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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광 건강

by 영숙이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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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건강>

            ~ 알아두면 도움되는 방광에 대한 진실과 오해

출처 : 코메디닷컴(2021년 2월 25일)

밤새 몇 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가?

큰 소리로 웃다가 소변이 새어나온 적이 있는가?

이런 저런 문제때문에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변이 자주 새는 것을 방광 크기가 작은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방광 용량은 1~2컵 정도.

근육 약화, 약물 부작용, 감염, 신경 손상 등이 문제의 진짜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알아두면 유익한 방광에 대한 팩트와 오해를 ‘웹엠디 닷컴’에서 정리했다.

♦방광에 대한 팩트

~ 하루밤에 두번 이상 화장실에 가는 것은 좋지 않다

밤에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두번 이상이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야뇨증’

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다.

병원에 가기 전에 화장실에 드나든 회수, 그날 마신 액체 종류와 양 등을 매일 일지로 기록한다.

야뇨증의 원인으로는 취침 직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전립선 확대,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우울증 같은 만성질병, 과민성 방광 등을 들 수 있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방광에 관련된 문제는 삶의 다양한 단계에서, 그리고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지 특정 집단의 경우 더 흔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아이를 가졌거나 갱년기를 맞은 여성, 노년층, 전립선 질환의 이력을 가진 남성들, 척수를 다친 사람들이 그렇다.

전립선 때문만은 아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은 전립선 확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과민성 방광(OAB)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증상은 비슷해도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전립선이 확대되면 요도에 압력이 가해지고 과민성 방광은 근육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

의사와 상의한 뒤 적절한 검사를 받는다.

남성에게도 케켈 운동이 필요하다

의사들은 남성에게도 케켈 운동을 추천한다.

골반저근은 소변을 시작하고 멈추는 것을 통제한다.

방광이 빈 상태에서 이 근육을 3~5초 동안 수축시켰다 긴장을 푼다.

하루 10회 반복, 3세트가 적당하다.

케켈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 누워있을 때 수시로 연습한다.

화장실 스케줄을 정하면 좋다

날마다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정해놓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할 것.

정해진 시간 외에는 되도록 화장실 출입을 삼간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점차 오래 참을 수 있다.

케켈 운동과 함께 소변스케줄을 지키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 증상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방광 제어를 위해 체중조절을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케켈운동을 하면 기침 웃음 재채기로 인한 스트레스 요실금을 억제할 수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방광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살을 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방광문제와 관련된 오해들

~ 하루 8컵 물을 마셔야 한다

사람마다 체구와 활동량이 다르므로 획일적으로 정할 필요는 없다.

건강한 이들에 대한 조언은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고 언제든 몸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라는 것.

이렇게 하면 소변이 너무 진해지는 것을 막고, 신장 결석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좋다

건강한 방광은 정상적인 양의 수분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그러나 마시는 음료에 대해 신경쓰는 것은 바람직하다.

카페인은 방광 자극제이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용량을 줄이거나 콜라를 끊는 문제를 고려할 수 있다.

어쩔 수 없으니 참아야 한다

요실금은 의학적인 문제이다.

노화의 불가피한 부분이 아니다.

방광에 문제가 생기면 의사와 상의할 것.

치료를 통해 증상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뇨증 원인은?>

~ 소변 못 참는 젊은이 늘었다.

출처 : 코메디 닷컴(2018년 6월 24일)

직장인 A 씨는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커피를 마시고 점심 저녁을 먹은 후에는 꼭 커피를 마신다.

사람을 만날 때도 커피를 마시고 졸릴 때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마신다.

당연히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항상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A 씨는 병원에서 다뇨증 진단을 받았다.

A 씨의 사례처럼 하루에 커피 등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과다한 카페인 음료, 지나친 수분 섭취로 다뇨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고에 따르면, 다뇨증 진료 인원은 2008년 2만9000명에서 2011년 3만8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9.3%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은 2008년 1만4000명에서 2011년 1만9000명으로 연평균 10.6% 늘었고, 여성은 2008년 1만5000명에서 2011년 1만9000명으로 연평균 8.0% 증가했다.

이 같은 이유는 카페인이 포함된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한 것과 무관치 않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각성 효과를 위해 고카페인 음료를 즐기거나, 충분한 수분 섭취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여러 음료를 비롯해 지나치게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보통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는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소변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이 다뇨증의 원인도 된다.

우리 신체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갈증이 생기기 때문에 목마름도 없는데 수분을 과잉 섭취할 필요가 없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땀으로 소실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과도한 양의 물이나 음료를 섭취한다면 역시 다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오진규 교수는

“다뇨증은 당뇨와 같은 질병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과다한 수분 섭취가 원인이므로 엄밀히 말해 방광 질환은 아니다”

라며

“다만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변을 참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병원에 가서 꼭 진료를 받아보는 일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고혈압 치료제 가운데 포함된 이뇨제가 다뇨의 원인일 수도 있다.

고혈압 환자가 밤에 자주 화장실을 찾는다면 저녁에 이뇨제를 복용했을 확률이 높다.

가급적이면 오전에 이뇨제를 복용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숙이도 다뇨증이다.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고 학생 때부터 세뇌가 되어서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50대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요실금으로 실수한 이후에는 조금만 뇨의가 있어도 화장실행.

대변은 참아도 소변은 참으면 안된다란 생각도 한몫했다.

뇨의를 훈련해야 한다는 생각은 애초에 해보지를 않았었다.

자다가 서너번 일어나는 것은 기본.

토끼잠에 깰 때마다 화장실에 갔었다.

뇨의를 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3시간을 기준으로 참아 보았더니 참아진다.

그렇다.

뭐든지 바로 알아야 한다.

오늘 밤은 깨기도 했지만 뇨의도 있었는데 잠든지 1시간 30분 밖에 안되어서 참았더니 참아진다.

이 나이가 되면 뭐든 관리가 필요하다.

적절한 관리.
바른 관리.

이렇게 또하나 배워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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