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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자기 계발

사람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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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     

                                                      박시호의 행복편지 5에서 가져옴

                                  

 최근에 가족과 함께 본 영화가 있는데  몇 년 전에 나왔던 영화다.

 원빈과 신하균이 주연을 맡은 '우리 형'이라는 영화였다.

 줄거리에 신하균이 형으롤 나오는 데 태어날 때부터 신체가 조금 불편했다.

 언청이였고 얼굴에 흉터도 있었다.

 

 잘생긴 동생 원빈이 형을 바라보며 항상 형은 부족해 보이고 못나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형에게 이렇게 질문을 한다.

 "형은 얼굴 그렇게 태어난 거 신경질 안나나?"

 이렇게 물어본다.

 

 그때 동생얘기를 듣던 신하균이

 "책에서 읽었는데 이 세상에는 이유란 게 있다고 하더라.

 내가 이렇게 태어난 것도 이유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얘기한다.

 

 그러자 동생이

 "그래 그 책 누가 썼는데?"하고 묻자   

 "그 책 내가 썼다."하고 형이 대답한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 거죠.

 

 자신에겐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었지만 형은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살았다.

 모든 것은 내 생각에 달려 있다. 결국은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생각 중에 쓸데없는 생각들은 간추려서 버려야 한다.

 

 우습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평범한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한 명 있었다.

 이 축구선수가 시합도중 상대편 선수와 머리를 부딪쳐서 정신을 잃게 되었다.

 한참 있다 깨어나서 "내가 누구인가요?"라고 감독에게 물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다.

 

 감독이 뭐라고 얘기를 해줬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선수가 시합을 할 때마다 최고의 스트라이커의 골잡이로 변신을 한 것이다.

 기자들이 깜짝 놀라 감독에게 물었다.

 

 감독이 얘기했다.

 "나는 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 친구가 넘어져서 기억상실증에 걸려 나는 누구냐고 물었을 때 저는 한마디만 해줬습니다. 너 축구황제 펠레잖아."

 이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은 펠레 같은 축구 선수로 변화되었다.

 생각의 변화, 생각이 나를 지배한다는 것이죠.

 

 저는 10년 전에 벤처기업을 하다 망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정말 힘든 과정 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했던 일 중 하나가 길거리 노점에서 호떡 장사를 한 적이 있다.

 

 처음 호떡 장사를 할 때 너무너무 창피했다.

 "혹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모자를 눌러쓰고 호떡장사를 했다.

 당연히 모자를 눌러쓰고 퉁명하게 호떡을 파니까 장사가 될 리가 없죠.

 

 그렇게 3일을 보내고 집에 와서 생각을 햇다.

 "왜 내가 호떡 장사하는 것을 이렇게 창피해 하는 것일까?"

 그러다 스스로 결정을 했다.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 가고 중학교 졸업하면 고등학교 가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교 가듯이 지금의 내가 처한 상황을 졸업하면 그만인데 내가 왜 창피해 하는 ㅇ걸까 이제 창피해하지 말자 하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그 다음날 모자를 벗고 웃으면서 호떡을 팔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사람이 호떡을 팔았는데 매출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바로 생각의 지배가 나를 변화시켰고 행동을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호떡장사에 재미를 좀 붙이고 있을 때 한 세달 반 정도 호떡장사를 했을 땐데 저를 잘 아는 광고회사 선배님 한 분이 저를 찾아오게 되었다.

 "야 최운규 너 지금 뭐하는 거야?"하고

 저에게 묻는 것이었다. 그때 제가 얘기했다.

 "우리 식구 먹고 살기 위해 이 장사를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게 재미있다. 수입도 많다."라고 얘기했다.

 

 제 얘기를 듣고 나서 선배가 이렇게 말했다.

 "윤규야 세상에 모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어떤 직업이든 다 소중하다.

 그런데 내가 보기엔 지금 네가 하는 호떡 장사는 너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너 생활이 힘들다고 해서 매일매일 조금씩 들어오는 현금 몇 푼 때문에 일을 하고 있지만 만약에 네가 1년간 호떡장사를 하면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너 사업가가 되고 싶으니 장사꾼이 되고 싶으니." 이 말을 하고 갔다.

 그 얘기를 듣고 일주일을 고민했다.

 

 일주일을 고민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내 미래를 돌아보고

 내 속에 어떤 재능들이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그 호떡장사를 접었다.

 호떡장사를 접는 다는 것은 당장 생활비를 벌 수 없다는 상황이다.

 그런데 제 생각이 제 몸을 지배를 했다.

 생활비를 벌 수 없으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더 하고 남는 시간에 생활비를 벌자. 그렇게 해서 매일 5시간씩 노가다 육체노동을 하게 되었다.

 

 그 육체노동을 할 때도 친구 한명이 전화를 했다.

 대구에서 병원을 하고 있는 의사친구인데 그 친구가 전화 와서 이렇게 얘기했다. 

 

 "야. 너 어렵다는 얘기 들었다. 통장번호 불러 내가 매달 10만원씩 보내 줄 테니까 그거 가지고 생활비로 쓰거나 반찬사거나 쌀 사지마. 내가 보내주는 10만원으로 사람들을 만나라 그래야 너는 그 곳에서 나올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해줬다.

 

 자 어떻습니까?

 

 첫 번째 선배가 찾아와서 그 일을 하지 말아라.

 두 번째 친구가 전화를 해서 돈을 보내 줄 테니 사람들을 만나는 데 써라 라고 얘기를 했다.

 그 사람들이 제 생각 속에 갇혀 있엇던 노예적인 근성을 떨쳐버리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생각은 사람을 지배한다.

 

 이제 여러분의 생각도 여러분 자신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머뭇거리면 안 된다.

 내가 있는 환경이 나쁘다고 그것을 비관해서도 안 되겠다.

 

 이제 생각을 변화시켜서 내 속에 있는 재능을 끌어내십시오.

 

◐ jinnssam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토록 쉽게 남동생이 별이 될 줄 몰랐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죽음과 관련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보이는 것 뭐든지 죽음과 연관지어졌다.

 두려움과 불면의 밤을 헤매면서 그 무엇도 붙잡을 수 없었다. 

 그때 붙잡았던 것이 "주기도문."

 무조건 주기도문을 종이에 적어서 밤낮으로 암송을 했다.

 종이에 적은 것이 외워졌을 때에는 머리 속으로, 마음 속으로, 생각으로 주기도문을 암송했다. 

 

 그걸로는 중과부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도신경"을 외우기 시작했다.

 종이에 적은 것이 외워지면 사도신경을 밤낮으로 암송했다.

 길을 가면서도 사람을 만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눈을 감고 있을 때 등등 모든 상황에서 사도신경을 암송했다.

 

 일단 마음에서 두려움이 사라졌다.

 교회 중강당에 밧줄을 매고 메달려 있는 jinnssam의 환상이 보이지 않았다.

 여전히 귀신이 보이기는 했지만 몸이 덜덜 떨리도록 무섭지는 않았다.

 그냥 속으로 아직도 귀신이 보이네 ~

 

 교회에서 주일 예배만 드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벽기도를 드리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어떤 권사님 몸에 일곱귀신이 매달려 있는 것이 보였다.

 왜 저 신실하신 권사님에게 저렇게 아기 귀신이 많이 매달려 있을까?   

 

 "시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라."

 "십일조를 하라."

 시부모님과 주변 아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십일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낮에는 이어폰으로 찬양을 밤낮 들었다.

 이어폰으로 오랫동안 계속 들었더니 청력이 떨어졌다.

 맞은 편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몇번 씩이나 다시 물어야했다

 이어폰대신 헤드셋으로 바꾸었다.

 밤에도 찬양을 듣거나 설교 말씀을 듣거나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막았다.

 

 어느 날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한다고 의자에 납작 엎드려 있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다. 

 마니산 첨성단에 세워져 있는 돌탑 주위를 하얀 옷을 입은 여인네들이 춤을 추면서 돌고 있었는데 갑자기 돌탑이 무너지면서 하얀 옷을 입은 여인들이 돌덩이게 깔리면서 비명소리가 났다.

 벌떡 일어났는데 몸이 떨렸다. 

 "무슨 일일까?"

 환상이었지만 기도 중에 있었던 일이라서 쉽게 벗어나 지지가 않았다.

 

 곧 우리나라에 IMF가 닥쳐왔다.

 

  jinnssam남편 철희도 황태(황당한 퇴직)을 당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무엇을 해야하나? 하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방황을 했다.

 있는 땅에 가건물을 세워서  문방구?를 차릴까?

 땅값이 모자라서 다른 사람과 함께 샀기 때문에 절반은 남의 땅이었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다들 점심 먹으러 가고 혼자 빈 교무실에 앉아 있는데 은행에서 오셨다는 분이 선생님들 책상 위에 대출을 권유하는 광고지를 올려 놓고 게시판에도 한장 붙이고 갔다.

 가서 들여다보니 시티은행의 신용대출 권유 홍보지였다.

 지금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대출이자가 12%나 되었지만 서류가 필요없는 신용으로 대출을 해주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대출은 하늘에 별인 시절.

 

 은행에 찾아가서 신용으로 최대한도까지 대출을 했다.

 오천만원.

 교원공제회에서 오천만원을 대출했다.

 땅값 절반은 건물을 다 지으면 전세 받아서 원가에 이자 500만원을 붙여서 주기로 했다.

 

 다니던 교회 건물을 증축하였던 김집사님에게 말해서 달동에 있던 땅에 건물을 짓기 시작하였다.

 설계 ~ 터파기 ~ 기초공사 ~ 골조공사 ~ 조적공사 ~ 미장공사 ~ 그 사이 사이 전기와 설비 ~ 보일러 공사 ~ 인테리어 ~ 도배 ~ 방문 달기 ~ 물통 공사 ~ 화단 ~ 담 공사 ~ 마무리

 쉽지는 않았지만 대지 60평에 100평 짜리 건물을 짓는데 4개월 걸렸다.

 모든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고 무쟈게 싸웠다.

 자다가 일어나서 싸웠고 밥먹다 싸웠고 ~ ~ ~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계속 건물 짓고 수입은 무한정 늘어났으면 좋았으련만 ~ ~ ~

 

 그릇크기라는게  하루아침에 키워지는게 아니다.

 그릇이라는 자체가 없었던 사람이 그릇 키워 달라고 정말 많이 기도했지만 그릇이라는 개념이 없는 jinnssam 그릇이 커질리 없다. 

  지금은 그릇이라는 개념을 이해했고 이제는 지금의 그릇에 만족한다.

 

 사람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다른 말로 감정습관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감정 습관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부정적인 감정 습관을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길로 나아간다.

 가만히 있으면 나아가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길로 향해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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