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21.8. 20일)

 

 

 

<코로나 환자(21.8. 20일)>

  ~ 오후 9시까지 1천753명, 어제보다 17명↓

                                      …21일 2천명 안팎 예상(종합)

 서울 507명-경기 581명-인천 89명 등 수도권 1천177명, 비수도권 576명

                                                                                                           출처 : 매일경제(21.8.20)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7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770명보다 17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13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천750명과 비교하면 3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177명(67.1%), 비수도권이 576명(32.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81명, 서울 507명, 경북 111명, 인천 89명, 경남 74명, 충남 73명, 부산 60명, 제주 45명, 강원 39명, 충북 37명, 대구 34명, 대전 26명, 울산 24명, 광주 2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적게는 1천900명대 중후반, 많게는 2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82명 늘어 최종 2천52명으로 마감됐다.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며 확산세가 더 거세지는 형국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45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21일로 46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8.14∼20)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928명→1천816명→1천556명→1천372명→1천805명→2천152명→2천52명을 기록하며 매일 최소 1천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실내체육시설, 직장, 시장, 병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시장과 관련해 종사자 44명, 가족 6명, 지인 4명 등 총 54명이 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병원 사례에서는 17일 이후 환자 17명, 종사자 3명, 간병인 1명, 가족 2명 등 총 23명, 인천 중구 항공물류 보안업체에서는 14일 이후 종사자 12명과 가족 5명 등 총 17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논산시 농촌작업장(누적 36명), 부산 해운대구 체육시설(29명), 경북 구미시 PC방(25명)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갈수록 기승을 부리니 참 안타깝다.

속히 사라져야 하는데,

 

 오늘 뉴스에 보니까 많은 환자 발생 때문에 생활치료센타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아프간의 사태도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미군의 철수에 탈레반의 통치를 피해 아기라도 살려달라며 미군에게 건네는 아프간 사람들.

 

 우리나라 흥남부두에서의 철수가 떠올랐다.

 

 우리의 아픈 역사가 아프간에서 재현되고 있었다.

 

 기도해야 한다.

 

 긍휼과 자비와 인자와 사랑의 하나님

 

 긍휼과 자비와 인자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코로나가 속히 떠나게 하옵소서.

 

 아프간의 공포가 속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아프간의 사람들을 살려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