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랫만에 차박 왔어요.1 오랫만에 차박을 왔어요 일상생활의 소중함은 겪어 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 했을 때 맨처음 든 생각은 차박 가고 싶은데 못가겠네 하는 이기적인 생각. 엄마가 아프다고 하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그러면서도 금방 회복 되겠지. 걱정은 되었다. 보훈병원 응급실에서 의료 분쟁때문에 치료 할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천안으로 간다고 했다가 청주 효성병원으로 간다고 하였다. 그곳에서도 치료가 어렵다해서 충북대 병원에 있는 중환자실로 옮기게 되었다. 모두 충북대 응급실 앞에 모였다. 응급실에 가서 엄마 머리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엄마에게 치료의 손을 얹어 주시옵소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고 암송아지처럼 건강하고 기쁘게 뜰에서 뛰어 놀게 하옵소서.' 우리 집 주방에 있는 성경.. 2024. 8.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