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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

by 영숙이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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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제목 >

 

2023년은 참으로 힘든 해였다.
겉으로는 평온하였지만 영적 생활이 엉망진창 ~

어느 날은 남편하고 경주 식물원에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트롯트를 따라 흥얼거리고 있었다.
남편이 놀라서 반문했다.

"트롯트 부르는 거 처음 보네."

 40살 이전까지는 세상 노래를 불렀었다.
 40살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세상노래를 들으면 머리가 아파서 자연히 멀리했었다.

 세상 노래를 따라한다는 것은 그만큼 혼탁해졌다는 것.

 남편이 차 타면 가요를 틀었는데 한번은  "빈대떡 신사" 노래가 나왔다.
 흥얼 흥얼 따라하더니 다시는 가요를 틀지 않는다.
 클래식을 틀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직은 가야금으로 듣는 복음송까지는 틀지 않지만 jinnssam이 틀면 봐준다.

 혼탁한 영과 무겁게 짓누르는 근심 걱정들.

 주일 예배 드리러 가서 중강당에서 예배 드리는데 담임 목사님이 방송 때문에 올라 오셨다가 악수를 하게 되었다.
 목사님은 너무나 맑고 가벼운데 jinnssam은 바윗덩이가 들어앉아 있는 것 같았다.

 2024년 새해.
 올해는 무엇을 해야 할까?
 23년 연초부터 도자기를 배우러 다녔는데 도자기 샘 남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8월 이후에는 얼굴을 뵌적이 없다.

 웹툰 그리는 것을 배울까?
 글을 쓰는게 맞는데 ~

 그러다 문득 24년에는 감림산 기도원을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깝기는 부전 기도원이 가까운데 23년도에 가본 부전 기도원은 폐쇄 직전이었다.
 인터넷으로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아예 홈페이지가 없어져 버렸다.

 감림산 기도원을 인터넷으로 들어가보니 아직 활발하게 기도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초행길을 거쳐 이제 편안히 시간에 맞추어 다니고 있다.

 원장 선생님이 전쟁이 있는 우크라이나에 2주 동안 다녀오셨는데 전쟁중인 나라에 가시면서 유서를 써놓고 가셨다고 했다.
 살아 돌아오겠나?
 

 메주덩이만한 빵을 매일 두 트럭씩 싣고 들어갔다고 한다.
 

 포탄이 비오듯 양옆으로 떨어지는데 하나도 다친데 없이 귀국하는데 주변에 널려있는 총알 껍질을 기념으로 가져와서 강대상에 올려 놓고

 "이 총탄속에서
 살려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기도하려고 좀 주웠습니다.

 귀국한다고 일행들과 빠이빠이하고 공항 검색대에 짐을 올려 놓았는데 오라고 하는 거예요.
 놀래서 갔더니 총알 껍데기를 가져왔다고 난리가 난거예요.

 "위험분자."
 "아니요. 아니요."

 그때문에 여기 저기 끌려다니며 생고생을 했습니다.
 아무튼지간에 상처하나 없이 이렇게 무사히 살아서 돌아와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살려 주셨어요.

이제 감림산 기도원 가는 버스 타는 법도 익숙해졌다.

 

 24년 새해 벽두부터 하나님이 감림산 기도원에 올라 가도록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전쟁소식을 많이 다룬다.

 감림산 이옥란 원장님이 말씀을 전하는데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다녀오신 이야기를 간증하셨다.

 

 그렇다.

 지금 세계는 전쟁통으로 빠져들고 있다.

 어떻게 현대에서 전쟁이 일어날까? 하는데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거기에 대만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충돌도 위험한 상황이다.

 

 아 ~ 기도제목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기도제목이 있었다.

 이제는 연초에 그리고 연말에 교회에서 기도제목 써내라면 써내는 정도로 잊고 있었다.

 요즈음의 평상시에는 잘 안하는 기도제목 ~ 예수 믿는 초기에는 정말 열심히 기도했었던 기도제목

 

 "불쌍한 북한동포 구원하여 평화통일 이루어 주시옵소서."

 

 매주 최소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은 감림산 기도원에 올라와서 예배를 드리고 헌금봉투에 기도제목을 써서 헌금을 해야겠다. 

 24년도 jinnssam이 해야할 중보기도제목이다.

 

 인터넷 나무위키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하며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다.

 까삼 로켓을 이용한 공습을 통한 도발로 인한 충돌은 이전부터 간혹 벌어지던 일이었으나, 본 전쟁은 하마스가 로켓탄 공습을 넘어 아예 하마스 지상군의 기습 침공까지 하였고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납치도 발생했다. 이에 즉시 이스라엘은 반격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면전이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로서 전쟁 초기 사망자의 수가 4차 중동전쟁의 사망자를 넘어서는 대규모 전쟁이다.

 

다음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대한 것을 나무위키에서 가져왔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 전면전으로 번진,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다.

 러시아는 과거 소련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옛 소련의 영항권을 복구하고자 했으나, 공러증에 시달리던 구 동구권의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회원국과 심지어 한때 소비에트 연방의 구성국이었던 발트 3국도 NATO에 가입하기에 이르렀다.

 구소련의 중요한 구성국이었던 우크라이나도 초기에는 친러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고 러시아의 영향력 안에 머물렀으나, 점차 러시아가 후원하는 친러 세력들에 피로감과 회의감이 쌓여간 우크라이나에서 친러 진영들은 그 영향력을 잃어갔다. 끝내 유로마이단 혁명과 존엄의 혁명으로 친러정권은 우크라이나에서 붕괴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뚜렷하게 이탈하리라 여겨졌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러시아 내부에서는 경제적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푸틴 정권의 민족주의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었다. 결국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우크라이나의 의지와 우크라이나를 자신의 영향권에 종속시키려는 러시아의 욕망이 동시에 표면화됐다. 이는 공산주의와 냉전체재의 수혜자였으나 소련 해체 후 쇠퇴하고 있는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고,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이라는 유혈 사태로 발전했다.

 이러한 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친러 반군들을 소탕하지 못하고 지리멸절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손쉽게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오판 + 나날이 커지는 민족주의/팽창주의 열풍에 심취하며 우크라이나 전역을 확보할 결심을 한다. 결국 2022년 2월 24일 현지 시각 새벽 5시 50분경, 러시아의 포병대와 미사일 부대가 전면적인 포격을 시작으로 "특수군사작전"을 선포, 러시아 기갑부대와 공수부대가 벨라루스-돈바스-크림반도 세방향에서 전격전을 시도하면서 본격적인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미국과 반미 세력 간의 신냉전과 포스트-소비에트 공간의 갈등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파키스탄-이란 충돌: 발루치스탄은 어디이며 왜 공습의 대상이 되고 있나?

  • 파하트 자베드
  • BBC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2024년 1월 20일

사진 출처,FAYYAZ AHMED/EPA-EFE/REX/SHUTTERSTOCK

사진 설명,

이란이 파키스탄-이란 국경에서 미사일 공격을 가한 후 발루치스탄 내 보안이 강화되었다

발루치스탄은 파키스탄의 가장 큰 주이며, 다른 주보다 더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발전이 덜 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발루치스탄이라는 이름은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의 일부 지역을 포함한 넓은 지역을 가리킨다.

최근 이란과 파키스탄은 각자의 국경을 넘어 지역 내 무장세력을 목표로 공습을 시작했다.

전투 격화를 이해하기 위해 발루치스탄에 좀 더 집중해서 살펴보려 한다. 이 지역은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발루치스탄은 어디에 위치하며 왜 중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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