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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BPS가 무엇이지? ~ 주식 초보자의 공부

by 영숙이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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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 BPS가 무엇이지? ~ 주식 초보자의 공부 >

                                                           인터넷  이코노와이드 편집장 : 해피쿠스에서 가져옴 

 

 

 주식을 88년도에 좀 했었고 98년도에 한주에 38000원에 산 은행주를 한주에 1900원에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오랫동안 주식에 대해서 문을 닫고 있었다.

 물론 그때 당시 300만원어치 주식을 투자했다가 1800만원이 되기도 했었지만 팔지않고 가지고 있다가 결국 1주에 1900원인가 1800원에 정리하기는 했지만 주식을 경험함으로써 투자와 경제의 세계에  눈을 떴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때 그렇게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jinnssam도 그저 월급 저축하고 집사고 아이들 교육을 시키고 그렇게 나이를 먹으면 주변에 많은 사람들처럼 집한채가지고 있다가 팔고전원 주택을 사거나 일반 주택을 사서 들어갔을 것이다.
그리해도 괜찮다.

 

 그렇지만 투자를 경험해 보았고 잃어보았고 덕분에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경제라는 게 출렁이는 것이고 그저 저축만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일찍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기억이 난다.

 공모주가 한창일 때 공모주 하러 가서 증권회사 창문앞에 서서 달동을 바라보며 한없이 서서 ~ 

 저 곳에 땅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하고 생각하던 30대의 jinnssam이 생각난다.

 

 결국 계돈으로 탄 단돈 1000만원을 가지고 계약하러 갔다.

 나머지는 할부로 된다고 했으니까 어떻게 되겠지?

 

어디 기댈데가 없었던 jinnssam은 돈이 떨어지면 만원이든 몇천원이던지 주식계좌에 들어있던 주식을 팔아서 썼다.

 그때 땅값을 할부로 넣느라 생활비가 모자라면 카드로 긁어썼다. 

 카드 마감일에 제대로 결재를 못해서 전화를 엄청나게 받았었다.

 하루만 늦어도 ~

 떽떽거리는 전화선 저 너머에 어린 여자아이한테 보이지도 않는데 굽신거리면서 전화를 받았었다.

 얼마나 속상했던지 내 평생 그 카드회사의 카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안쓰겠다고 결심했고 지금도 안쓴다.

 앞으로도 쓸계획이 없다.

 

 그렇게 시작한 부동산 투자.

 
일찌감치 주식에 실패해 보았기 때문에 부동산은 없어지는게 아니라는 확신으로 접했던 것 같다.

 
그후에 채권이나 회사채를 권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종이자산"

은 믿지 못하겠다면서 투자를 거절했었다.

 

 코로나 직전에 티스토리를 쓰게 되었고(20년 동안 손을 놓았던 글쓰는 여정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글쓰는 일과 더불어  시작한 것이 주식이다.

 

 부동산에 투자한 이후 투자 책을 많이도 읽었다.
투자를 하기위해  읽은 것이 아니라 투자한 이후에 jinnssam이 투자한 세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다.

 
글쓰기를 포기한 이후에 문학책이나 글쓰기에 관한 책대신 투자 지침서 같은 것을 읽었던 것 같다.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시작으로 온갖 투자책을 가리지 않고 읽었다.

 
특히 경제의 흐름이나 부동산 관련 책과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읽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읽었던 투자관련 책도 소개해야겠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투자책을 읽었다고 투자를 잘하게 되거나 과감하게 투자하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예수를 믿고 IMF 지나가면서 많은 사람이 위기였을 때 오히려 기회를 잡았던 것같다.

마음에 평화가 38000원에 산 주식을 미련없이 1800원대에 팔아 부동산에 넣었던 것같다.

투자책을 엄청나게 읽어댄 지금은?
그렇게  못할듯 ~
아니 그렇게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다.


대신 이번에는 글쓰기와 주식투자를 병행해도 큰 무리가 없는거 같다.

 예전 글쓰기에 몰두할때는 글을 쓰면서주식투자같은 것은 생각도 못했었다.

 문학소녀였기 때문에 왠지 글 쓰는 사람이 투자를 한다는 것은 넘 세속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투자나 주식에 대한 것은 그런 쪽에 전문가들이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 부동산 투자를 했을 때에는 얼마나 열심히 주변에 부동산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다녔는지 모른다.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앞에서는 아무말도 안했지만 뒤에서는 선비들이 장사꾼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 스타벅스가 울산 성남동에 들어왔을 때 성남동에 가보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

 
시댁 어른들에게 커피숖에 대해서 말하면서 동서한테 커피좀 배우면 어떠냐고 했을 때 반응은 돈독이 올랐는가보다란 말이었다.

 

 그랬다.

 사람들은 간절히 바라면서도 할 수 없다고 단정하면  ~ 

 "난 돈욕심이 없어. 돈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

 

 티스토리를 쓰면서 주식을 할 것이고 그러려면 주식에 대해서 배워야한다. 

 
오늘은  BPS 개념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낮에 맥도널드에 가서 아이스디카페인라떼와 제일 가벼운 햄버거를 시켜서 먹고 글을 쓰고 있는데 30대 후반의 여자 5 ~ 6명쯤이 미친듯이 웃으면서 큰소리로 떠든다.

 
아마도 초등생 고학년이거나 중딩이들 엄마인것 같은데 여자 아이들은 와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숙제를 하고 있었고 남자아이들은 학원이 덥다면서 잠깐 게임들을 하고 있었다.

 
주로 아이들이 이용하는 맥도널드에서 저렇게 떠들고 웃고 부끄럽지도 않을까?

 
아이들 간식을 준비했다가 먹게 해주던지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알바라도 하던지 ~

 시간이 아깝지 않을까?

 jinnssam이 부끄러워졌다.

이렇게 말하는 Jinnssam도 전날 김샘을 구빙담에서 만나 개별컵에 나오는 팥빙수를 먹으면서 지독히 떠들었으면서 ~
자기눈에 기둥은 볼줄 모른다.

 

 오랫만에 맥도널드에 갔는데 아래층에서 주문하고 이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다가 밖이 보이는 넓은 책상에 앉으니 도로를 지나다니는 차들이 보여서 심난했다. 

 jinnssam이 좋아하는 들어오는 모두가 보이는 안쪽 자리에 왠 여자가 앉아 있었다.

어디로 앉을까?

궁리하면서 한손에는 컴퓨터를 들고 한손에는 음료수를 든 쟁반을 들었는데 그만 힘이 없는지 커다란 음료수 통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박살이 났다.

 당황해서 어쩔까 바라보고 있는데 깁스를 한 청소년이 한명와서 휴지를 내민다.

 

 "이것 쓰세요."

 "아, 고마워요. 그런데 그걸로는 안될 것 같아요. 아랫층에 가서 밀대가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4000원인 음료를 못먹고 버린 것도 아까웠다.

 아래층에 내려와서 이야기했다.

 

  "제가 쟁반을 한손으로 들다가 음료수를 바닥에 떨어트려서 깨버렸어요. 혹시 밀대 있을까요?"
  "아, 이층에 밀대가 있어요. 그리고 음료 다시 만들어드릴께요."
 "아, 제가 잘못했는데요. 괜찮아요. 밀대만 주시면 제가 치울께요."
 "괜찮아요. 저희가 치울께요."

 "음료 다시 안만들어줘도 되요."
 "아니요. 만들어드릴께요." 

 

 음료를 다시 만들어주었고 직원이 이층에 와서 밀대와 다른 도구들을 가져다가 바닥에 쏱아져있는 음료를 치워주었다.

 넘, 넘, 넘  고마웠다.

  맥도널드 너란 매장과 직원들 모두 ~

 "짱, 짱, 짱"

 

 뒤에 있는 아줌마들이 넘 시끄럽고 에어컨도 추워서 앞쪽으로 옮기니까 아줌마들도 그랬는지 jinnssam의 앞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jinnssam도 또 자리를 옮겨 다시 아줌마들이 아까 앉았던 자리 옆에 앉아서 마저 티스토리를 완성하려고 하는데 밧데리 충전이 다 되었다면서 컴퓨터가 꺼져 버렸다.

 

 마무리는 사우나 다녀와서 집에서 저녁을 먹고 유튜브를 몇개 보고 지금 하고 있다.

 

 BPS가 무엇일까?

 

 주당순자산 BPS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식 BPS의 개념과 함께 주식 BPS 계산 공식 및 계산법을 설명하며, 투자 시 BPS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일정한 자산을 가지고 경영을 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가진 자산의 가치가 주식의 관점에서 얼마나 되는지 알려주는 주당순자산 BPS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투자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당순자산 BPS (Book-value Per Share)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이 투자할 기업의 자산 가치를 주식의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다면, 자산 비율일 높은 회사 주식에 투자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주당순자산 BPS란 기업의 주식 1주당 가지는 순자산에 대한 가치(가격)를 나타낸 지표 입니다.

 

즉, 주당순자산 BPS는 주식 1주는 기업이 가진 순수한 자산에 대해 얼마의 가격을 가지는지 알려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당순자산 BPS 계산 공식입니다.

 

 주당순자산 BPS는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뺀 자본총계에서 무형자산과 이연자산 및 사외유출금과 이연부채 합하여 산출된 순자산을 총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들어, 기업의 순자산이 10억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가 1만주 일 경우, BPS는 10만원이고 현재 해당 기업의 주가가 1만원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럼, 현재 1만원의 가격으로 주식을 사게 되면, 회사 자산을 청산할 경우, 10만원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회사를 청산하지 않더라도, 주당순자산 BPS가 높은 주식은 그만큼 1주가 가지는 가격적 매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BPS에서는 무형자산에 대해서는 고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과 기계 등의 실질적 환금성이 높은 자산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주당순자산 BPS는 기업을 청산한다고 가정을 하면, 현재 주식 1주는 기업의 순자산에서 얼마의 가격이 될 것인지 알려주는 지표가 되므로 청산 가능한 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을 발굴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반면, 무형자산 등의 비중이 높은 기술 집약적인 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BPS 가격이 매우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BPS를 보게 되면, 회사 주가가 너무 높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지만, 사실, 이는 BPS 산출 시 앞서 이야기한 무형자산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므로 BPS는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에 따라 평가와 해석이 달라져야 합니다.

 

 주당순자산 BPS 아래로 주가가 형성될 경우, 해당 기업의 주식은 저평가 되어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주당순자산 BPS 아래에 주가가 형성된 주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당순자산 BPS를 지나치게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주당순자산 BPS가 절대적 지표로 생각하고 주가가 주당순자산 BPS 아래에 있는 주식에 대해 무조건적인 매수 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이 경우, 업종 평균 BPS를 산출하거나 몇몇 선택된 기업들의 평균 BPS를 산출한 다음 비교하는 것도 주당순자산 BPS를 투자에서 활용 할 때 유용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공부해보지만 공부한대로 정확하게 또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알게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공부를 안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하는게 훨씬 유리하고 조금 더 알게 된다.

 

 BPS가 낮은 것보다는 높다는게 훨씬 투자에 용이하고 유리하다는 것은 알겠다.

 

 재무재표를 잘 볼줄도 모르고 잘 이해도 못하지만 재무재표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를 나타내는 것이고 못버는 것보다는 버는게 훨씬 유리하다는 것은 안다.

 또한 돈을 많이 벌지만 마이너스가 되어있는 회사는 버는 돈을 재투자하거나 기술이나 벌고 있는 분야 말고 다른 분야에 투자하기 때문이라는 정도는 안다.

 어떤 분야에 투자하고 있느냐는 그 회사의 종목을 살펴보면 된다는 정도로 알고 있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며 알아가다보면 나만의 투자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최근 어떤 영화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주식은 좋은 것이예요.

 

 "벌면 1000%를 벌고 잃으면 100%를 잃는데 왜 안해요?"

 

 그런데 주식을 할 때도 마음의 평강과 샬롬은 반드시 필요하다.

 마음의 평강과 샬롬은 하나님을 의지할 때가 최고이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곳이나 연관된 곳 그리고 자연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때가 가장 깊은 마음의 평강을 누릴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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