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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스위머스(넷플릭스 영화)

by 영숙이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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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머스(넷플릭스 영화)>     

<The Hollywood Reporter>가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 '고 평한 드라마 영화. 시리아의 두 자매에 관한 작품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4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

넷플릭스에 소개 내용 이다.

감독 :샐리 엘소세이니
각본 :잭손. 샐리 엘소세이니
출연 : 마날 이사. 나탈리 이사.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아흐메드 말레크. 알리 슐리만. 칸다 알루슈.제임스 크리슈나 플로이드. 나헬 체가이. 아쿠치볼
장르 : 영국 작품.실화 바탕 영화.드라마 장르
관람등급 :15등급

💦 아버지가 시리아의 수영 국가 대표 선수로
이루지 못한 올림픽 메달에 대한 꿈을 가지고 딸을 훈련 시켰다.

시리아  전쟁
수영 시합 중 수영장에 떨어진 폭탄.
자매는 난민이 되어 터키를 통해 죽을 고비를 넘기며 바다를 건너 그리스에 도착하였다.

터어키에서 그리스로 넘어오는 장면은 눈을 뗄수가 없었다.

조그만 고무보트에 빼곡이 사람을 태우고
잘되지도 않는 모터를 달고 바다위를 오다가 모터가 고장 나서 파도가 치는 넓디 넓은 바다를 떠돌 때는 저절로 용이 써졌다.

영화 찍는 사람들도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실제인 것처럼, 현실처럼 제작했는지 조마조마 했다.

그리스에서 기찻길로 걷다가 차를 탔는데 헝가리로 간다고 히더니 중간 어디쯤에 내려 놓고 또다른 차를 탄다.

중간브로커 숙소에서 위험을 겪으며  우여
곡절 끝에 버스를 타고 독일 난민 수용소에 도착한다.

아무런 희망이  없는 난민 수용소에서  자매 중 동생인 유스라는 혼자서 훈련을 계속해 나갔다.

수영 클럽을 찾아가 수영 훈련을 하고 싶다고 코치에게  말했고 가능성을 본 코치의 적극적이 도움으로 훈련을 받으며 올림픽에 도전해 금메달을 딴다

난민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면서 저절로 나라를 위한 기도가 나왔다.

영화 보는 내내

"불쌍한 북한  동포
구원하여 평화 통일 이루어 주옵소서"

저절로 기도가 나왔다.
570만명의 난민들은 그 누구도 자신이 난민으로 살아 가리란 상상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어느 누군들 태어나서 평생 떠돌며 난민으로
살아갈줄 알았으랴.

또 이 글귀가 생각난다

"개인이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고 나라가 잘 되는 것이 개인이 잘되는 길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은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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