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가 되니까 스으을 ~ 슬 여행이 가고 싶어진다. 코로나 전에 북유럽에 같이 갔었던 영선씨에게 전화를 했다. ' 날이 따뜻해지는 5월에 남편이랑 미국하고 캐나다등 북미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찍' 저녁에 콜라를 한잔 마셨더니 말똥말똥 잠이 들 생각을 안한다. 콜라에도 카페인이 있어서 저녁에 마시면 잠을 못자고 홀딱 세운다. 인터넷에 쓸데없이 꽂혀서 이리 저리 뒤지다가 오래전 메일까지 뒤지기 시작했다. 메일을 뒤지다 보니까 오래 전에 출판사에 보낸 매일이 보였다. RE: Re: [원고접수] 책풀판 질문합니다. 문학 소설쯤에 해당하는 자전적 소설을 2인칭 기법으로 옵니버스 형식으로 써서 블로그로 올렸다가 소다프린트에서 소량 출판(10권)을 하였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