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보감 민간 요법 ~ 자신의 몸 건강을 판단하는 자기 진단 10가지 방법

< 동의 보감 민간 요법 ~ 자신의 몸 건강을 판단하는 자기 진단 10가지 방법 > 

 

 jinnssam은 민간 요법을 좋아한다.

눈에 뜨일 때마다 책을 사는 편이다.

이번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동의보감 민간요법 백과사전 (김오곤 원장이 추천하는)을 샀다. 벌써 여러권을 구입해서 집에 있는데도 또 산다.

다음은 동의보감 민간요법 백과사전(동의보감 약초사랑, 한국학 자요원 출판부)에서 가져온 내용이다.

 

< 얼굴을 이용하는 자가 진단법 >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날마다 거울을 보고 관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때 얼굴색뿐만 아니라 얼굴 모양도 살펴봐야 한다. 빈혈이나 영양 실조는 얼굴로 판단할 수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식사를 재검토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

  * 얼굴이 붉어질 경우 ~ 고혈압이나 심장병일 가능성이 높다.

  * 얼굴이 창백해질 경우 ~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중증의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 일부분이 붉어질 경우 ~ 코에서 양뺨에 걸쳐 나비 모양이면 전신성 엘리테마트데스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 전체가 노란빛을 띨 경우 ~ 황달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눈 흰자까지 노란색일 때도 마찬가지이다.

  *입술이 보랏빛을 띨 경우 ~ 심장병이나 폐질환이거나,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에 부기가 있을 경우 ~ 급성신염, 네프로제 증후군 등의 신장 질환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노다.

  *얼굴에 기미가 나타날 경우 ~ 간장 질환이나 원발성 만성 부신피질기능 저하층(아디슨병)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이 변형이 나타날 경우 ~ 얼굴 모양은 이비인후과 질병이나 구강진환으로도 달라질  수 있다. 귀 아래가 부었다면 유행성 이하선염 가능성이 높다.

 

< 몸의 피로도로 판단하는 자가 진단법 > 

 

 휴식 후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것은 영양의 밸런스가 어긋나기 때문으로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피로도 진단 테스트로 항목에 1점씩을 가산하면서 계산하면 됨

 

 *아침에 일어날 때 눈뜨기가 어렵다.

 *아침식사를 먹지 않을 때가 많다.

 *통근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쏟아지는 졸음으로 독서할 수가 없다.

 *점심식사 시간을 기다리기가 몹시 지루하다.

 *건널목을 달려서 건너면 숨이 몹시 찬다.

 *지하철을 기다릴 때 의자에 앉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말에 출근할 때 몹시 힘들다.

 *식사량이나 활동량은 항상 같지만 살이 빠진다.

 *휴일이나 쉬는 날에는 하루 종일 누워서 뒹군다.

 *.성욕감퇴를 매우 민감하게 생각한다.

 

 < 점수별 피로 진단 >

 *2가지 해당 ~ 스테미나가 충분하지만 방심하면 도로 아미타불이다. 이럴 경우에는 한 가지만 집중하면서 자중해야 한다.

 *3 - 6가지 해당 ~ 정력 감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때는 충분한 휴식과 식단을 바꿔야한다.

 *7 - 10가지 해당 ~ 조금 남아있는 스테미나까지 완전히 소모되기 직전의 상황이다.

 

 위의 내용이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을 수 있다.

 모든 책이 다 정답만 적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어떤 부분에서 삶에 적용만 한다면 도움이 되는게 많을 것이다.

 

 유튜브가 좋다고도 또 나쁘다고도 할 수 없다. 

 어떤 유튜브는 유튜브로 수익을 내기 위하여 만든 것도 있고 어떤 유튜브는 정말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필요한 유튜브를 보면서 어떤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아무리 유튜브를 많이 보고 또 많이 만든다고 해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랴.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등록했던 교회 목사님은 늘 이 말씀을 하셨다.

 기독교는 능력이라고 ~ 하나님을 이론적으로 아는 게 아니고 나의 하나님으로 함께 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

 하나님도 모르고 예수님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능력을 덧입고 산다는 것이지?

 그럼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능력을 덧입고 살게 될까?

 

 회개와 성령님의 내주로 동행하면서 그때 그때마다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야 한다.

 아무리 중학생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해도 실제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랴.

 아무리 가르치고 반복 학습해도 소귀에 경읽기라고 하지 않던가.

 

 무수히 말씀을 듣는다해도 말씀을 붙잡고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전도해라, 전도해라 아무리 얘기 해도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않는다면 전도를 할까?

 기독교가 이론이 아니고 능력이라는 것을 이즈음에야 비로소 조금은 깨달아 가는 것 같다.

 

 민간요법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연구하고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누군가가 연구하고 발견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체질이나 현재 상황에 맞추어서 필요한 것을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권하지도 않고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는데도 민간요법 책을 찾아서 읽으면서 먹는 것에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시하게 된 것은 아가씨 때에 폐결핵을 앓았기 때문인 것 같다.

 사실 먹는 것에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챙겨서 먹는 편이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렇게 먹는 것에 신경을 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나이에 맞춰서 먹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안되는 것으로 먹어야 한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민간요법에도 정답이 없고 약초에도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좋다고 생각되는 것에 비중을 높힐 뿐이다.

 

 인생 마라톤.

 아 ~ 정말 잘 살았구나.

 얘야 ~ 정말 잘했다.

 이런 인생이라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