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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18∼49세 백신 예약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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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백신 예약>

 "10부제 적용" 18∼49세 백신 예약…오늘은 생일 끝자리 '9' 대상자

 내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간편인증 미리 받으면 편리 26일부터 화이자-모더나 접종.   

 백신 예약…“대리예약은 안 돼요”

                                                                               출처 : 인터넷 매경닷컴(2021.08.09)

 18∼49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9일인 오늘부터 시작된다.

 18∼49세 사전예약에는 접속 인원 분산을 위해 처음으로 '10부제'가 적용된다.

 간편인증서를 미리 받으면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18∼49세(1972∼2003년생) 가운데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인 사람을 시작으로 10부제 예약이 진행된다.

 생일이 9일, 19일, 29일인 사람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10일, 20일, 30일인 사람은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정해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19∼21일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36∼49세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18∼35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하면

 

 '오늘 사전예약 대상자는 주민등록 번호 기준 생년월일 끝자리 ○입니다'

 

 라는 문구가 뜬다.

 본인인증을 마쳐야만 이후 접종기관과 날짜를 고르는 예약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백신 예약자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잔여 백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은 잔여백신 최소화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예약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 방식으로 이뤄지고, 본인이 아닌 대리인의 예약은 허용되지 않는다.

 

◐ 드디어 전국민 백신예방접종이 시작되는 셈이다.

 

 다른 연령층은 대리 예약이 허용되었었는데 이번 연령층은 대리 예약이 안된다고 한다.

 이번 연령층은 전부 폰이나 pc를 사용하여 스스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방접종이 다들 무사히 끝나고 코로나도 끝났으면 좋겠다.

 

 2021년에는 드디어 코로나에서 해방되는 해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느꼈던 일이 다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렇게 힘든일이 세상에 퍼지면 제일 힘든 건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문득 로마의 지하 카타콤에서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이 생각난다.

 

 로마 황제 네로가 로마에 불을 지르고 난 후 불지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뒤집어 씌운 뒤 그들을 잡아서 화형을 했다.

 

 그리스도 인들은 지하로 숨어 들었으며 거기서 아이를 낳고 키우고 언제 붙잡혀서 화형을 당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시간은 흘러 지금은 카타콤이 역사적 유물이 되어 있다.

 

 

 코로나도 언제인가는 끝날 것이고 코로나가 우리와 후대에게 남기는 역사적 교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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