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블완 챌린지14 쿠팡 새벽 배송 베이비 붐 세대에게는 낯선 상황.뭐?전날 저녁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7시 전에 도착한다고?말도 안돼. 그렇다.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요즘 바쁜 일은 없는데도 이상하게 시장에 가서 먹을 것을 사다 나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 jinnssam이 게으른 탓이다. 일찍 일어나서 할 일 하고 시장에 다녀오고 요리를 하면 되겠지만 요리하는 대신 "그냥 한그릇 사먹고 말지 뭐," 게으른 본성이 어디 갈까나. 아침은 건너 뛴다고 해도 점심 한끼는 제대로 먹어야는디 ~ 뭘 사다가 어떻게 해먹지??? 야채는? 그러다가 쿠팡이 생각이 났다. 쿠팡 와우 새벽 배송 ~ 어짜피 다달이 7천 얼마의 배송비를 정기 결재하고 있다.요 오블완 챌린지를 올리고 10시가 넘은 시간 11월 6일 ~ 덴마크 드링킹 요.. 2024. 11. 14. 원룸 짓기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따라 울산에 왔다. 울산은 한창 공업 도시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이었다. 공업 도시답게 회사는 나날이 늘어나고 집은 모자라서 날마다 아파트를 건축하던 때 였다. 외지에서 직장따라 울산으로 온 사람이 많아서 모두들 언제인가는 '고향으로 가야지,' 하는 마음들이 있었다. jinnssam도 마찬가지. 직장따라 왔지만 평생을 울산에서 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직장을 찾아 왔으니 거주할 곳이 있어야 하는데 jinnssam이 지낼 방 한칸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이었다. 처음 얼마 동안은 집 구하기가 어려우니 우선 선배가 쓰는 자취 방에서 같이 생활 하자고 하였다. 선배가 연애 중이었는데 연애하던 분이 고등학교 나왔다고 조금 소원하던 상황이었는데 jinnssam이 선배가 자취하는 방에 입주한 것이.. 2024. 11. 9.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