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열풍

 

 

 

<NFT 열풍>

NFT 열풍에... 최태원·김택진 제치고 주식부자 10위 오른 이 남자

코스닥 게임 기업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20년 만에 코스닥 거래액, 코스피 추월
NFT·메타버스 관련주 코스닥 많아

                                                                              춣처 : 조선일보( 2021.11.21)

 

 

2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가상현실 플랫폼 메시를 업무협업툴 팀즈에 결합한 모습. 화상회의 때 아바타가 대신 등장해 바디랭귀지를 한다. /MS

 코스닥 거래 대금이 코스피를 추월했다.

 NFT(대체 불가 토큰·Non-Fungible Token), 메타버스 열풍이 불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중소형주인 경우가 많은데, 대주주들의 주식 평가액도 크게 뛰면서 주식 부호 순위까지 바뀌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유 번호를 부여한 단 하나의 파일을 말한다.

 

 소유권 증명서로 NFT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예술 작품이나 기념품 등을 개인이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세계를 만들어 게임이나 각종 서비스 제공, 거래 등을 현실처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달 들어 코스닥이 코스피 추월

 

 이달 들어 거래 대금에서 코스닥이 코스피를 앞서기 시작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들어 지난 19일까지 일평균 거래액이 코스피 (11조2438억원)보다 코스닥(12조3576억원)이 많다.

 

 월간 기준으로 코스닥 일평균 거래액이 코스피를 넘어선 것은 2001년 10월이 마지막이었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20년 만에 ‘동생’ 코스닥이 ‘형님’ 코스피를 넘어선다.

그래픽=송윤혜

 연초 40조원대까지 치솟았던 코스피 하루 거래 규모는 이달 들어 9조원대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코스닥은 지난 17일에는 16조원을 넘었다.

 

 

 이 같은 거래액 역전 현상은 코스피보다 코스닥 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1~19일 코스피는 2970.68에서 2971.02로 0.01% 오른 데 그쳤지만, 코스닥 지수는 992.33에서 1041.92로 5% 상승했다.

 

 디지털콘텐츠(28.9%), IT소프트웨어(21.3%), 오락·문화(14%) 등 업종의 상승률이 높았다.

 

 개별 종목으로는 게임빌(109%), 갤럭시아머니트리(103%) 등이 100% 이상 급등했다.

 

 카카오게임즈(34.7%), 컴투스(31.1%), 펄어비스(29.9%), 위메이드(29.7%) 등 코스닥 시가총액 대형 종목들도 NFT·메타버스와 연관되면서 크게 올랐다.

 

 전통적인 대형주들의 이익 전망이 최근 몇 개월간 정체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NFT·메타버스 등 신기술로 계속 옮겨가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실적 추정치가 급격히 하향 조정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에 기대가 커지면서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주식 부자 서열도 뒤흔드는 NFT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박관호 대표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사무실에서 &ldquo;올해 매출 1000억원을 넘기고 영업이익 600억원을 달성하겠다&rdquo;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 게임사인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은 보유 지분 평가액이 3조3602억원으로 국내 주식 부호 10위에 올랐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1만7961명의 지분 평가액을 조사한 결과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8161억원·8위)에 이은 게임업계 2위였다.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3조3020억원·11위), 방준혁 넷마블 의장(2조7777억원·16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1조9972억원) 등 기존 게임업체 대주주들은 물론이고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3조2831억원), 최태원 SK회장(3조1995억원) 등도 제쳤다.

 

 

 위메이드는 ‘미르4′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흥행시키며 주가가 급등했다.

 

 NFT로 만든 게임 아이템을 돈을 받고 거래할 수 있게 하는 ‘플레이투언’(Play-to-Earn·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 방식을 적용했다.

 

 최근 3개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 1위는 위메이드(493.9%), 2위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맥스(462.4%)였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의 위메이드 보유 지분 가치는 지난 8월 18일 5652억원에서 최근 3개월간 495% 폭등했다.

 

 

 게임빌, 웹젠, 컴투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다른 게임사들도 NFT 게임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송병준 게임빌·컴투스 의장(3497억원·95위), 이준호 NHN 의장(3366억원·96위) 등도 주식 부호 100위 안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 주식 투자 1주 사고 1주 팔고 ~ 그러다 주식이 내려가면서 -10%가 되었다.

 

 그러더니 그동안 오르지 않던 게임주가 오르기 시작하였다.

 

 왜 오르는지도 몰랐다.

 

 그냥 게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이 싸서 떨어질 때마다 1주씩 사 모았더니 20주가 되었다.

 

 오르길레 1주씩 팔다가 2주씩 팔다가 거의 다 팔고 얼마 없는데 이제서야 게임주가 왜 오르는지 알게 되었다.

 

 아무튼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다시 사들이기가 쉽지 않다.

 

 1주씩 팔아서 얼마 남지도 않았지만 팔았으면 미련없이 돌아서야 한다.

 

 그리고 실적은 좋은데 떨어져서 싸게 나온 주가 있으면 1주씩 떨어질 때마다 사모을 생각이다.

 

 그렇게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용돈 벌이를 한다.

 

 그래도 티스토리 만 2년 써서 100달러 번 것 보다는 더 버는 거 같다.

 

 만족, 감사.

 

 오늘도 특별히 좋은 날 주심을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서 들은 것 같다.

 

 지금까지 엄청 많은 기회가 사라져 갔지만 앞으로도 엄청 많은 기회가 계속 다가오니까 지금 이순간 그 기회를 잡으라고...

 

 욕심만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작은 수익에 만족한다면,

 

 기회가 보일 것이고 기회는 잡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