에서  약초 캐면서 그저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다는 이야기. 더 큰 충격은 그토록이나 애달 복달 27살이 될때까지 남의 소를 키워주고 얻게 된 소 한마리를 팔아서 전부 교회에 헌금했다는 이야기. 겨우 차비만 마련해서 서울로 와서 낯선 교회에서 2달 동안 금식아닌 금식을 하면서 엎드려 기도했던 이야기. 십일조 만원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다가 십일조 30만원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교회에서 제일 많이 십일조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출판을 위한 글쓰기

원고지에 책을 출판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글자크기와 글꼴은 무엇이 좋을까요? Copilot 책을 출판하기 위해 원고지에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글자크기와 글꼴은 출판사의 편집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고지에는 한글은 한 칸에 한 자씩, 알파벳과 숫자는 한 칸에 두 자씩 씁니다1. 글꼴은 가독성이 좋은 것을 선택하고, 특수문자나 이탤릭체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2. 원고지에 쓰는 글자크기는 10~12포인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3. 원고지에 글을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4: 원고지 첫 장에는 글의 종류, 제목, 소속, 이름 등을 적습니다. 제목은 두 번째 줄의 중앙에, 소속과 이름은 네 번째 줄의 우측에 적습니다. 본문은..

행복

포도원교회 금요철야 (손경민 목사 집회에서 가져옴 ) ~ 깨끗한 물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프리카 소년소녀들의 찬양. 무엇에 대해서 써야 할까? 집에서 뒹굴 뒹굴 ~ 그러지 말고 기도원에 올라가자아 ~ 기도원에 가려고 생각하니까 왠 할일이 그렇게나 많은지 ~ 다 뒤로 미루면 되지만 제때 제때 처리할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그 모든 일보다도 게으름이 제일 큰 주범이다. 김문훈 목사님이 늘 말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서서히 짜부라들 뿐이다.' 목요일은 우리 교회에서 전도하러 가는 날. 기도원에 올라가는 대신 목요일이니까 전도하러 나가자. 교회에서 전도하러 간다고 해서 특별한 전도는 아니고 교회에서 모여 공원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전해 주고 복음을 전할 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