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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

독감예방접종

by 영숙이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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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접종>   - 질병관리청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정 의료기관 현황입니다.

  ○ 지원대상 : 만 62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 이전 출생자)

  ○ 지원내용 : 인풀루엔자 4가 백신 예방접종 1회   

  ○ 지원기간 : (만 70세 이상) 2020. 10. 19. (월) ~ 2020. 12. 31. (목)

                     (만 62 ~ 69세) 2020. 10. 26.(월) ~ 2020. 12. 31.(목)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방문 전 인풀루엔자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독감 예방접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40대에는 쉬고 싶은데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니까 감기에 안걸려서 한겨울 내내 쉬지 못하고 지나가고 덕분에 봄이 되니까 감기대신 다른 질병 때문에 힘들어 했었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려야 밥 안하고 아침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저녁은 배달음식으로 때울 수 있고 명목있게 누워서 깨갱 거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 나 아파! 감기 걸렸어. 그러니까 밥은 알아서 먹고 잘테니까 조용히 하고 ~~~"

 

  이젠 언제든지 배달 음식 먹을 수 있고 잠을 방해하는 일도 없고 아파봐야 힘들 뿐이고 또 감기에 걸리면 안되는 시대적 상황 때문에 감기 예방접종을 한다.

  그래도 챙기지 않으면 예방접종을 안갈까봐서 집에 파트너님께 예방접종 갈 때 같이 가자고 말해 달라고 해서 커플(?)로 예방접종을 하고 왔다.

 

 예방접종을 한 왼팔이 아프기도 하고 예방접종 때문인지 컨디션도 다운된다. 예방접종 맞은 날만 사우나 가지 말라고 했지만 그 다음날도 가지 않았다.

 

 "조심해야지."

 

 최근에는 조금만 감기 기운이 감지되면 약국에서 미리 사다 놓은 한방 과립 몸살 감기약과 쌍화탕 그리고 기침이나 콧물에는 기침 한방 과립약 기관지에는 기관지에 먹는 한방 과립약을 먹었다. 

 전에 살던 서민 아파트 근처 약국에 항상 손님이 넘쳐났다. 그리고 그 감기약이 또 잘들었다.

 감기증상에 따른 약을 조제하고 거기에 항상 증상에 따른 한방 과립약을 넣었던 것을 기억하고 미리 미리 한방 과립약을 사다 놓고 증상에 따라서 먹었더니 효과가 좋았다.

 

 위가 약해서 약을 잘 못먹는데 한방 과립은 빈속에 먹어도 되고 증상이 좀 심할듯 하면 2개를 먹어도 되어서 쌍화탕과 함께 잘 먹었었는데 이번 코로나에는 감기예방에 톡톡히 효과를 보았다.

 

 대신 감기에 걸릴것 같다가 아니라 정말 걸렸을 때는 병원에 가야하고 병원에서 처방한대로 약국에 가서 조제해서 먹어야 한다. 

 

 다들 자기만의 감기예방법들이 있는데 지금은 그런 예방법들을 나누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어떤 사람은 '뜨거운 생강차'를 마시거나 '뜨거운 물'을 마시거나 하루종일 '뜨거운 현미녹차'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감기가 올듯 피곤하면 찜질방에서 하루종일 지지거나 뜨거운 돌침대에서 땀을 낸다던지 나름의 예방을 잘해야 할 것 같다.

 

 피곤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예방접종은 미리미리 맞고 감기 올거 같으면 미리미리 휴식을 취하고  ~~~

 어려울 때는 어려운 상황에 맞추어서 모두들 조심하는게 좋을 거 같다.

 

 오늘도 나라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한다.

 

 "이나라 이백성을 써주시옵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써 주시옵소서."

  "코로나가 이땅에서 속히 물러 가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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