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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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했어요>

국민비서 구삐(2021.06.01.화)

<질병관리청>1차 예약 확인 안내

김영숙 님, 코로나 19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하셨습니다.

현재 예약된 내역입니다.

- 일시 : 2021년 6월 14일(월) 09:00 - 장소 : * 내과의원

-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예약번호 : 2110*******

● 만약 예약일시나 장소를 변경하시려면 예약기간내에 접종일 기준 이틀전까지 http://ncvr. kdca. go. kr에서 예약일시나 장소를 변경하실 수 있어요.

- 이후에는 예약된 접종장소에 전화하여 변경해 주세요.

#우리 함께 일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2021년 6월 7일<web발신>

<질병관리청> 1차 예약확인안내

김영숙 님,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하셨습니다.

●현재 예약된 내역입니다.

- 일시: 2021년 6월 10일(목) 10:00 - 장소: * 내과의원

-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예약번호: 2112******

●만약 예약일시나 장소를 변경하시려면 예약기간 내에 접종일 기준 이틀 전까지 http://ncvr. kdca. go. kr에서 예약일시나 장소를 변경하실 수 있어요.

- 이후에는 예약된 접종장소에 전화하여 변경해 주세요.

#우리 함께 일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2021년 6월 9일 수요일

<web발신>

<질병관리청> 1차 접종 1일전 안내

서정자님, 내일은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일입니다.

● 접종받으러 꼭 오세요!

- 일시: 2021년 6월 10일(목) 10:00 - 장소: *내과의원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신분증을 지참해주세요!

- 접종받으러 오실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중에 하나를 가져와 주세요.

● 아래 내용을 주의해 주세요!

- 오늘이나 내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시면, 예약된 접종장소에 전화하여 예약을 변경해 주세요.

- 예약 내역대로 접종받으러 오시지 않으면 접종이 미뤄질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하여 예약을 변경해 주세요

- 접종 후 최소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시고, 접종 다음 날까지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우리 함께 일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web발신>

<질병관리청>

1차 접종등록 증명 및 2차 접종기간 안내

김영숙 님은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증명

- 일시: 2021년 6월 10일 - 장소 : *내과의원

-백신:아스트라제네카백신

● 2차 접종도 꼭 받으세요!

- 일시 : 2021년 *월 **일 10:00 - 장소 : *내과의원

-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아래 내용을 주의해 주세요!

- 접종 후 최소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시고, 내일까지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 최소 3일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 주세요.

- 만약 39ºC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우리 함께 일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 예방접종을 해야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약간의 갈등을 겪으면서 지인들이랑 전원주택에 놀러 갔는데 철제 아트에 부딪혀서 뒤로 넘어졌다.

멍은 안들었는데 이마에 혹이 생겨서 일주일 동안 묵지근히 아팠다.

주일 날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잘 아는 성도랑 이야기를 하는데 예방접종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했다.

이참 저참 예방접종을 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일 지나는 동안에 티스토리를 쓰려고 구글 뉴스에 들어갔다.

코로나 19의 인도 상황이 정말 좋지 않았다.

안좋은 상황에 대한 내용을 읽다 보니까 이런 말이 써 있었다.

"우리나라는 한국처럼 잘 사는 나라가 아니어서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싶어도 백신이 제공되지 않아요."

인도는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인데도 자국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못하고 다른 나라로 보내고 있었다.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것도 기회구나. 맞아야겠네'

예약을 하러 들어갔더니 거의 다 예약이 차 있었고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얼마 없었다.

한자리씩 남아있는 곳에 클릭해서 14일에 예약을 하였다.

그리고 후에 병원에 전화를 해서 10일날로 옮겼다.

병원에 예약시간에 딱 맞춰서 갔는데도 10시 예약자 중에서 제일 늦게 예방접종을 하였다.

오는 순서대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두들 일찍 온 모양이다.

예방접종을 하려고 진료실 앞에 있는데 무척 긴장이 되었다.

그냥 주사한번 맞는건데 이렇게 긴장이 되다니,

주사를 맞고 30분 동안 있으면서 별 증상이 없어서 집으로 왔다.

3시간 동안 집에 있다가 보리밥을 먹으러 갔다.

논 가운데 잘 꾸민 정원에서 풀 냄새를 맡으면서 나물을 넣어 비벼 먹었다.

점심을 먹고 간절곶으로 가니까 평일이어서 한적하였다.

바다를 보면서 쿨쿨 ~ ^^

예방접종 한 날은 잘 먹고 푹 쉬어야 한대서 삼계탕을 먹고 푹 숙면을 취할 예정이다.

삼계탕을 먹고 왔는데 몸에서 열이 좀 났다.

타이레놀 한개를 먹으니까 열이 가라 앉는 듯 느껴지는 것은 마음이 긴장해서 일 것이다.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백신을 맞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이후에 어떤 전염병이 또 올런지 모르지만 또 그때는 그때대로 모두들 잘 이겨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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