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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7

친구와 연인 출처 :커플성경,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오늘의 말씀 : 에베소서 1:17 - 18 글쓴이 : 게리 J. 올리버 오늘의 성경 : 에베소서 1:3- 23 연인에게 맨 먼저 다가오는 것은 사랑에 깊이 빠지는 것인데, 그러나 슬프게도 어떤 연인들은 그 사랑이 내내 지속되리라고 착각한다. 흔히 부부들은 흠뻑 빠지는 것을 사랑과 혼동한다.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티나와 마이크는 흠뻑 빠지는 단계를 넘어 결코 나아깆 못했다. 연애긴간 동안, 그들의 로맨틱한 사랑은 새롭고 신나며 강렬한 것이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완전히 빠졌고, 매일 만나고 밤늦게까지 전화로 대화했다. "우리 사랑은 정말 진짜로 느껴졌어요." 티나가 말했다. "나는 그런 느낌이 영원히 지속될 줄 알았어요." 그러나 두 사람은 .. 2021. 3. 28.
< 또순이 학창시절 ~ 로맨스 > 1. 남산에서 오늘은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서울 생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혼자 남산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래 저래 서울 생활 끝나면 63 빌딩 옆에 살면서 63 빌딩에 가본 적 없는 사람처럼 남산 구경 한번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아무 때나 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두 번째는 언제인가는 갈 거라고 미루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무조건 남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남산에서 내려서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1년 전에 함께 걸었던 그 길을 다시 한번 걸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걸었더니 그때처럼 남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로를 건널 때 이 또순이의 팔을 잡고 뛰었지요. 그 일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은 여자 친구 아닌 .. 2020. 4. 6.
< 친구 찾기 > 선아야 안녕 학교 다닐 때 거의 붙어 다니던 선아하고 연락이 안 된 지 20년도 넘은 듯하다. 마지막 연락했을 때 그 애한테 초등학교 1학년 짜리 아들이 있다 했다. 그리고 천연 비누 공예 가게를 한다 했는데 ~ 이름이 비누 공원 인가? 지하철 자리에 앉아 혹시나 하고 인터넷에 비누 공원을 올렸더니 대표자 이름이 장선아로 뜬다. 뭘 한번 시작하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혹시나 계속하고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계속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 비누 공원 사이트 이름을 알려 주었을 땐 몇 번 들어가서 상품이라든가 활동 상황을 읽어 보고는 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잊고 있었던 것이다. 울산 가는 기차를 탔는데 기차 옆 자리에 애기들이 응애응애하고 운다. 태어난 지 두 달쯤 된 애기들이다. 아기 울음소리 정말 오..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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