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관련/경제관련

거품일까? ~ 부동산?

by 영숙이 2021. 8. 11.
728x90
반응형

 

 

 

<거품일까? ~ 부동산?>

    ~ 부동산시장 내리막엔 신축 아파트 거품부터 빠진다

 지난해 폭등 세종시 내리막 수도권도 하락 전환 대비 단기 급등·신축 효과 주의

`입지`

 

 가치가 제일 중요

                                                                              출처 : 매일 경제( 2021.08.08 )

 "입지는 조금 안 좋아도 새 아파트인 신축을 잡아야 할지, 입지는 좋지만 재건축 가능성은 낮은 구축을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 신축이 많이 오른다니 역시 신축을 잡아야 할까요?" (경기 군포, 직장인 A씨)

 수도권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매수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들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유례없이 7년째 상승을 이어가면서 실수요자들은 매수하려는 아파트에

 

 '거품'

 

 이 낀 건 아닌지, 하락장이 왔을 때 가격 방어가 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부동산 이메일 뉴스 매부리레터는

 

 '집값 하락 오면 이런 아파트가 위험하다'

 

 는 주제로 아파트 거품을 판단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단기 급등한 곳이 하락 때도 크게 떨어집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2010년 하락장 때도 직전 상승장 때 급등한 강남 아파트가 큰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

 

 최근엔 단기 급등한 세종시가 하락 반전했다.

 

 지난 5월부터 하락해 3개월간 0.27% 떨어지는 조정 국면이다.

 

 한국부동산원 매매변동률 기준 세종시는 지난해 41.98% 급등해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다.

 세종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수도 이전 논의로 급등했는데 올해는 실거래가가 5000만~1억원씩 빠지고 있고 거래가 잘 안 된다"

 

 고 했다.


 "과도하게 오른 신축은 '신축 효과'가 아닌지 살펴보세요."

 

 책

 

 '체념한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서울 아파트 2급지의 비밀'(가즈하 지음)

 

 에서 저자는 신축 선호는 인정하지만, 입지가 별로인데 신축이란 이유로 값이 뛴 아파트는 경계해야 하고, 항상 입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특히 용인 신축 단지들과 일산 대형 평형은 사람들을 패닉으로 몰아갈 정도로 폭락한 곳이 많았다"

 

 며

 

 "이번 상승장 때 과도하게 오른 신축 대형 아파트가 하락기 때 충격이 클 수 있다"

 

 고 했다.

 또

 

 "신축과 구축 간 가격 차는 당연하지만 같은 입지인데 40% 이상 차이가 날 경우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

 

 며

 

 "어차피 모든 신축은 시간이 지나면 구축이 되고, 현재의 구축은 언젠가 미래의 신축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고 설명한다.

 실제 2006년 준공된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는 공급면적 167㎡가 2008년 4월 8일 25억원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2012년 12월 30일 14억3000만원까지 떨어졌다.

 무려 42.8% 급락이다.

 수도권 집값은 최근 최고 상승폭을 경신하는 등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거래량은 급감했다.

 올해 6월까지 누적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는 2만58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 수준이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도

 

 "거래가 줄었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으로 들어가는 조짐"

 

 이라며

 

 "집값이 7년간 상당히 올라 추격 매수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부동산 조정기가 와도 덜 하락하는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는 부동산 이메일 뉴스 매부리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리 아파트는 이 지역에서 나름 입지도 좋고 환경도 좋고 뷰도 최고다.

 그렇지만 옆에 있는 신축아파트와의 가격차이가 60% 다.

 

 얼마 전 재건축 조합 만들어서 활동하지 않겠느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당연히 거절했다.

 나까지 나서서 집값 올리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삼면이 도로를 접하고 있어서 재건축을 하기에는 충분한 조건이지만

 

 "지반이 암반이라서 어렵습니다."

 

 하고 말렸다.

 

 지금의 건축공법으로는 충분히 해낼 수 있겠지만 굳이 쓸만한 아파트를 부셔서 새로 지으면서까지 집값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

 오르는 집값을 말릴 수는 없지만 인간의 끝없는 탐욕에 올라 탈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근처에 대단지 재건축 지역이 4군데 이상이다.

 어마무시하다.

 

 결국은 아파트가 남아 돌게 될까?

 

 그래도 집없는 사람은 여전히 집이 없을 것이고 여전히 몇백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728x90
반응형

'경제관련 > 경제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촌 산불  (0) 2021.08.12
거품일까? ~ 주식?  (0) 2021.08.11
거품일까?  (0) 2021.08.10
4차 유행과 경제  (1) 2021.07.25
2020년 도쿄 올림픽  (0) 2021.07.24