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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성 7

자녀교육법 -102세 김형석의 자녀교육법

😄 누구나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싶다.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자녀 교육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 또는 능력등이 작용하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능력이나 성품, 소질을 아이가 찾아 가도록 돕는게 최선이다. 그건 강압이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김형석 교수님 말씀처럼 아이에게 자유를 부여한 상태에서 선택하고 찾아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때로 인내가 필요하고 기다림이 필요할 때도 있고 조바심이 날 때도 있을 것이다. 전폭적인 믿음과 사랑이 그리고 아이를 향한 무한 긍정이 필요하다. 102세 김형석 교수의 자녀 교육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옮겨본다.😄 출처 : 인터넷 중앙일보에서 입력 2021.02.17 05:00 “아이에겐 딱 이..

맥도널드에서 혼자 놀기

--- 2013년 5월 29일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마치 몇십 년 만에 꿈꾸던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듯하다. 50대 후반에 들어서서 비로소 나의 속도를 찾은 듯하다.. 행복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가 보이고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자리에서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이겨야 할 이유는 더욱더 없으며, 앞서야 할 이유도 없고, 뒤쳐진다는 초조함도 없다. 맥도널드 창가에서 아침메뉴인 머핀 세트를 먹으면서 로리 롤랑 흉내를 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다. 환타지라는 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하지만 50대의 나에게는 이해가 안 되고 재미도 없어서 읽어 지지도 않았고, 읽지도 않은 해리포터 같은 소설을..

수업시간에 화 드러내는 아이들 대하기

2009. 6. 22 화를 몸과 마음에 담고 교실에 앉아 있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들이 담고 온 화는 집에서, 사회에서, 학교의 다른 공간에서, 그리고 그들의 내적인 세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아주 드물게는 오늘 그 교실의 현장에 서 있는 교사인 나로부터 온 것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마치 용암을 분출하기 직전의 활화산과 같은 상태처럼 앉아 있다. 학생들의 화를 잘 이해하고 다루는 교사라면 학생들의 활화산을 휴지기로 들어가게 할 것이지만 학생들의 화를 자극하는 교사라면 결국 교실 안에서 화산은 폭발하고 말 것이다. 어떻게 학생들의 화를 모두를 위하여 식힐(cooling) 수 있을까? 1. 교사들의 기본 마음가짐 : 나 때문에, 나를 향해 화났다고 생각하지 말라! 적지 않은 교사들은 학생들이 화를 ..

오늘을 사는 아이들

k 팝스타를 보고 있다가 심사위원인 유희열이 하는 소리를 들었다. --노래란 자기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것 17살인 어리버리한 고1 학생에게1 물었다. 앞으로 어떤 분야를 노래하고 싶어요? --분야는 잘 모르겠고요.. 그냥 재미있게 부르고 싶어요 항상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베스트셀러를 쓰려고만 했다. 다른 사람의 소설을 읽어 보면 이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보면 베스트셀러는커녕 내가 읽어 내기도 힘든 말도 안 되는 글을 쓰고 있었다. 영혼이 없는 노래처럼, 앵무새처럼, 베스트 셀러를 꿈꾸면서 특별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었다. 만만하지 않다. 세상에 쉬운 것이 하나도 없지만 쓰는 것도 결코 만만치 않다. ---베드민턴 콕을 치는 데도 마음..

행복한 청소년이 행복한 어른이 된다.

50대 후반에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담임을 하였다. 10년 만에 담임이어서 설레는 마음 반, 부담감 반이었지만 앞으로 담임을 할 기회가 없으니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였다. 얼마나 예쁜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시절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이들이었다. 아이들도 중학교는 처음인지라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이고 예쁘게 예쁘게만 보려고 애써서 인지 한 명 한 명이 다 소중하고 예쁜 친구들이었다. 두어달이 지났는데 우리 반에 별이는 점심을 거르는 거였다. 점심시간만 되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 점심을 안 먹는 것이다. 왜일까? 이유를 물어봐도 속이 안좋아서 안 먹는다는 말 점심시간 식당에 아이들이 줄서는데 친한 아이들끼리 선다. 그건 그려려니 했는데 그 서는 순서가 가만히 보니 수상했다. 외모, 성적, ..

아이들 이야기 2

세상에 있는 그 수많은 나무들 중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지금 우리가, 내가 보고 있고,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까. 하물며 함께 태어나서 한세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중 그 누구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중에서도 함께 생활하는 우리들은 정말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가끔씩 우리는 그런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이 있다. 함께 생활하는 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아무런 느낌 없이 그저 무덤덤하게 지낼 때가 얼마나 많은지...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위치에서 소중한 일을 하면서도 그저 반복되는 일상의 일들 중에서 하나로 생각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그렇다. 나의 삶이 소중하듯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 이는 부모로서 무척 행복하고 기쁜 일이다. 자기에서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 그러다 보니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할까 고민이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 사달라는 옷, 넘치는 관심 등 너무 많은 걸 쉽게 준 건 아닌지 걱정에 빠진다. 또 어떤 아이는 감사함을 느껴도 부끄러워하거나 표현하는 데 익숙지 않다.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솔루션! 감사함을 표현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하는 예의범절의 일부다. 더 나아가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은 실제로 우리의 행복에 기여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더 낙천적이고 건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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