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치매의 결과1 친정 엄마를 만나고 왔어요 그동안 이런 일 저런 일 때문에 24년 10월에 친정 엄마랑 쫑숙이랑 충북 대학 병원을 다녀 오면서 청주에서 하룻밤 자고 25년 3월 11일 오늘 엄마를 만나러 갔다. 세월이 간다.겉으로 보이는 엄마는 건강해 보이시는데 식사를 잘 못하시는게 안타깝다.얼굴과 발이 부어 있었다.할 수 있는게 뭐지?지난주 수요일에는 시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에 갔었다.어머니는 의식이 거의 없으셨고 심지어 눈도 잘못 뜨셨다.눈에 눈꼽이 낀 채로 팔과 다리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고정되어 떠넣어 주는 죽을 삼키신다. 빨대도 빨 힘이 있어야 빠는데 못빨고 넣어주는 죽을 삼키시는 것이다.팔 다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억지로 움직이면 골절상을 입으신다.친정 엄마와 어머니는 3살 차이니까 92세.세월이 간다.25년 1월을 지나 가더니 .. 2025. 3.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