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스트 앵글1 이스트앵글 여름 내내 정자를 지나면 나오는 관성솔밭 바닷가를 찾았다. 주말에는 점심을 먹고 나서 바닷가에 차를 세워놓고 차문을 활짝 열어 놓고 낮잠을 잤다.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잠에 빠져 들고는 하였다. 평일에 못잔 잠을 한꺼번에 해갈하듯 행복한 잠을 자고는 하였다. 때때로 차박도 하였다. 보통은 잘 자고 일어나서 바닷가를 한바퀴 돌고 저녁을 해결하고 늦게 집으로 갈 때가 많았다. 날이 추워지면서 차속에서 잠 자는게 힘들어졌다. 바닷가를 걷는 것도 쉽지 않았다. 맨발 열풍에 추운데도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사람도 있었지만 보는 것만 해도 발이 시리고 마음도 시리다. 이렇게 바람이 불고 추운데 바람 속을 걷는다는게 생각만해도 으시시 추워서 카페를 다니기 시작하였.. 2023. 12.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