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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크래프톤과 전성시대

by 영숙이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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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 넷마블 시대 끝났다…1위마저 위협하는 크래프톤  

                                      출처 : 매일경제 (2021.06.06)

 빅3 게임사 뚜렷한 정체 속 크래프톤, 실적·주가 질주 시총은 넥슨 21조와 비슷해져 영업이익도 엔씨·넷마블의 4배

크래프톤 신작출시 줄잇지만 3N은 올들어 신작 발표 드물어

 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의 개발사 크래프톤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최근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새 IP 발굴에 적극 나서며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기업 가치는 국내 게임업계의 '형님' 격인 넥슨마저 위협할 기세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배그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새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오는 12일부터 미국에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2018년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가입자 10억명 이상을 끌어모은

 

 '배그 모바일'

 

 의 후속작이다.

 미국·중국에 이은 거대 시장 인도에서도

 

 '배그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예약 시작 2주 만에 가입자 20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크래프톤 전략도 더욱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게임업계 최대인 700명 규모 채용과 개발직군 연봉 2000만원 인상을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 영업실적은 작년 넷마블을 제쳤고 올해 엔씨와 넥슨을 따라잡을 기세"

 

 라면서

 

 "최근 광폭 행보를 두고 그간 조용했던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달라졌다는 얘기가 돈다"

 

 고 했다.

 

 증권가는 증시 데뷔 시점을 이르면 다음달로 보고 있다.

 

◆ 주춤하는 3N…주가도 정체

 

 반면 3N은 성장세가 주춤하다.

 

 작년 코로나19로 게임 이용자가 늘면서 호실적을 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넥슨은 올 상반기 신작 게임이 없는 데다 한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매출이 예전 같지 않다.

 코로나19 재택근무 여파로 신작 출시도 늦어졌다.

 달라진 분위기는 주가에도 나타난다.

 

 일본에 상장된 넥슨 주가는 지난 4월 초 역대 최고가인 주당 3710엔을 기록했지만 최근 2400엔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고점 대비 34.8% 빠졌다.

 

 그 결과 작년 말 한국 게임 기업 최초로 기업 가치 30조원을 넘어섰지만 현재 10조원가량이 증발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시가총액( 4일 기준)은 각각 18조5072억원, 11조7327억원으로 정체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크래프톤은 장외주식시장에서 최근 50만~60만원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단순 계산하면 시총은 21조~23조원으로 4일 기준 넥슨(2조1487억엔)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크래프톤이 상장을 거쳐 실탄까지 확보하면 3N이 시장을 주도하는 시대는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중국 리스크가 한국 게임업계 변수

 

 높은 중국 의존도는 리스크로 꼽힌다.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의 대표 게임이

 

 '화평정영'

 

 인데, 이 게임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를 토대로 개발됐다는 게 게임업계의 중론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양사는 두 게임이 다르다는 입장이지만, 작년 크래프톤의 아시아 매출이 1조4177억원으로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한 배경엔 텐센트로부터 받은 로열티가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고 말했다.

 중국 게임 규제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일 청소년 게임 접속과 이용시간을 크게 제한하는

 

 '미성년자보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텐센트가 중국에서 유통하기로 한 넥슨의 최대 기대작 던파 모바일 게임은 작년 8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현재로선

 

 '미정'

 

 이다.

 

 업계 관계자는

 

 "곳곳에서 '차이나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게임사가 자력으로 풀기엔 쉽지 않은 게 현실"

 

 이라고 말했다.   

 

 

 ◐ 차세대 먹거리로 게임을 빼 놓고서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가 IT 산업에서 선두주자이고 또한 IT 산업을 발판으로 게임업계가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다.

 

 요즘 메타버스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끊임없는 지각변동과 차세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게임은 1도 모르지만 메타버스는 배워야 할 것 같다.

 

 가상 현실 게임으로는 포켓몬을 하고 있는 정도이다.

 

 사람이 제 아무리 뛰어난 척해도 결국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명철과 긴 안목과 분별력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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