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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카페이야기

대박카페 이야기 6 - 회개

by 영숙이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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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얼마나 그동안 쉽게 이야기 했을까?

    더 갖고자 하는 욕망을 마음 속에 감추고

      " 저건 어떻고 저건 어떻게 될거고  좀 있으면 문 닫겠네! "

    이제 내가 그런 소리를 듣는 입장이 되니까

    그런 소리가 상대방보다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는지

    절절하게 체감하는 중이다.

 

    그런 생각하고 그런 말을 입밖에 내는 것은

    결국 그릇 크기가 그 것 밖에 안된다는 이야기로

    그동안 수없이 그릇 키워 달라고 기도하면서

    정작 자신의 행동이나 말은 조금도 수정이 안되었었던 것.

    가치관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게 될거고 누구는 안되겠네! "

    심판은 우리 몫이 아니고 오직 사랑할 자격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마음 속으로 얼마나 많이 정죄하고 심판하였는지

    상대편을 위해 기도해 준다면서 본인이 정한 기도의 범위를 넘지 않았었다.

 

    이제 마음에서 이제껏 했었던 나쁜 말들을

    다 내려 놓고 회개한다.

    사람들을 판단했던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회개한다.

    여전히 일상을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한다.

 

    걱정하지 않고

    주어진 일상에 집중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살며 사랑하고 기도하리.

 

    언제든 훌훌 떨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자유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오늘도 이렇게 기도한다.

    주께서 우리 토이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토이의 지경을 넓혀 주시옵고

    주의 손으로 토이를 도우사 토이가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없는 축복으로 토이와 함께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 토이 카페에 오는 모든 이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그들의 지경을 넓혀 주시옵고

    주의 손으로 우리 토이 카페에 오는 모든 이들을 도우사 그들이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없는 축복으로 함께 하옵소서!

 

   나의 마음에 축복의 마음이 가득차게 하옵고

   나의 입술에 축복의 말이 가득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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