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도14 기도원 갑니다. 몇일 전에 갑자기 눈 앞에 영의 모습이 왔다갔다 했다. "무슨 일일까?" 처음 예수 믿고 눈앞에 영(귀신)들이 왔다 갔다 할 때가 있었다. 하도 답답해서 기독교 서점에 가서 책 한권을 빼들었더니 눈 앞에 귀신이 왔다 갔다 보이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방편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부르심을 몰라서 또는 부르심을 모른척 하면 세상에서 끝난다고 했다. 이후 예수 믿고 괜찮아졌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령 하노니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고 여기는 하나님의 땅이니 더러운 귀신은 물러갈지어다. 악한 귀신은 파해질지어다." 우선 귀에서 맴돌던 징과 꽹과리의 푸닥거리 소리가 그쳤다. 잠을 자는데 어떤 무당이 무당 옷을 벗어서 아궁이 불 속에 던져 넣으면서 '못견디겠다." 하고 나가더니 소.. 2024. 10. 15. 격려 부부는 서로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배우자의 자존감을 세워 줌으로써, 둘의 관계를 올바로 세워 나갈 수 있다. 여기에 부부 간의 신뢰와 친근감을 구축할 수 있으며, 또한 서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배우자와 아래의 방법처럼 대화함으로써 어느 것이 배우자를 가장 격려해 주는지 알아 보라. 1. 배우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등한히 하지 말라. 당신의 시간을 재조정하라. 배우자가 취미 활동을 하거나 외부적인 관심거리를 추구하도록 배우자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허용하라. 2. 배우자가 과거에 저지른 실수와 실패를 오직 과거에 머물게 하라. 그것을 현재에 다시 꺼내지 말라. 3. 우리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라. 당신의 배우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향한 그분의.. 2024. 8. 18. 기도 제목 2023년은 참으로 힘든 해였다. 겉으로는 평온하였지만 영적 생활이 엉망진창 ~ 어느 날은 남편하고 경주 식물원에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트롯트를 따라 흥얼거리고 있었다. 남편이 놀라서 반문했다. "트롯트 부르는 거 처음 보네." 40살 이전까지는 세상 노래를 불렀었다. 40살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세상노래를 들으면 머리가 아파서 자연히 멀리했었다. 세상 노래를 따라한다는 것은 그만큼 혼탁해졌다는 것. 남편이 차 타면 가요를 틀었는데 한번은 "빈대떡 신사" 노래가 나왔다. 흥얼 흥얼 따라하더니 다시는 가요를 틀지 않는다. 클래식을 틀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직은 가야금으로 듣는 복음송까지는 틀지 않지만 jinnssam이 틀면 봐준다. 혼탁한 영과 무겁게 짓누르는 근.. 2024. 1. 12. 일상적인 풍경 어제 엄마한테 다녀오면서 사우나에 들렸다. 여름이라고 찬물에서 노는게 그렇게 시원하고 좋을 수가 없었다. 겨울에는 찬물에 들어가는게 정말 힘들다. 처음 들어갈때는 춥다못해 시리기까지하지만 참고 들어가면 있을만 하다. 따뜻한 물에 들어갈 때의 행복감도 기대된다. 여름에는 찬물에서 놀고있으면 시원해서 ~ 물만난 고기가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고시절. 친구들이랑 풀장에서 만나서 놀때만큼은 아니어도 즐겁다. 그때 풀장에서 만나서 같이 놀던 여고시절 친구들은 모두들 어디에서 무얼하면서 살고 있을까? 부부교사이며 교장샘 딸이었던 민이. 엄마는 은행 출신이시고 아빠는 교육청 정책국장 딸이었던 경이는 미국으로 건너갔다. 충남여고 동기 중에서 유일하게 피아노를 쳤던 익이는 의사와 결혼.. 2023. 7.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