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입자가 8개월 동안 월세를 안내길레 원래 내야할 240만원 중에서(계약서 상으로 하면 8x35 = 280이다.) 100만원만 보증금에서 빼고 400만원을 내줬다. 원래 계약은 35만원 이었다. 자주 몇달씩 연체를 하길레 힘든가 싶어서 30만원으로 깎아 주었다. 처음 계약할 때는 본인이 사는 것처럼 계약을 하더니 누나가 와서 살고 그리고 부모님이 와서 살고 정작 본인은 다른 곳에 산다고 하였다. 월세를 왜 안내느냐니까 그때마다 변명을 하였고 그러면서 누나가 정상인이 아니지만 돈을 번다고 자랑을 하였다. 계약할 때 부동산에서 30대 후반인데 버는 족족 술마시고 다 써서 벌어놓은게 없다고 말하였었다. 실실 웃으며 그런말을 부끄럽다고 생각안하고 듣고 있는 세입자가 신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