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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24살에 코인으로 12억원 벌었다” 근황

by 영숙이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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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코인으로 12억원 벌었다” 근황>

                                                                                뉴스종합| 2022-10-13
 

 코인투자로 스물네 살에 12억원의 수익을 실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K씨는 트레이딩을 주업으로 삼고 이른 나이에 결혼도 했다.

 코인투자를 밥벌이로 하려던 중 비트코인의 가격이 곤두박질치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러다간 투자 과정에서 조금씩 빌린 대출도 못 갚겠다 싶어, 서울 강남역 부근의 회사에 재입사했다.

 

 

 # 보안회사에 다니는 30세 J씨는 코인으로 모아둔 돈을 모두 잃었다.

 2억원의 대출도 남아 있어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한때 퇴사를 꿈꿨지만 지금은 직장만이 생명줄이다.

 커뮤니티에 한풀이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코인투자로 큰돈을 벌어 회사를 그만뒀던 20·30대가 직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적지 않은 젊은이가 투자를 위해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졌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취약해진 금융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불안정해진 이들도 심심찮게 늘고 있다.

 

 최근 배진교 정의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 다중 채무자 현황’

 

 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20대 이하 다중 채무자는 38만7021명으로, 지난 2020년 말(31만9232명) 대비 21%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연령의 다중 채무자 증가율인 5%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다.

 29세 이하의 다중채무자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뜻이다.

 20대의 다중 채무자 수 증가율은 30대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았다.

 30대의 지난 상반기 다중 채무자 수는 100만6908명으로 20대보다 많지만, 2020년 말(96만2838명) 대비 증가율은 4%에 그쳤다.

 가상자산 및 주식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거래가 폭증했던 2021년 한 해 동안 20대의

 

 ‘빚투’

 

 가 늘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빚을 내 투자한 가상자산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과 맞물리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우리 돈 기준 2721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1월 8108만원까지 치솟았던 것 대비 66% 하락한 가격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드는 가상자산 가격은 전부 하락세를 걷고 있으며 큰 규모의 거래를 하는 가상자산의

 

 ‘고래’

 

 투자자들도 순거래량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과도한 빚을 내고 코인투자에 뛰어들었던 20대 직장인들이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얻으며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회사에 다니는 한 직장인은

 

 "코인투자로 10억, 20억을 벌어 퇴사할 거라는 이들이 회사에 즐비했었다"

 

 며

 

 "최근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조용히 회사에 다니고 있다"

 

 고 전했다.

 한때 코인으로 거금을 벌고 파이어족으로 살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던 K씨는

 

 "경제 상황이 변화하면서 직장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

 

 며

 

 "직장을 얻어 고정수입을 둘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자산의 가격은 향후 변동성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마벤처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일 미국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이자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증시와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며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내다봤다.

 

 

◐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목표하는 머니가 다 되면 직장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

 

     한때 비트코인이나 주식 그리고 부동산에 올인해서 목표가를 달성한 다음 놀고 먹는 것이 최고라는 욜로족 바람이 분적이 있다.

 

     영끌족까지 생겼던 투자 태풍 ~   

 

 

     JINNSSAM의 건물을 초창기부터 관리해주시던 집사님이 계셨다.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어느 날 일을 끝내고 집사님이 JINNSSAM이 하는 카페에서 차를 한잔 대접하였다.

 

      "사실은 제가 부산 세관에 근무했었습니다."

      "건축일을 하느라 그만두고 건물을 짓기 시작했는데요."   

      "보기와는 다르더라구요."

      "그 좋은 직장 그만두고 시작한 일이 잘 안됐어요."
      "많이 후회했지만 돌이킬 수가 없었어요."

      "설비를 비롯해서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저도 JINNSSAM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건축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겼으면 좋았을텐데요."

 

      한번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던 분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그때의 일을 후회 하시면서 들려주던 이야기.

     

      그렇다.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확장해가는 것이 제일 좋다.

 

      JINNSSAM은 호기심이 많아서 이런 저런 일에 기웃 거리지만 결국은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다.

     

      상추를 한번도 키우지 않아서 키울줄 모른다.

      그런데 상추 농사로 수익을 내려면 처음부터 시작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요즘 젊은이들이 욜로족이 되고 싶어서 잘 모르는 투자에 뛰어 들고 일을 지르고 나서 후회하는 일이 많다.

 

       아닌 것은 속히 끊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모양이다.

       

       최근 미용실에 머리 물들이러 갔더니 이자를 포인트를 쌓으면 30%을 준다는 이야기를 믿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몇년 전에 교회 청년 중에서 기간제로 같은 학교에 근무하던 샘이 JINNSSAM에게 30% 이자를 주는 투자를 하라고 권했다.

       화를 냈다.

 

       "아니, 금리가 3%도 안되는데 30%를 준다고요?"

       "그건 어떤 설명을 해도 정상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원금 회수 못해서 끌탕을 하기전에 그만두세요."

       "투자할 돈도 없지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한테 이런 권유하지 마세요."   .

       "그런건 고리대금업자나 하는 일입니다." 

 

       결국 그 문제가 예배 시간에도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 샘이 원금을 회수했는지는 모르지만 교회 안에서 더이상 그런 투자를 하라고 권하지는 않게 되었다.

 

        인생이 여러번 사는게 아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힘들게 살고 싶지 않으면 무리한 투자는 금물.

       

        주어진 환경안에서

        감사하며

        나눠가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최고다.

 

        JINNSSAM이 교회 다니면서 제일 감사한 일이 십일조 하는 일이다. 

       

        십일조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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