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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에 월요일부터 성금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짧은 묵상 본문과 기도문을 하루씩 정리해드릴게요. 하루에 한 번, 조용한 시간에 읽고 묵상하며 기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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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묵상] - 순종의 길
본문: 요한복음 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묵상: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심으로 인류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나도 누군가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 작은 희생이 큰 열매가 됨을 믿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
"주님, 나를 통해 열매 맺는 삶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오늘도 나의 뜻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예전에 시어머니 심장 수술비 오백만원을 달라 해서 부끄럽지만 밤에 기도하러 가서 이렇게 불평했었다.
"하나님. 왜 저는 준다는 사람은 없고 맨날 달라는 사람만 있나요?"
"네가 그릇이 작구나.".
기도하기로 작정한 1시간을 그렇게 기도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불평으로 기도한게 죄송해서
"하나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세요."
그렇게 기도하고 집으로 왔었다.
집에서 침대에 누웠는데 눈 앞에 환상이 보였다.
폭포가 위에서 쏱아지는데 그 앞에 내가 조그마한 찻잔을 들고 서 있었고 그렇게 위에서 폭포수 같은 물이 쏱아지는데도 한방울도 찻잔에 받을 수가 없었다.
이제는 안다.
그릇이 작다는 뜻을 안다.
아무리 하나님이 부어 주셔도 작은 그릇에는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오늘 낮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분이 이렇게 말했다.
구약에 하나님은 좀 무서우신 것 같아요. 우리가 젊었을 때에는 구약의 하나님이 앞으로 앞으로 나가라고 말씀 하신 것 같아요.
이제 나이가 드니까 사랑과 평강과 은혜으 하나님이 좋은거 같아요.
"맞아요. 그런 생각이 드는거 맞아요. 그런데 그런 생각은 들어요. 젊었을 때 앞으로 나가라고 밀어주실 때 좀 더 앞으로 나갔더라면 지금 좀더 베풀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젊었을 때 준비된 그릇만큼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더 베풀고 싶어도 받은 그릇만큼 베풀 수 있는 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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